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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연인에게 키스마크가 담긴 편지를 보낼 수 있는 Burberry Kisses

by 썬도그 201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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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해서 이제는 이별도 카톡으로 합니다. 세상 참(?)편해졌죠. 하지만 이런 이별방식은 무례합니다. 이별 하려면 적어도 얼굴 보고 해야죠. 문자나 카톡으로 헤어지면 그건 무례한 것입니다. 

세상이 점점 통신이 발달해서 많은 메시지와 대화를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지만 예전 같은 진득함과 진지함은 깊지 않네요. 
그런데 키스로 밀봉한 편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낸다면 받는 사람 너무 기분 좋겠죠. 지금도 하는 분 있겠지만 연인에게 편지 보낼 때 편지에 키스마크 찍어서 보내기도 했잖아요. 


유명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구글과 함께 Burberry Kisses를 선보였습니다. 

http://kisses.burberry.com/ 에 접속한 후에 


웹캠을 사용할 수 있게 권한 부여를 요구합니다. 상단에 허용을 누르면 웹캠이 작동됩니다. 따라서 노트북이나 웹캠이 있는 분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나와도 좋을텐데요 이건 좀 아쉽네요


먼저 루즈 색깔을 고르시고 입을 쭉 내밀고 있으면 웹캠이 입술만 따냅니다. 



구글 플러스에서 친구나 연인을 찾고 메시지를 적으면 끝입니다. 
구글이 만들어서 구글 플러스 친구만 추가할 수 있는데 구글 플러스 안 쓰고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 이름 지역 그리고 메시지를 작성해서 보내면 되는데 가장 큰 문제는 한글을 지원 안 해요 추후에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영어로 해외 친구에게 보낼 때 유용하겠네요. 

메일을 전송하면 키스 마크가 달린 편지가 날아가는 애니메이션이 작동합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보내지는 키스 봉인 메일들이 보이네요. 한글만 지원하면 딱 좋은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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