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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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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즐겨듣는 분들에게 좋은 프리미엄 애플 이어폰 Soul FLY

썬도그 2013. 2. 24. 17:39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귀는 좀 민감합니다. 같은 음악이라도 음악 품질이 좋은 음악을 듣고 싶어하고요. 막귀나 음악을 잠시 소비하는 분들이야 저용량 MP3파일로 들어도 만족하겠지만 음악 매니아 혹은 스마트폰으로 주로 음악을 듣는 분들은 고용량 MP3파일로 음악을 듣습니다.

뭐 저 고음질로 듣고 싶으면 CD플레이어로 들어야하지만 워낙 이 CD라는 매체가 휴대하기에 껄끄러은 매체라서 이제는 음악CD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집에서 음악CD로 음악 듣는 분들 꽤 많습니다

이런 음악 매니아들도 외출을 하고 이동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고 휴대용 CD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니면서 음악을 들을 수는 없고 MP3 파일용량을 늘려서 고음질의 MP3파일로 음악을 듣습니다. 

음악은 6~90년 대 초반까지 절대 권력자였습니다. 책과 함께 국민의 유희였습니다. 지금같이 볼꺼리 들을꺼리 체험꺼리가 넘치는 시대가 아니였고 청소년들은 음악에 대한 이야기나 인기 가수의 최신 앨범 소식이나 음악에 대한 깊은 조예를 나누면서 음악에 대한 이해도와 소비력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MP3라는 신매체가 등장하면서 쉽게 공유하고 빠르게 음악을 소비하는 트랜드가 주류가 되면서 음악 마져도 쉽게 소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새로운 유희꺼리가 늘어나면서 음악에 대한 관심도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음반시장도 예전만 못하고 음반 판매 수익은 엄청나게 축소 되었습니다. 이런 많은 부침 속에 음악은 표류하는 것 같지만 뿌리 깊은 나무 음악은 분명 예전 같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듣고 있습니다


▲ 2012년 하반기 스마트폰 이용실태조사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물어보니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 거슨 게임이나 오락이고 그 다음이 음악(32.4%)입니다. 음악이 좋은 이유는 다른 작업을 하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대다수의 유희는 2개를 동시에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이 시각위주의 유희다 보니 두개를 동시에 할 수 없지만 음악은 어떤 유희에도 배경으로 깔 수 있어서 여전히 음악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만, 예전과 다르게 음악 감상 보다는 음악을 그냥 곁가지로 듣는 모습이 늘었죠

복잡한 세상,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음악입니다. 이런 음악의 소중함은 음악을 듣고 큰 감동을 받거나 사운드 폭풍을 느낄 때 같은 음악이라도 다르게 들립니다. 스마트폰으로 듣는 음악 보다는 대극장이나 공연장의 광활한 음악을 들을 때 음악의 가치를 느끼죠. 그러나 공연장을 매일 갈 수도 없고 매일 갈 수 있는 시간이 있어도 공연 티켓값이 문제입니다.

그런 분들이 고급 이어폰으로 같은 MP3파일이라도 더 격조 높게 듣습니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SOUL이 만든 프리미엄 이어폰 SOUL FLY

지난 3주 넘게 '프리미엄 이어폰' SOUL FLY'를 체험을 했습니다.
그 체험기를 적어보겠습니다.

SOUL이라는 브랜드는 소울일렉트로닉스사의 브랜드명입니다. 브랜드 SOUL은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쉽게 말하면 고급 이어폰과 헤드폰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중저가와 달리 고급 이어폰만 만드는데 가격이 10만원 이상이 넘습니다. 

이 SOUL FLY는 오픈마켓에서 약 2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체험단을 신청 한 후에 가격을 알았습니다. 가격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0만원? 20만원 짜리 이어폰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저는 이어폰을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실제로 이어폰을 1년에 한 2개 정도 분실하거나 연결 단자 부분이 끊어져서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20만원이라.. 그만한 가치를 할까? 라는 의문으로 개봉을 했습니다. 가격이라는 것은 상대적이기에 그 가격의 가치를 하면 비싸다고 할 수 없죠. 

