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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지름신이 강림해서 가방, 렌즈, 그리고 미니스튜디오를 구매 했습니다. 돈 쓸려고 간 것은 아닌데 워낙 저가로 파는 제품들이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입구 근처에 있는 포멕스 부스에 들어갔습니다. 포멕스는 조명 기자재 전문 업체입니다.


제가 조명 쓸일이 없어서  조명은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확 들어오네요. 어! 이 미니스튜디오 살까 말까 고민 했는데 여기에 있네요



간이 미니스튜디오는 저 같이 상품 리뷰나 제품 촬영을 할 때 아주 유용합니다. 보통  깔끔한 종이를 깔고 제품 촬영을 하지만 한계가 있고 제대로 나오지도 않습니다. 특히 위에서 아래를 향한 촬영이 아닌 옆에서 촬영할 때나 누끼 촬영을 할 때 아주 곤혹스럽습니다. 그래서 야외에 나가서 아웃포커스로 뒷 배경 날리고 찍는데 야외에 나가서 촬영하는 것도 쉽지는 않죠. 한 컷 찍을려고 야외에 나가기도 힘들고요. 그래서 이 미니스튜디오를 기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포멕스의 라이트텐트 LT40으로 정사각형의 미니 스튜디오입니다. 40 X 40 X 40cm 입니다.
상단은 검은 부분으로 되어 있어서 이거 치울 수 없냐고 했더니 치울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제품의 가격은 2만5천원입니다. 
가격은 싸지 않았습니다. 온라인에서 최저가가 23,500원이고 택배비 2,500원을 따지면 1천원 정도만 쌉니다. 

보통 이런 행사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싸게 팔던가 아니면 서비스로 뭘 껴주는데 그런게 전혀 없네요. 
그래도 제품 확인도 했고 집에 갈 때 사기로 하고 행사장 나가면서 구매를 했습니다. 


포멕스에서는 이 간이 미니 스튜디오 제품 상품영을 PERI라고 했나 보네요. 
위 둥그런 형태는 Light Shed 제품으로 제가 구매한 라이트 텐트 형태보다 크기는 같지만 위와 같이 둥글렇게 말수 있어서 부피가 더 작습니다. 또한 앞 부분도 가림막이 있어서 카메라가 있는 방향에서 들어가는 직사광을 부드럽게 확산광으로 만들어 줍니다.

구매를 하면서 조명 없이 태양광으로 사용해도 되냐고 물으니 이 제품은 조명을 이용하는 제품이라고 말합니다. 즉 스트로브를 이용해서 촬영을 해야 하는데 집에서 사용하는 삼파장 형광등으로도 가능하냐고 물으니 형광등은 계속 깜박이는 특성 때문에 조명으로는 좋지 않다고 하네요.

뭐 그렇다고 비싼 조명을 구매하기도 그렇죠. 그냥 태양광을 주광으로 활용해서 촬영해도 괜찮을 듯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집에서 꺼내봤습니다. 평상시에는 접어서 들고 다니면 됩니다 저 아래의 끝의 정체는 뭔지 모르겠네요. 설명서도 없습니다.


이 제품은 직수입 제품인데 그래서 설명서도 없나 봅니다. 설명서가 필요한 제품이 아니긴 한데  유통회사에 대한 내용이나 a/s 처리 하는 연락처라도 담겨 있으면 합니다. 


조립은 간단합니다. 그냥 펼치고 4각형을 만들면 됩니다.


각 모서리는 부직포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사각형으로 만들면 됩니다. 


완성. 조립하는데 한 10초도 안 걸립니다.



조명기구가 없기 때문에 베란다로 나갔습니다. 베란다에는 태양광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태양광은 직사광이지만 그늘진 곳에서는 그림자가 약한 확산광이고 그 확산광을 조명천이 더 한 번 부드럽게 해줍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조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응달일 때는 그냥 사용하면 됩니다. 이 미니스튜디오는 직사광을 확산광으로 만들어주는 것과 함께 누끼 촬영이라고 해서 제품 배경이 되는 부분을 하얗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쩌면 주 목적은 이 배경천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배경천에 주름이 많이 잡혀 있네요. 포멕스에 전화를 해보니 주름에 대한 문의를 하니 약한 열로 다리미로 다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약한 불의 다리미질을 하니 사라집니다. 하지만 제품 출고를 할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세심하게 살폈으면 합니다. 주름이 잘 생기는 재질이면 다른 천으로 교체를 하던지 아니면 주름이 발생할 수 있으니 다리미질로 다려주면 사라진다고 하던지에 대한 안내를 해주면 어떨까 합니다. 

그런 배려는 없네요. 이런 사소함이 좀 아쉽습니다. 직수입품이기 때문에 융통성있게 대처하기 힘든 부분은 알겠지만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나 배려를 좀 더 세심하게 했으면 합니다. 


샘플 촬영을 해 봤습니다. 응달에서 누끼 촬영을 해 봤습니다. 확실히 확산광이 제품 촬영에 좋네요. 주름이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다리미질로 제거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제품 촬영을 하는데 좀 더 그림자를 제거할려면 조명 2개를 양 옆에서 때려주면 됩니다. 아니면 상단에서 강한 것으로 한방 때려줘도 좋고요. 옆구리에 있는 조명천이 빛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동대문에 가서 다양한 배경천을 구해서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다양한 천 재질과 패턴을 구해서 제품 촬영 노하우를 길러 봐야겠습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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