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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서스폰은 구글의 레퍼런스 폰으로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폰입니다. 지금까지 대만의 HTC와 삼성전자가 구글과 협업해서 꾸준하게 넥서스폰을 만들다가 넥서스4에서 부터는 LG전자와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넥서스4는 아주 싼 가격이 매력적인 폰으로 옵티머스G의 보급형이라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출시가 되지 않았고 약 7개월 후에 출시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주기가 6개월 이하인데 7개월이 지난 늑장 출시로 국내 유저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판매량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LG전자만 욕 참 많이 먹었죠. 아무래도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옵티머스G 판매량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린 듯 합니다. 팀킬 제품이 될까봐 노심초사했죠

분명 이런 부분은 LG전자가 가질 수 밖에 없는 고민이지만 좀 더 대범하게 생각한다면 고급형, 보급형으로 나눠서 출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실용성을 중시하면 보급형을 빠르고 쾌적한 것을 좋아하면 고급형을 사면 되니까요. 

이런 모습 때문에 이번에 나오는 넥서스5에 대한 기대도 별로 없었습니다. 어차피 나와봐야 국내에서는 출시가 안 되거나 한 6개월 지나서 나올 것이라고 예상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제 미국에서 발표한 넥서스5가 한국에서 동시 출시 합니다. 1차 출시국에 미국, 한국, 캐나다,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등의 10개국이 포함 되었습니다. 

이 모습에 너무 놀라워서 긴급하게 이 포스팅을 씁니다. 


구글 넥서스5 스펙 비교(아이폰5S, LG G2)

넥서스5의 스펙은 중저가 폰 정도의 스펙입니다. 가격이 4~50만원 대라서 스펙이 최고사양이 아닙니다. 
가격이 무기인 제품이기 때문에 최신 스펙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중저사양도 아닌 고사양입니다. 이 제품의 스펙을 최신 제품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구글 넥서스5

 LG G2 

 아이폰5S 

 AP(CPU)

 스냅드래곤800 2.26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800 2.26GHz 쿼드코어

  A7칩 M7 모션 보조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5인치 (1920 x 1080) 풀HD IPS 445ppi

 5.2인치(1920 x 1080) 풀HD IPS 423ppi

  4인치 IPS (1136 X 640) 326ppi

 카메라

  800만 OIS 광학식 손떨림 방지

 1,300만 OIS 광학식 손떨림 방지

  800만 F2.2조리개

 메모리

  2GB DDR3 /저장 16GB, 32GB

 2GB DDR3 /저장 32GB

  1GB DDR3 /저장 16,32.64GB

 크기

  137. 84 X 69.17. 8.59mm 

 138.5 X 70.9 X 8.9mm

  123.8 X 58.6 X 7.6mm

 무게

  130g

 140g

  112g

 배터리

  2.300mAh/일체형

 2,610mAh /착탈식

  1.570mAh / 일체형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

 안드로이드 젤리빈 4.22

  iOS7

 가격

 16기가 45만9천원 32기가 51만9천원

  출고가 95만 4800원

 16기가 88만원 32기가 1백1만원


가격이 매력적인 넥서스5

스펙은 LG G2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AP나 메모리 크기 무게 등등 카메라 화소수만 빼면 상당히 유사합니다. 오히려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는 인치 당 화소수인 PPI가 더 높습니다. 이는 아이폰5S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보다 높습니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45만원 9천원으로 LG G2나 아이폰5S의 절반 가격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LG G2는 저 출고가 대로 판매하기 보다는 2년 약정과 같은 통신사와 요금제에 따라서 가격이 확 달라지기에 단순 비교는 힘듭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이 약정 할인을 해주면서 판매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가격 부담은 95만원이 아닌 70만원 대 이하로 내려갑니다. 때문에 약정을 하게 된다면 가격은 구글 넥서스의 50만원 대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이나 넥서스 시리즈들은 약정을 하지 않고도 저 가격입니다. 특히 넥서스5는 제품을 구글 플레이에서 구매 한 후 통신사에서 개통을 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즉, 약정 같은 것 안 해도 되고 요금제도 내 맘대로 할 수 있습니다. 