전세계에 판매하는 제품이라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인이어 헤드폰이라고 써 있네요. 인이어는 보통 커널형이라고 합니다. 귀 구멍에 쏙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케이스를 열면 안에 동전 주머니 같은 것이 있고 그 뒤에 디자인이 아죽 독특한 SOUL FLY가 놓여 있습니다.


동전 주머니 같은 것을 열어보니 뒤에 'SOUL FLY'이어폰이 테이프로 고정 되어 있습니다.

 

동전 주머니 같은 것(휴대용 파우치)을 개봉해보니 안에는 이어폰 이어팁이 들어가 있습니다. 실리카겔 건조제도 있네요. 



뒷면은  메탈소재로 되어 있고 강한 선이 가운데를 지나갑니다.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이 SOUL FLY는 외산 제품입니다. 따라서 영어와 다국어로 된 메뉴얼과 함께 한글 메뉴얼도 있습니다
한글 메뉴어에는 사용법이 있는데 한번 꼼꼼히 읽어 보세요.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줄을 잡아 당겨서 이어폰을 기기에서 빼지 말라는 문구가 눈에 박힙니다.  가끔 확 빼버리곤 했는데 이 제품은 20만원 짜리이니 조심조심 다뤄야합니다.

참고로 A/S는 1년 입니다.


 금속 소재가 주는 청량감과 세련된 디자인

이어폰 디자인의 8할은 이어폰 뒷면입니다. 이어폰 앞 쪽은 귓속에 들어가 있고 외부만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죠. 
이런 고급형 이어폰은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도 좋아햐 합니다. 과시는 아니더라도 그 가격에 맞는 격조 있는 디자인이어야 합니다.

SOUL FLY의 디자인은 애플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미니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합니다. 이 회사 제품에는 화려한 디지인의 제품도 몇 개가 보이던데 이 SOUL FLY는 상당히 단출한데 그 단출함이 미끈함과 세련됨을 은은하게 반사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은색의 메탈이 주는 느낌은 청량감 마져 있습니다. SOUL이라는 마크가 새겨져 있어서 SOUL 제품임을 단박에 알 수 있게 했습니다. 브랜드 가치가 있고 자랑하라는 의미도 있겠죠


이런 메탈 소재는 지문이 잘 묻을 수 있는데 아예 안 묻는 것은 아니지만 티는 나지 않습니다. 


SOUL FLY는 커널형 제품입니다. 인이어라고 도 하는데 귀 구멍에 쏙 들어가서 차음성이 좋습니다. 애플 이어폰과 같이 테니스 라켓 처럼 철망이 쳐진 제품을 오픈형이라고 하는데 오픈형은 외부의 소리를 들으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뒤에서 차가 빵빵 거리거나 대화를 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만을 듣기에는 부실한 제품이죠. 하지만 이 커널형 제품은 외부음 차폐율이 높은 차음성이 좋아서 음악만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이동중에 혹은 시끄러운 곳이나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는 꼭 귀에서 빼줘야 합니다. 조용히 작업을 하거나 음악 감상만 할 때는 이 커널형이 좋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이어폰이 이런 커널형으로 나오고 음악을 좀 더 집중해서 듣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왼쪽 오른쪽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을 반대로 꽂으면 바로 귀가 인지합니다. 그리고 뚝 하고 뱉어내죠. 잘 빠져버리기 때문에 꼭 왼쪽 오른쪽을 구분해서 귀에 꽂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확인해고 꽂았는데 많이 쓰다 보면 거꾸로 꽂으면 귀가 바로 압니다. 



꺾어진 플러그로 단선 위험이 적다

아! 장탄식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꺾어진 플러그 부분 때문입니다.  꺾어져 있으면 단선 위험이 적습니다.


