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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무채색의 피사체가 늘어나기 때문에 풍경사진가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계절입니다. 다만 눈이 내리면 달라지죠. 겨울 풍경하면 보통 눈이 쌓은 모습을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눈이 많이 내리지 않습니다. 또한 도심에 내리는 눈은 금방 증발하죠. 
게다가 눈 오는 날을 카메라에 담으면 생각보다 눈이 하얗게 담기지 않고 회색으로 담깁니다. 그 이유는 측광 때문인데요. 화면에 검은색이나 하얀색이 가득한 피사체는 노출 보정을 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햐얀 눈이 가득한 사진을 찍으실 때는 노출계가 가르치는 적정 노출 보다 한 스텝 정도를 노출 오버로 찍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얀색을 하얗게 담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하지는 않을께요. 아무튼 눈을 찍었는데 회색으로 찍힌다 그럼 간단하게 노출 오버로 찍으시면 됩니다. 

흰색을 흰색으로 담기도 힘들고 검은색을 검은색 그대로 담기도 힘듭니다
헝가리 사진작가 Akos Major는 Lumen이라는 사진 시리즈에서 순백의 하얀 세계를 아주 미니멀하게 촬영 했습니다













facebook.com/akosmajorphotography 가 작가의 페이스북입니다.

이 사진을 보니 2년 전에 눈이 펑펑 쏟아지던날 오이도에서 찍었던 사진이 생각나네요. 생각보다 눈오는 날 눈을 제대로 표현하는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도 그 고생담이 아직도 생각나는 것을 보면 흥미로운 출사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참고로 이런 화이트한 세상을 카메라로 담는 한국의 사진작가도 있습니다.
사진작가 김주원인데요. 이 분은 사진학과 출신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혼자 독학과 도제로 사진을 배우면서 작가 반열에 까지 올랐습니다. 사진작가 될려고 꼭 사진학과 나올 필요는 없다니까요. 출신대학보다 열정이 더 중요하죠.

지금은 ZAKO라는 사진집단에서 활약 중인데 수년 전 부터 제가 블로그를 구독하면서 지켜봤는데 작년에 한 갤러리 소속이 되는 것을 흐뭇하게 봤습니다.  김주원 작가의 블로그는 http://joowon77.blog.me/ 인데 블로그 상단 메뉴에 보면 WHITE 09~12가 있습니다. 함께 감상하시면 두 작가가 뭐가 같고 다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은 멀 담지 않기가 더 힘들다고 하잖아요. 저도 이런 미니멀한 사진을 찍고 싶네요.








                                                                                              .









위와 같은 사진이요. 위 사진은 제가 눈 밭에 떨어진 콩 한 조각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면 콩이 보이실 거예요. 응???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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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igerpunch.tistory.com BlogIcon 타이거펀치 2012.12.03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에 이런 미니멀한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기회가 된다면 이번 겨울에 담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