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어렸을 때 꿈들은 대통령과 함께 전투기 조종사가 되는 것이 꿈인 사람들이 꽤 많았고 저 또한 전투기 조종사가 되는 것이 잠시나마 꿈이었습니다. 남자라면 거대한 전투기를 몰아 보는 것이 남자 답다고 느껴졌지만 현실을 알아보니 공사에 가야하고 공사에서도 모두 전투기를 모는 것이 아니라는 소리에 쉽게 포기했습니다.
http://abduzeedo.com/photographs-awesome-cockpits 에 여객기와 군용기 그리고 =우주왕복선의 조종석을 촬영한 사진들이 올라 왔습니다.
인도로 향하는 여객기 내부, 상공 10km 사진가 Gost Ridr
케네디 우주센터의 우주 왕복선 엔데버 내부 사진, 사진가 Walter Scriptunas
눈 쌓인 활주로 사진가 Jens Juengling
휴스턴 우주센터에 전시되어 있는 실물 크기의 모형 탑승기의 조종석 사진가 Dave Wilson
차세대 중형 제트 여객기 보잉 787 드림 라이너의 조종석 사진가 Clifford Martin
보잉 757에서 본 하늘 사진가 John Bjerregaard
마드리드로 향하는 비행기 내부 모습 사진가 Chema Ocana
맥도널 더글라스의 MD-80, 1999년 까지 생산되었음. 푸에르토리코 어린이 박물관에 기증된 여객기, 사진가 Raul Marquez
2차 대전에 대단한 활약을 했던 B-24 폭격기, 미국 유타에 있는 공군기지에 있는 모습 사진가 Marc Edwards
비지니스 여객기인 걸프 스트림4의 내부 모습, 재벌 회장님들이 많이 타죠. 사진가 James Keenan
독일 프랑크프루트 공항의 활주로를 촬영한 사진 저 많은 계기판을 조종사는 잘 알겠죠? 사진가 Denis Roschlau
존슨 우주센터에 전시되어 잇는 우주 왕복선의 조종석입니다. 조이스틱으로 되어 있는게 마치 게임기 같은 느낌입니다. Tomasz Szulczewski
2차 세계대전 때 사용되었던 군용수송기 더글라스DC-3 사진가 Edward Dullard
보잉사가 개발한 전략폭격기 B-17의 내부 조종석 모습 사진가 Greg Booher
qhdld 747-200F의 조종석 사진가 Richard Lau
쌍발 제트기 보잉 777의 조종석, 사진가 Angelo Bufalino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가 만든 초소헝 제트기 Embraer Phenom100, 사진가 Juan Carlos Porcella
좀 많이 다른 풍경입니다. 여객기나 전투기는 앞의 시야가 확 터지지 않는데 이 조종석은 시야가 확 터진 느낌입니다. 위 이미지는 비행기가 아닌 비행선의 조종석입니다. 비행선은 풍선에 가스를 넣고 날아다니는 비행체이죠. 비행선 제플린의 조종석입니다.
사진가 Daivd Wilson
버려진 비행기 조종석인데 40,50년대 여객기나 폭격기 같습니다. 사진가 Marco Ranieri입니다.
비행기 조종석은 꿈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많은 승객의 목숨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비행기 하이제킹 하는 영화들을 보면 항상 조종석을 강탈할려고 하죠. 항상 조종석을 보면 그 많은 스위치들을 제대로 다 알고 있나? 하는 궁금증입니다. 말 들어보면 최근 여객기들이 자종 조종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면서 수동 조종술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는 조종사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승객 안전이 담보되었으니 자동으로 조정을 하되 수시로 수동 조정 연습도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