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다음지도, 로드뷰, 네이버지도, 거리뷰 넣는 방법

하나의 신기술이 그 시대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기술이 될려면 예전에는 20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이제서야 HD TV가 기본이 되고 보편화 되었지만 이 기술은 20년전에 나온 기술입니다. 그 동안 기술장비와 방송장비 구축한느데 10년 정도가 걸렸고 그걸 다시 TV수상기가 지원하고 보편화 되는데 또 10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신기술 특히 인터넷 플랫폼 기반의 신기술은 퍼지는데 1년도 걸리지 않습니다. 유튜브의 혁명적인 성장세나 페이스북 트위터의 성장세를 보면 그게 세계를 점령하는데 1년에서 2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음 로드뷰나 네이버의 거리뷰는 구글의 스트리트뷰를 모방한 국내 서비스입니다. 이 파노라마 사진 지도 서비스가 퍼지는데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한 부동산 업체에 그 지역의 건물이나 아파트를 소개할 때 이전에는 직접 손을 잡고 가거나 아니면 대충 설명을 해주는데 그쳤는데 이제는 모니터를 돌려서 로드뷰나 네이버 거리뷰를 보여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에 이제는 나이드신 분들도 쉽게 쓰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관련 업체라서 더 빠르게 전파된 것도 있지만 인터넷 좀 주물럭 거리는 50대, 60대 분들도 다음 로드뷰나 네이버 거리뷰를 쉽게 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좋은 기술을 블로그에는 이식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다음은 로드뷰가 나온지 4년이 지났지만 최근까지 블로그에 삽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그 좋은 기술을 왜 블로그라는 자사의 플랫폼에 이식시킬 수 없게 했을까요? 여러 가지 변명이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다음이나 네이버는 확장성이 아주 떨어지는 기업체이자 공유보다는 모든 콘텐츠를 품을려고만 하는 폐쇄성에 큰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누누히 이 로드뷰을 퍼갈 수 있게 해달라는 많은 유저들의 요청을 묵묵히 무시했던 게으름이 큰 원인일 듯 합니다.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구글은 이미 수년 전 부터 스트리트 뷰를 블로그에 담을 수 있게 해놓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특히 여행 포스팅을 할 때나 맛집 멋집 등 특정 장소를 찾아가는 방법을 소개 할 때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는 지도로 설명하는 것이 훨~~~ 씬 좋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을 이용하는 블로거는 많지 않고 특히 파워블로거 분들도 많이 사용하지 않더군요. 저는 이런 지도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기에 꼭 넣고 있고 이젠 습관이 되고 있는데요.

맛집 포스팅이나 여행 포스팅 혹은 공연 포스팅 등을 소개 할때 함께 넣어 보세요. 분명 큰 도움이 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 지도 서비스를 블로그에 이식 해서 넣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다음 지도 블로그에 넣는 방법

티스토리, 다음 블로그인 경우

티스토리 경우는 아주 쉽습니다. 상단에 지도를 클릭가고 장소를 검색하세요.

검색하면 왼쪽에 장소가 나옵니다. 장소를 클릭하시면 오른쪽 하단에 로드뷰 체크란이 나옵니다. 이곳을 클릭해야만 지도와 함께 로드뷰가 함께 나옵니다.

지도 크기는 상단의 사용자지정으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도를 첨부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인 경우

네이버 블로그인 경우는 타사의 서비스이다 보니 바로는 안되고 좀 더 복잡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지도를 넣을려면 http://map.daum.net/ 에서 다음 로드뷰인 경우는 http://map.daum.net/?cx=494917&cy=1128521&level=6&panoid=107438&pan=348.6&tilt=-8.6&map_attribute=ROADVIEW&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 를 클릭하고 검색 후 넣으면 됩니다.

다음블로그나 티스토리와 달리 지도와 로드뷰를 한번에 넣을 수는 없고 따로 넣어야 합니다. 찾고자 하는 위치가 나오면 상단의 공유를 눌러서 지도삽입을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