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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순수예술 분야도 있지만 요즘은 이런 순수예술 사진이 그냐 시큰둥하게 보게 되네요. 너무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든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요. 대중을 지향하지 않은 것은 알지만 너무 작가 자신이 느낀 감정만 소중히 하고 대중과의 교감을 하지 못하는 사진들은 좀 보다가 말게 되더라고요.
세상에 볼 사진이 차고 넘치는데 사진을 공부하면서 보고 싶지는 않은 요즘입니다. 분명 사진 공부와 해석력을 늘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재미있는 사진을 보는 재미가 더 많네요. 여기 재미있는 사진 씨리즈가 있습니다.
개와 개 주인의 다리만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런 사진들은 예술성은 있다고 할 수 없지만 사진의 뛰어난 기록성과 재현성과 증명성이 좋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특정 소재만 그러모아서 소개하는 사진들이 참 쉽고 편하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 사진들은 캐나다 사진자가 Alex Beker의 작품으로 개와 개주인의 다리만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초상권 문제도 없겠네요
이와 비슷한 사진이 있었죠. 여행 사진작가의 기발한 사진 프로젝트 : 첫 발자국
라는 글에서 본 사진도 비슷합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다리만 담은 사진이예요. 이런 재미있는 사진이 스트레스를 풀어줍니다.
출처 http://alexbekerphotography.com/feet--p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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