제가 이어폰을 1년에 2개 이상 해 먹는 이유가 분실은 정말 가끔 있고 대부분은 이 단선 문제 때문입니다.
어느날 이어폰의 한쪽에서만 소리가 난다! 그러면 그분이 왔구나~~ 겜 끝났구나 생각됩니다. 그렇게 1년에 2개 이상을 버립니다. 하도 열이 받아서 뜯어 봤습니다. 뜯어보니 구리선으로 된 선이 있고 고무로 감싸진 부분이 있습니다. 

단선 원인은 대부분 저 구리선입니다. 저게 이리저리 구부리다보면 잘 끊어집니다.  이어폰을 이리저리 구부리는 이유는 주머니에 막 쑤셔 넣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의 이어폰 단자를 위로 하고 주머니에 넣으면 큰 문제가 없지만 스마트폰을 거꾸로 하고 주머니에 쑤셔 넣으면 스마트폰의 무게에 180도 꺾인 플러그 부분은 스마트폰이 하중과 충격을 온 몸으로 받다가 단선이 됩니다.  다른 분들은 그러기에 잘 간수해서 쓰지 그러냐고 하지만 급한데 노래 다 듣고 곱게 말아서 파우치에 넣고 다니다가 음악 한 곡조 들어볼 까 하고 가방에서 파우치에 든 이어폰 꽂아서 듣는다는 것이 저에게는 비현실적입니다. 그렇다고 덜렁거리는 성격은 아닌데 급할 때는 주머니에 막 쑤셔넣게 되는 습관을 고칠 수도 없고요

아무튼, 제 불찰이지만 저렇게 해먹는 이어폰이 숱 합니다. 한 때 소니에서 ㄱ자로 꺾인 플러그 방식이 나와서 단선의 공포에서 벗어났다 했는데 또 다시 저 직선형 플러그가 대부분이더라고요

SOUL FLY는 너무 기분 좋게 ㄱ자로 꺾인 플러그입니다.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에서만 작동하는 볼륨 조절, 통화 버튼

이어폰 한 쪽에는 재생, 볼륨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에 눌렀을 때 왜 안 되지? 했는데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전혀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애플 제품인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아이팟, 아이폰에서만 작동합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이어폰, 애플 아이폰에서은 이어셋이 됩니다. 

가운데 버튼은 재생과 통화 기능이 있습니다


 

  음악/동영상 재생

 전화 기능

 가운데 버튼 

  재생 및 일시정지

 전화 받기 및 끊기 및 다른 전화 받기

 가운데 버튼 2초 정도 누르면

 

 비프음 후 전화 수신 보류

 가운데 버튼 빠르게 2번 누르면 

 다음 곡 재생 및 다음 장면으로 이동

 

 가운데 버튼 빠르게 3번 누르면 

 노래나 영화의 가장 앞 부분으로 이동

 

 + - 볼륨 조절 버튼

 볼륨 조절

 볼륨 조절

  스캔 기능도 있음


음악 재생시에는 한 번 누르면 음악이 재생되고 음악 재생 중에 누르면 일시정지가 됩니다. 양쪽의 + - 버튼은 볼륨 조절 기능으로 소리를 줄였다 올렸다 할 때 씁니다.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는데 음악이나 동영상 스캔 기능은 겨울에는 많이 사용 할 수 있지만 그냥 스마트폰을 꺼내서 곡을 고르는 것이 더 빨라 보여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 

다만, 스마트폰 처럼 액정이 있는 제품이 아닌 아이팟에서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작동하면 참 좋은데 이 점은 무척 아쉽네요.
그러나 워낙 애플 아이폰 사용자도 많고 특히 음악 매니아 들이나 미국은 아이튠즈로 음악을 다운 받아서 듣고 애플 생태계가 완벽하게 구축된 나라라서 이게 큰 걸림돌이 되지 않지만 한국은 아직 애플 아이튠즈가 다 열린 것이 아닌 것이 아쉽지만 대신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무척 싸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가운데에는 집게가 있는데 집게가 있는 이유는 덜렁 거림을 방지함도 있지만 이 SOUL FLY는 무게가 보통 이어폰 보다 무겁습니다. 무겁다는 것은 귀에서 잘 빠질 수 있다는 소리고 따라서 이어팁을 귀에 딱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무게가 있기 때문에 좀 뛰거나 하면 귀에서 쑥 빠집니다. 그래서 고정 집게를 집어줘야 합니다. 


