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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혁신의 숨은 조력자 LG이노텍 본문

IT/가젯/모바일(휴대폰)

스마트폰 혁신의 숨은 조력자 LG이노텍

썬도그 2013. 10.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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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완성품들은 대동소이해졌습니다. 외모도 스펙도 성능도 UX도 닮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동소이 해지고 보조금 단속으로 스마트폰을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길을 막히고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제조 단가를 낮추곤 있지만 현실적이 없는 가격에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 저 또한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하려고 이리저리 기웃거리고 있지만 지금 쓰고 있는 제품으로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기에 그냥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이런 스마트폰 레드오션을 보고 있다보면 스마트폰 완성품 보다는 그 완성품의 완성도를 높혀주는 부품 업체에 눈이 저절로 가네요. 삼성전자는 삼성전기라는 부품 전문 제조업체와 협업하고 있고 LG전자는 LG이노텍이라는 부품 전문 업체가 있습니다.
같은 계열사이긴 하지만 LG전자가 LG이노텍 제품만 쓰는 것도 삼성전자가 삼성전기 부품만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때 그때 단가와 기술력을 측정해서 다양한 업체의 부품을 사용하죠. 반대로 LG이노텍은 LG전자에만 부품을 납품하는 것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납품을 하죠. 

예를 들어 LG이노텍은 애플의 아이폰 부품을 납품하기도 하죠. 


죄송합니다. 또 IT관련 글입니다. 이글을 쓰고 내일 안으로 사진에 관한 글을 쓸 생각입니다. 
너무 한쪽 글만 쓰면 제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 있고 충성도가 높은 사진 관련글을 기대하는 독자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글을 쓰고 난 후 사진 관련 글을 내일 쓸 생각입니다.

지난 주에 전자전을 보고 왔습니다. 일산 킨텍스 전시회에서 매년 가을 입구에 열리는 한국 전자전이 좋은 이유는 수 많은 전자 부품 업체들이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LG이노텍은 이 한국 전자전에 참가 했습니다. 

 

작년과 같이 LG이노텍은 입구에 자리를 잡고 있네요. 



LG이노텍은 수 많은 전자 부품을 만듭니다. 올해는 유난히 LED 조명 관련 부품을 전시를 많이 하네요. LG그룹이 자동차 관련 전자 부품 사업에 눈독을 들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자동차 관련 부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스빈다. 자동차 후미등 LED 램프를 선보이고 있네요. 



전, 후방 LED조명을 만들고 있네요. 미래에는 이 LED가 조명이 주름 잡을 것입니다. 지금의 조명들은 전기를 올곧하게 빛으로 만들지 못하고 열로도 소비합니다 그래서 LED 신호등들이 눈을 녹이지 못하죠. 그래서 눈이 많이 내리면 신호등에 쌓인 눈이 녹지 않습니다. 이게 문제지만 전기를 대부분 빛으로 만들기에 효율이 엄청나게 좋아서 저전력입니다. 

LED 램프를 얼마 전에 샀는데 저전력에 강한 빛을 내서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후미등, 안개등에 LED조명은 발군의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색다른 소자도 선보였는데 열전소자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이 열전소자는 자동차 다시방에 열과 냉기를 전달 합니다. 캔 커피를 데우거나 냉각을 시킬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냉장고 역할로 겨울에는 온장고 역할을 하는데요. 이 부품 소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 납품 된 제품은 없고 본보기로 선보이고 있네요. 이 발전기 같은 것을 장착한 후에 자동차 핸들에 발열 소자를 넣어서 핸들을 따듯하게 하고 운전석과 보조석에 따스한 온기를 전달해 줍니다. 



어떤 식으로 상용화 될까요? 궁금하네요



LG 이노텍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도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예상 했듯 2012년에 무선 충전기가 이슈가 되었지만 올해는 좀 조용해 졌네요. 아직까지 표준이 정립되지 않고 있고 에너지 효율이 유선 방식 보다 낮아서 대중화는 되고 있지 않습니다만 이쪽으로 가는 방향성은 유효한 상태입니다.



무선 충전 방식은 유도방식과 함께 


공진방식이 있습니다. 


아직 유도 방식과 공진 방식이 공존하고 있고 표준이 정립되고 있지 않습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는데 
유도 방식은 접촉 방식이라서 무선으로 전기를 전송하는데 거리가 무척 짧아서 올려 놓는 방식입니다. 대신 에너지 효율은 90%가 넘어서 유선 효율과 비슷하고 상용화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유도 방식 수신기를 장착하거나 뒷 뚜껑에 붙이면 됩니다. 구현도 쉽죠. 

반면 공진 방식은 접촉하지 않고 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전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무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예상대로 효율성이 좋지 못하고 상용화 검증 단계입니다. 멀리 전송할 수 있지만 인해 유해성 등의 문제가 있어서 상용화에는 큰 걸림돌이 있습니다. 아마도 근 미래에 보편화 될 방식은 유도 방식이 될 것입니다. 퇴근 후에 책상 위의 유도방식 충전기 위에 툭 던져 놓고 자고 일어나면 충전이 다 되는 방식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문제는 전기료인데요. 가뜩이나 전기료가 계속 오르는데 유선 방식의 효율에 좀 더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스마트폰이 사용 가능 한 것은 아닌데요. 이 와이어레스 충전칩이 들어가야 합니다. 