스펙과 가격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LG G2와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배터리 착탈이 넥서스5가 안 된다는 것과 함께 마이크로SD카드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이 LG G2와 다릅니다. 이 2개의 불편한 점을 감안 한다고 해도 가격이 무척 쌉니다. 

뭐 해외에서는 32GB 넥서스5가 399달러라고 하지만 단순 환율 계산하면 42만 4천원인데 국내에서는 51만 9천원이라서 당혹스러운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 가격 차이는 아마도 A/S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제품 구매를 할 때 A/S를 무조건 1년 무상이라고 해주지 않습니다. A/S 1년 무상 서비스를 받으려면 A/S 서비스 계약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국내는 무조건 A/S 1년 무상입니다. 넥서스5는 제조사인 LG전자가 1년 A/S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 1년 A/S 무상이 약 9만원 정도 하나 봅니다. 그 가격 차이 같네요. 따라서 가격적인 면도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것도 있네요. 이게 LG전자에서 제조하지만 미국 구글로 납품이 되고 구글에서 국내로 다시 배송하는 제품이라서 운송 비용도 포함 되겠네요. 

또한, 저 같이 4G LTE폰을 쓰지만 통화량은 많지 않고 LTE 데이터망만 1달 500MB 정도만 쓰는(SKB 결합하면 SKT 데이터 500MB 무상제공) 사람에게는 34요금제이니 45요금제 같은 무조건 통화량 무료 200분 이상 주는 것이 낭비입니다. 때문에 그냥 단말기 하나 사서 표준 요금제로 개통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 넥서스5의 싼 단말기 가격이 더 매력적일 것입니다. 

*덧붙임 

방금 SKT나 KT와 통화를 해보니 이런 언락폰은 데이터만 사용하는 LTE 데이터 요금제가 없다고 합니다. 태블릿만 그게 가능하고 스마트폰은 무조건 34, 45요금제나 저 같이 통화량이 적은 분은 100분 무료 통화와 데이터를 결합한 맞춤 요금제가 있는데 이 요금이 2만5천원에서 2만 8천원 정도(100분 통화 750MB 데이터)로 개통해야 합니다. 2년 약정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LG G2 같은 최신폰과 큰 가격 차이는 없네요. 언란폭은 약정이 없는 대신에 단말기 보조금도 없습니다. 이래서 LG전자가 동시 출시 하는데 반대 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러나 저 같은 경우는 SKB라는 초고속 인터넷 회사에서 약정으로 500MB 매달 무료로 데이터를 주니 표준요금제(1만2천원짜리)로 사용해도 큰 어려움이 없긴 하네요. 왜 이통사들은 표준요금제와 데이터만 결합한 요금제를 안 내놓을까요? 물론 통화량이 적은 저 같은 경우가 특이하긴 하지만 내 맘대로 요금제를 조절할 수 없는 것은 아쉽네요


메모리 소모량이 확 줄어든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킷캣(KitKat)


싼 가격도 가격이지만 넥서스5는 구글의 레퍼런스 폰 답게 새로운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4.4 킷켓을 탑재 했습니다. 이 키캣은 초코렛바 이름이기도 한데요. 구글의 작명 센스가 아주 좋습니다. 

킷켓의 큰 특징은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서비스를 없애서 메모리 소모량을 줄였습니다. 구글 선임부사장은 램은 휴대폰에서 가장 비싼 부품 중 하나라면서 512MB 램에서도 무리없이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기존의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분들도 킷캣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보다 퀘적한 환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퍼런스 폰이기 때문에 이통사들이 사용자들이 원하지 않지만 마구 깔아 놓은 이통사 어플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점도 강점입니다. 