이어팁은 대,중,소 3개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다른 제품 보다 구멍 크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어팁을 잘 골라 주세요


이어팁을 벗길 때는 이어폰 한 쪽을 잘 잡고 부드럽게 당기면서 동시에 돌리면서 빼면 잘 빠집니다. 낄 때는 반대로 구멍에 걸친 후에 돌리면서 끼면 잘 들어갑니다. 




칼국수 줄인 플랫 케이블

외형만 보고 그게 고급형 이어폰이지 저가형인지 보급형인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칼국수 가락 처럼 평평한 줄로 된 이어폰은 중고가형 이어폰이라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고급형 이어폰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칼국수 줄 같은 플랫 이어폰의 장점은 이어폰이 엉키지 않는 다는 것읍니다. 원통형 줄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미친X 머리 처럼 엉키는 게 일상입니다. 보통 때는 침착하게 풀지만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그거 풀다가 게이지 상승해서 분노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플랫 케이블은 그런 엉킹이 일어나지 않고 그냥 쑥 꺼내서 늘어트리면 풀립니다. 줄 꼬임을 방지할 수 있는 케이블이죠. 또한, 단선의 위험도 적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1.2 미터 입니다. 


케이블 끝 부분은 금도금 처리가 되어 있는 3.5mm 플러그 입니다


하나 빼 먹을 뻔 했는데  줄감개가 있어서 이이폰의 덜렁거림을 더 줄여줍니다. 



고급 제품 답게 풍부한 음량과 뛰어난 해상도가 오디오에서 음악을 듣는 느낌

체험단을 신청 한 후에도 이 제품의 가격을 몰랐습니다. 그냥 이어폰이겠지 했습니다.
개봉기를 다 촬영 한 후에 스마트 폰에 꽂아서 음악 몇곡을 들어보니 뭔가 다른 느낌입니다. 

쓰고 있던 2만원 짜리 이어폰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입니다. 같은 음악을 번갈아가면서 들어 봤습니다. 같은 음악파일인데 확실히 확연히 다릅니다. 그후에 제품 가격 검색을 해 봤습니다. 

20만원~~ 아 그래서 비싸구나라고 느꼈죠. 제가 음악 매니아도 아니고 음악을 즐겨 듣지는 않지만 시각과 청각이 좋습니다. 시각이야 스마트폰이 다 망가 트려서 이제는 안경을 써야 하나 하는 고민도 생각고 있지만 여전히 청각은 좋습니다. 작은 소리 까지 잘 듣는 편이고 음악을 깊게 들으면 음악의 메인스트림이 아닌 뒤에서 반주하는 소리까지 듣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잘한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음악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 음악을 담을 수 없는 것이 mp3 파일들이고 그러다보니 음악가들이 비트와 명징한 소리만 담을려고 합니다. 어차피 들리지도 않는데 미세한 세션 반주 까지 넣을려고 하겠어요? 

이 음이라는 것이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닙니다. 피부로도 듣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제대로 들을려면 공연장에서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피부를 젖셔주는 음악은 돈을 내고 들어야 하기에 현실적으로 힘들고 최대한 음악에 세밀하게 제작하고 소비하면 음악시장이 풍성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mp3시장이 형성되면서 음악가들이 음악에 큰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이승환 같은 경우는 콘서트로 번 돈을 적자보면서 음악CD 제작에 쏟고 있습니다. 이승환이야 콘서트가 잘 되니까 그렇게 하지 대부분의 음악가들이 이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좋은 음악 만들려는 대중음악가 들이 있고 그 음악의 질을 알아주는 소비자가 많아지면 질수록 음악의 질이 좋아질 것입니다

그런 음악의 고급화에 일조하는 것이 이런 고급 이어폰입니다 좀 딴소리를 했네요

SOUL FLY는 고급스러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먼저 소리의 입체감이라고 하죠. 소리가 머리 뒤쪽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느낌과 앞에서 들려오는 느낌을 잘 구분해 줍니다. 영화관에서 느끼는 그런 느낌을 듣게 해줍니다. 특히 동영상 감상 때 유용합니다.


