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쉽게 공유하고 쉽게 제작 할 수 있어서 가장 인기 있는 이미지 장르입니다.
그러나 사진에는 큰 맹점이 있습니다. 순간적인 캡쳐가 사진이기 때문에 그 전 후 상활을 사진 하나만 가지고 알 수 없습니다. 이런 맹점을 악용하는 사례도 많고요. 그래서 사진을 찍을 때는 무엇보다 양심적이어야 합니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서 사진 앨범 볼 때 궁금한 사진이 있으면 살짝 아이폰에 HP Live Photo 앱을 실행해서 주면 그 사진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감성을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잘은 모르지만 이미지를 하나의 QR코드 처럼 인식하는 기술로 알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보면 영화나 드라마 캡쳐 사진 위 구석에 플레이 버튼이 있는데 그걸 누르면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미데오라는 곳에서 만든 기술인데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의 화면을 챕쳐해서 블로그에 올리면 그 이미지 캡쳐 사진과 동영상의 일치한 부분이 있으면 링크를 걸어줘서 드라마나 예능 뉴스등의 방송 내용을 3분 정도 볼 수 있는 이미지 검색 서비스입니다.
이 기술도 그와 비슷하네요. 이 기술은 HP의 증강현실 플레폼인 Aurasma의 기술인데요.
동영상과 이미지를 링크를 걸어주는 기술입니다. 아직 초보적인 단계라서 다른 사람이 내 사진을 가지고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하네요. 내 아이폰에 저장된 동영상만 재생 된다고 하는데요. 공유 기능이 있겠끔 아이폰이 아닌 서버에 저장하고 그걸 다른 사람도 볼 수 있게 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올 듯 해요. 하지만 서버 업로드 비용이나 운영비가 엄청 들어갈 것 같기도 합니다. 또한 페이스북 계정도 하나 있어야 합니다
뭐 그건 그때가서 광고 모델을 찾으면 되긴 하겠지만요
다운로드는 https://itunes.apple.com/us/app/hplivephoto/id580980823?mt=8 에서 할 수 있고 무료입니다. 미국계정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ㅠ.ㅠ
미래에는 QR코드 대신에 이미지가 QR코드 역활을 할 시대가 올 것입니다. QR코드는 솔직히 멋진 모습은 아니잖아요. QR코드 대신 예쁜 이미지나 유명 모델이나 연예인을 매장이나 벽에 걸어 놓고 이미지 검색 앱을 실행해서 촬영하면 그 연예인이 움직이는 증강현실의 모습이나 동영상과 바로 링크 된다면 오프라인 하이퍼링크가 될 수도 있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