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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나만의 피규어를 만들어주는 스튜디오 MOA 본문

IT/가젯/IT월드

나만의 피규어를 만들어주는 스튜디오 MOA

썬도그 2013. 8. 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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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도 외모도 동기화 되어가고 있지만 우리 인간은 기본적으로 남과 다르고 싶다는 본능이 있습니다. 교복이나 전투복 같은 같은 옷을 입으면서 느끼는 편안함도 있지만 길거리에서 나와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나면 불쾌해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셀카를 그렇게 찍는 이유도 남과 다른 내 얼굴과 자기애의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나만의 사진을 넘어서 나만의 동상 아니 나를 닮은 피규어를 가진다면 어떨까요?



작년에 세계 최초의 3D 사진 액자, 오모테 3D 포토부스

라는 글을 통해서 3D 포토부스 서비스 오모테를 소개 했었습니다. 위와 같이 스튜디오에서 3D 스캐너로 스캔을 한 후 1,2달 후에 집으로 3D 스캐너와 3D 프린터로 제작된 가족 피규어가 도착을 합니다. 



이렇게 멋진 피규어가 생기는 것이죠. 참 신기한 서비스였고 국내에서도 해외뉴스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국내에도 있네요
오늘 부터 8월 3일 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스마트클라우드쇼에서는 다양한 볼꺼리와 흥미꺼리가 꽤 많습니다. 
대기업 부스는 그냥 대리점 제품 갖다 놓은 수준이라서 절대로 볼 것이 없습니다. 왜 참여했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고 돈 낭비 공간 낭비로 비추어집니다. 그 모습에 대실망을 하고 괜히 왔구나 하면서 터벅터벅 중소기업관을 갔는데 아니! 이런 보물들이 여기 다 모여 있었네요. 정말 거의 대부분의 업체와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제품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 부스였습니다. 
이 3D 액자 혹은 나마의 피규어 제작 업체는 스튜디오 MOA입니다.

일본의 오모테와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업체입니다. 돌직구를 날려 봤습니다. 일본의 그 업체냐고 했더니 다른 업체라면서 기술은 같다고 합니다. 두 회사 모두 미국 3D프린터와 스캐너 등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피규어 품질이 비슷합니다.


이런 피규어를 만들 수 있는 이유는 3D 스캐너와 3D 프린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위 이미지의 3D스캐너를 약 5분간 꼼꼼하게 사람을 스캔하면 그 정보가 3D 프린터 프로그램에 저장되고 그 데이터를 가지고 3D 프린터가 3D 프린팅으로 피규어를 만들어냅니다. 피규어 제작 기간은 약 15일 정도 걸립니다. 


피규어 재료는 녹말 재질이고 떨어뜨리면 꺠지지만 손톱에는 긁히지 않습니다. 또한 반 영구적이기도 한데 유리케이스에 넣어서 제공합니다.



가격은 맨 왼쪽 작은 것 12cm가 178,000원, 중간 크기인 16cm가 238,000원, 가장 큰 것인 20cm가 328,000원입니다. 
가격 부분이 좀 비싼 것이 아쉽네요. 하지만 오픈한지 1,2달 밖에 되지 않아서 수요가 늘고 경쟁업체들이 생기기 시작하면 가격은 쭉 내려갈 듯 합니다. 한 1.2년 후에는 한 10만원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선물용 혹은 애인과 혹은 가족 모두 촬영해서 집안에 피규어 하나 놓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전신이 아닌 흉상만 제작할 수 있는데 가격은 더 쌉니다. 







사진 출처 : http://3dstudiomoa.com/gallery/

 이 스마트클라우드쇼에서는 많은 3D 프린터 업체들이 나왔는데 앞으로 이 3D 프린터가 몰고올 파급력은 아주 클 것입니다. 이미 많은 곳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해서 커스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앞으론느 공장에서 똑같은 형태의 제품을 쭉쭉 생산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문제는 공산품 같이 대량 생산 제품에 비해서 커스튬 혹은 개인화 제품은 가격이 비싸다는 건데요 그 가격 차이가 많이 줄어들면 개성 강한 제품들이 많이 나올 듯 하네요.

스튜디오 MOA 홈페이지는 http://3dstudiomoa.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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