LG G2는 OIS라는 손떨림 방지 기능이 들어간 카메라 모듈을 장착해서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 OIS는 이미 수년 전 부터 컴팩트 카메라에서 선보였던 기능인데 이제서야 스마트폰에서 선보이네요. 

참고로 삼성 갤럭시 시리즈도 다음 제품부터 삼성전기의 OIS기능이 들어간 카메라 모듈을 사용할 것이라고 하네요


카메라 모듈입니다. 카메라 모듈은 두께가 무척 중요합니다. 8mm ~10mm 하는 스마트폰 두께에서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카메라 모듈 두께입니다. 이 두께 줄이는 것이 무척 힘든데 그래서 초창기 스마트폰은 본체 두께보다 두꺼운 카메라들이 있었죠. 지금은 대부분의 제품이 카메라와 스마트폰 두께가 비슷해서 툭 튀어 나오지 않습니다.



올림푸스 미러리스 같은 경우는 손떨림 방지를 5축으로 보정해주고 있는데 아직까지 스마트폰은 1,2 방향만 보정해 줍니다. 
언젠가는 미러리스처럼 5축 방향 즉 앞뒤좌우상하 모두 보정을 해주는 시대가 올테고 그렇게 되면 컴팩트 카메라 시장은 지금 보다 더 축소될 것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엄청나죠




그리고 제가 제일 관심 있는 디스플레이입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은 LG디스플레이에서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와 그 디스플레이를 부품으로 만드는 LG 이노텍의 협업으로 뛰어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의 최대 강점을 디스플레이죠. 


두께가 얇은 G2 방식

LG 옵티머스 G와 LG G2는 커버글라스 일체형 방식인 G2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G2방식은 소형 디스플레이 방식에서 주로 사용 되는데요. 인듐산화전극(ITO)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디스플레이 양면에 전극을 붙여서 터치스크린의 두께을 얇게 할 수 있었습니다. 뚜께가 얇아지면서 터치감도 좀 더 쫀듯 해져서 옵티머스G를 만져보면 터치감이 무척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름 1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빛 투과율도 무척 좋죠. 덕분에 저전력인 장점도 덤으로 얻었습니다.  다만 이 방식은 수율이 낮아서 불량율이 높아서 제조 단가가 높습니다. 

그러나 계속 기술 개선을 통해 수율도 높히고 있습니다. 



                           대형 화면에 좋은 GFF방식

GFF방식은 인듐산화전극인 ITO를 사용해서 필름이 한 장 더 덮혀 있습니다. 때문에 두께는 G2방식이라는 커버글라스 일체형 보다는 두껍습니다.  하지만 대형 디스플레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LG 옵티머스 G Pro에 사용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LG 옵티머스G가 디스플레이도 좋고 손에 딱 쥘 수 있는데 아쉽게도 배터리 일체형인 것이 아쉬웠어요. 배터리 착탈식이면서 G2방식의 커버글라스 일체형 제품을 내놓으면 좋을텐데요. 아하!  LG G2가 G2방식을 사용하면서 배터리 착탈 제품이군요. 




베젤리스의 완성체 GF방식

GF 방식은 설명을 듣긴 했는데 자세히는 생각나지 않네요. 아무튼 이 방식도 필름을 붙이는 방식으로 G2방식 보다는 두께는 더 두껍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디스플레이는 베젤리스입니다. 베젤 부분까지도 투명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아직까지 상용제품은 없고 차기 LG 스마트폰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금도 베젤리스라고 나오는 제품이 있지만 얇지만 베젤은 다 존재하는데 내년에는 정말 베젤이 사라진 제품이 나오겠네요. 



가장 왼쪽이 LG G2의 G2방식 중간이 옵티머스 G Pro의 GFF방식 가장 오른 쪽이 앞으로 나올 베젤리스 GF방식입니다.




GF방식을 옆에서 보면 필름이 한장 붙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G G2 디스플레이빈다. 상단과 옆면에 자잘한 전극들이 보입니다. 이 전극들 때문에 베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필름이 없이 오로지 글래스만 있어서 얇습니다. 




LG 옵티머스 G Pro로  상단과 옆구리에 전극이 있습니다. GFF방식으로 ITO필름이 붙어 있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올 GF방식. 전극이 상단에만 있고 옆구리는 투명 그 자체로 베젤리스의 완성체입니다. 

이렇게 설명해도 직접 우리가 쓰면 두께가 얼마나 두꺼운지 알 수가 없죠. 
하지만  이 G2 같은 경우는 베젤리스 100% 이기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수 맣은 콘셉트 스마트폰 이미지에서 구현하고 있는 베젤리스 제품이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LG 이노텍의 기술력이 돋보였던 자리였습니다. 플랙시블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혁명은 베젤리스 쪽이 아닐까 하네요.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출현이 얼마 남지 않았고 그 조력자는 LG 이노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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