음악 분리도도 꽤 좋습니다. 음질 좋은 고용량 혹은 CD로 교향곡 같은 웅장한 음악을 들을 때 각 악기들의 소리가 뭉쳐서 들리지 않고 각각의 소리가 명징하게 들립니다. 또한, 높은 고음이나 저음이 날때 음이 깨지지도 않습니다. 특히 한국 분들은 저음을 꽝꽝 때려지면 아~~ 좋다고 느낍니다. 한국형 튜닝이라고 중저음만 엄청 신경쓰고 고음은 방치한 제품들도 많은데 이 SOUL FLY는 중저음은 물론 고음까지 방치가 아닌 꽉 잡아주고 있습니다.

또한 치찰음이라고 쉿~~ 소리나  파찰음도 들리지 않습니다. 음악을 텍스트로 설명할려니 힘드네요. 직접 체험해 보면 단 5분 아니 딱 3분안에 느낌을 반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SOUL 제품들은 음악 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제품 이름에는 by Ludacris라고 써 있습니다. 이 루다 크리스는 랩퍼이자 영화배우입니다. 1999년 데뷰 해서 전세계에서 2,400만장을 판 뮤지션이죠.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이 분이 이 제품을 만드는데 큰 역활을 했나 봅니다. 아무래도 가장 음악을 잘 알고 전문가들이 제품 제작에 직접 참여하면 엔지니어들이 거기에 맞게 소리 튜닝을 하겠죠. 

이렇게 뮤지션의 이름이 제품이름과 함께 들어가는 모습을 최근에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건 마치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장사를 하는 음식점과 같이 자신감이 있다는 소리가 아닐까 합니다.


총평 

네 비싼 제품입니다. 20만원 짜리이고 쉽게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가는 제품입니다. 따라서 음악 매니아도 아니고 음악도 잘 듣지 않은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고 추천해도 안 사실 것입니다. 하지만 음악을 즐겨듣고 음악에 푹 빠져서 사는 분이나. 자주는 못 듣더라도 음악을 좀 더 현장음과 같은 파워풀하고 고품질의 소리로 듣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20만원 이라는 고가지만 그 만큼의 소리의 경험을 제공해 줍니다. 전 처음에 들었을 때 원래 이 mp3음악이 이렇게 다르게 들릴 수 있나? 마치 SD 화질의 동영상을 갑자기 HD 화질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고급 음식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돈이 많은 사람들 뿐 아니라 고급 음식점을 갈 수 없는 서민들도 돈을 모아서 간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부자들의 문화 혹은 럭셔리 문화를 향유하고 싶은 욕망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수천만원 짜리 회장님 차 살 수는 없고 가장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것이 음식이기 때문에 가끔 한 번씩 간다고 하죠. 

SOUL FLY는 비싸지만 돈을 모아서 투자할 만한 제품입니다. 다만, 제 주관이 객관이 될 수 없으니 체험할 기회가 있으면 꼭 한 번 체험 해 보시고 구매를 해 보세요. 국내 업체가 수입을 하는데 홈페이지도 없고 체험매장 정보도 없는 것은 아쉽습니다.

http://www.soulnmediagroup.com/snmuser/main/main.aspx

위 링크 주소가 소울앤미디어이고 제품 정보와 함께 체험 매장 정보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제품 자체는 꽤 잘 나왔습니다. 가격 부분이야 직접 느끼면서 판단하시면 될테고 이어폰이 좀 무겁다는 부분이 아쉽지만 디자인과 성능 자체가 뛰어나서 그런 단점을 덮고도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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