배터리 용량도 2,300mAh로 늘었는데 통화 시간 17시간, 와이파이로 인터넷 브라우징 하는데는 8.5시간 LTE에서는 7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릴라 글라스3가 탑재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카메라 성능도 개선 했습니다. G2에 있는 OIS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이 들어간 카메라에 HDR+모드를 적용해서 노출 편차가 심한 환경에서도 보다 선명하고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 HDR모드는 이미 국내 제조사들의 스마트폰에서 1년 전 부터 보여주었던 기능이라서 넥서스5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없지만 이 기능이 워낙 좋기 때문에 탑재 된 것이 무척 고무적이네요.  컬러감은 높이고 노이즈는 줄었다고 하는데 카메라 성능 향상도 기대치가 높습니다. 또한 360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Photo Sphere 기능도 추가 되었습니다. 이 기능도 이미 LG G Pro에서 선보였던 기능이라서 특이한 것은 아닙니다. 






구글 서비스를 주로 사용하고 약정없이 사용하고픈 분들에게 좋은 구글 넥서스5


단말기 가격 자체가 기존의 최신 스마트폰의 반 가격 밖에 안 됩니다. 그러나 2년 혹은 3년 약정을 하는 분들에게는 이 가격이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조사나 이통사의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단말기 보조금을 받는 약정 계약을 하면 기존의 최신 스마트폰과 구글 넥서스5 실질적인 구매 가격은 비슷할 것입니다. 

다만, 저와 같이 약정 없이 구매하고 34요금제나 45요금제 같이 무조건 무료 통화를 쓰지 않는 통화량이 거의 없는 분들은 표준 요금제로 계약하고 500~1기가 정도의 LTE 데이터 요금제로 사용한다면 보다 싼 통신 요금을 낼 수 있습니다. 이런 통화량이 적은 분들에게는 이 넥서스5가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또한, 사용하다가 실증이 나면 잘 팔 수도 있고요. 

구글 레퍼먼스 폰이기에 구글 서비스와 연동도 좋고 최신 운영체제인 킷캣의 즐거움도 즐길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아주 과감한 선택을 해서 동시에 한국에서 출시가 되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듯 이제는 하드웨어 스펙이 오버 스펙 단계라서 가격으로 승부할 시기입니다. 때문에 이 넥서스5가 국내에서 대박을 치면 LG전자도 고사양 스마트폰 보다는 중저가 그러나 스펙이 딸리지 않는 제품으로 또 한 번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는 스마트폰 보조금 빙하기 시대가 고착화 되고 있기 때문에 실 구매자들에게는 싼 단말기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방통위에서 스마트폰 보조금 단속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 짜증나지만 제대로 하지 못할 거면 예전처럼 나두는 것이 더 낫다고도 느껴집니다. 방통위가 좀 더 철저하게 단속한다면 중저가 스마트폰 시대가 더 일찍 올 것이고 그 선두에는 넥서스5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데 구글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 했습니다.
구매는 
https://play.google.com/store/devices/details/Nexus_5_32GB_%ED%9D%B0%EC%83%89?id=nexus_5_white_32gb 에서 할 수 있습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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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테피세스 2013.11.01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이터만 이용하실 거라면 에버그린모바일 같은 알뜰폰에 가입하셔서 데이터만 신청하시면 될듯 하네요~
    저는 500메가 신청하고 한달에 부가세 해서 11000원 내고 씁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3.11.01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방법이 있긴 하네요. 알뜰폰 쪽으로 가면 좋은데 SKB와 묶여서 할인이 아주 솔솔합니다. 기본료 5천원 할인에 500메가 무료. 따라서 폰 갈고 그냥 지금 처럼 써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3.11.24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넥서스 주문했어요..ㅋㅋㅋ

    비록 통신사 약정이지만..ㅠㅠㅠ(그래도 기기값 30만원 밑으로) 안드로이드 기기 중에 유일하게.. 써보고 싶은게 넥서스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