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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좋아하는 분들은 비싼 자전거를 삽니다. 하지만 그 비싼 자전거를 도난 당하면 엄청나게 속이 쓰립니다. 비싼 자전거일수록 도난 확률이 높고 천상 도난 당하지 않을려면 자전거 보관대에 보관하지 않고 집 베란다에 둬야 합니다. 이러다보니 비싼 자전거는 교통수단이 아닌 레저용품이 되었습니다. 

일본 같이 자동차 처럼 자전거도 등록제로 하고 도난 신고를 하면 경찰이 찾아 주었으면 하나 한국에서는 비싼 자전거 도난 당한 것 경찰서에 신고해봐야 '뭘 이런 걸 신고햐냐'식으로 경찰들이 대응을 합니다. 아니면, 접수는 하는데 그냥 포기하라고 따스한 말을 해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전거 광풍만 부니 자전거는 교통 분담의 역활을 하기 보다는 레저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울도 오세훈 시장 시절에 엄청나게 자전거 도로를 깔았습니다. 그러나 교통 분담율을 전혀 늘지 않고 기존에 있던 자전거도로도 다시 차도로 바꾸고 있습니다

뭘 할려면 긴 안목과 철저하게 분석하고 해야 하는데 한국의 행정들은 그냥 대통령 액션을 취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알아서들 행동을 합니다. 4대강의 역활이 자전거 도로용이라는 웃지 못할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요즘이죠. 차라리 자전거 도로를 늘리는 것 보다 전국에 좀 더 편리하고 확실하고 도난 위험이 없는 자전거 보관소를 더 늘렸으면 합니다. 그래야 도난을 덜 당하죠. 하지만 지금 자전거 보관대에 걸려있는 자전거들을 보면 녹이 슬고 먼지나 엄청나게 껴 있는 자전거들이 많은데요. 그런 자전거들 주인이 버린 자전거입니다. 이러다보니 정작 자전거 보관대에 잠시 자전거를 보관할려는 사람은 그냥 길바닥에 세우기도 합니다.  

자전거 도난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한국은 참 엄청날 것입니다.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담배 값 한다고 비싼 자전거만 훔친다는 소리도 있던데요. 자전거를 통째로 도난 당할 수도 있지만 튼튼하고 질긴 자물쇠로 체우면 좀처럼 가져가기 힘들죠. 그럼에도 훔쳐갈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바로 안장입니다.  가끔 자전거 보관대에 있는 자전거들을 쭉 둘러보는데 자전거 안장이 없는 자전거가 꽤 많습니다. 자전거 안장은 잠금 장치가 없어서 그냥 레버 돌리고 쭉 하고 빼면 쭉 빠집니다. 전립선 안장 같은 좀 고급스러운 안장들은 그대로 팔면 돈이 되는지라 도난 위험이 더 큽니다

이렇게 자전거 도난도 걱정되고 안장 도난도 걱정되는데 이 두 개를 모두 해결한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자전거와 안장 도난을 동시에 막아주는 안장 잠금장치, Saddle Lock

이 Saddle Lock은 자전거 안장을 자물쇠로 활용하는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위 사진 처럼 안장을 뒤로 꺽어서 뒷바튀 틀에 고정을 시킵니다. 


이렇게 고정을 시키면 안장 도난도 방지하고 자전거 도난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물쇠를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이 바로 잠글 수 있고 잠그는 속도도 빠릅니다. 


이 디자인은 자랑스럽게도 한국의 디자이너인 이상화, 김진호, 여민구가 함께 만든 디자인입니다.
아쉽게도 상용 디자인은 아니고 콘셉트 디자인입니다. 이 디자인은 2012 레드닷 어워드에서 콘셉 디자인 우승을 한 디자인입니다. 

안장을 뒤로 꺾을 때는 안장이 걸려 있는 프레임 양쪽을 눌러주면 뒤로 꺽입니다. 그리고 뒷바퀴에 걸은 후에 자물쇠의 걸대를 걸어주면 됩니다. 


안장에 4개의 번호로 된 자물쇠로 잠그면 되는데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하루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하네요

출처 http://www.yankodesign.com/2013/01/11/the-foolproof-lock/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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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j 2013.01.16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대로가져가 버릴것같은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