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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한밤의 개그콘서트 같았던 박근혜 후보의 단독 토론 본문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한밤의 개그콘서트 같았던 박근혜 후보의 단독 토론

썬도그 2012. 11. 28. 12:22


토론1 [討論]
발음 : [토:-]
형태분석 : [討論]

검색결과

【명사】

어떤 문제 대하여 여러 사람 각자 의견 내세워 그것 정당함 논함.

토론의 사전적인 의미는 여러 사람의 각자의 의견을 내세워 자신의 정당성을 설파하는 것입니다. 한국인들 토론 참 못하죠?
그 이유는 토론을 할 때 토론 상대자에게 자신의 이야기나 논리를 강제로 우격다짐으로 집어 넣을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토론에서의 내 주장에 대한 판단은 상대 패널이 아닌 관중에게 있습니다. 토론자는 자신의 주장만 하면 되는 것이지 상대 패널에게 설득을 할려는 모습은 언쟁이지 토론이 아닙니다.

하지만 토론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상대 패널의 주장에 혀를 차면서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심지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데요. 그런면에서 진중권은 토론 참 못하는 사람입니다. 토론의 기본 자세부터가 잘못된 사람이 진중권입니다. 말은 조리있게 잘 하지만 그 토론의 자세는 아주 천박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런 천박함 보다 더 천박한 토론을 지난 월요일 밤 11시에 봤습니다


단독토론이라는 괴이한 대국민 접촉 방식을 들고 나온 박근혜 후보

토론은 단독으로 할 수 없습니다. 의견이 다른 사람이 나와야 토론이 성립되죠. 하지만 새누리당은 기여코 이 단독토론을 성사시킵니다. 다만 단독토론이라는 모양새의 이상함을 자기들도 알았는지 대국민면접이라는 콘셉트로 진행 합니다. 

박근혜 후보의 단독토론은 토론이 아니였습니다. 70분 짜리 힐링캠프? 혹은 박쇼라고 할 정도로 자신의 정책 소개만으로 점철 되었습니다. 보통 토론이라고 하면 상대방의 의견이 나오면 반박과 재반박을 통해서 좀 더 실체적이고 구체적인 의견 접근을 하게 됩니다만 박근혜 후보의 단독토론은 그런 과정이 없었습니다. 

오로지 자기 정책에 대한 홍보만 가득 했습니다


밋밋한 패널들의 질문과 사회자의 신분을 망각한 송지헌 아나운서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토론에 참석한 패널들의 면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4명의 패널들이 나왔고 모두 새누리당이 섭외한 보수 성향의 패널들임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토론의 묘미는 긴장감인데 이 '박근혜 후보의 단독토론'은 토론의 묘미를 날려버린 교장선생님 연설 같은 토론회였습니다.

패널들이 자기 딴에는 날카로운 질문이라고 혹은 대본에 써 있는 질문을 했고 여기까지는 패널들의 역할은 충실하게 잘 했지만 국민입장에서 보면 짜고 치는 고스톱을 보는 지루함에 하품이 안 나올 수 없더군요. 새누리당이 좀 더 머리가 좋았다면 일부러라도 날카로운 날선 질문을 중간중간 끼워넣어서 긴장감을 유발하게 했어야 하는데 그냥 교장님의 애국조회 같은 느낌으로 진행하게 합니다.


패널들을 크게 지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주어진 대본대로 충실히 연기를 했고 자기 질문만 하면 되는 역할이기 때문에 지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벽보고 혼자 고스톱 치기는 뻘줌하니까 패 까놓고 치는 고스톱을 같이 쳐주었을 뿐이죠. 

문제는 사회자 송지헌에게서 나옵니다. 송지헌은 '박근혜 단독토론'을 망쳐놓은 장본인입니다.
우스게 말로 트위터에 '면접은 박근혜가 보고 취직은 송지헌이 했다'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박근혜의 대국민면접의 합격자는 송지헌이었습니다. 송지헌은 사회자라는 직분을 망각하고 날카롭지도 않는 패널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끼어들면서 박근혜 후보를 대변하고 보호 했습니다.

한 패널이 정치인은 추상적인 말 보다는 구체적인 말을 해야 한다고 하니 어떤 부분이 추상적이냐는 말을 하는 등 자신이 면접을 보는 양 착각을 하면서 박 후보를 방어하기 바빴습니다. 심지어 SNS에서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2장의 사진을 적극적으로 소개를 유도하는 모습은 사회자인지 새누리당 대변인인지 모를 정도더군요

어찌보면 졸리운 애국조회 같은 그러나 그냥 그런 박근혜의 토론회를 송지헌의 면접쇼로 바꾸어 버립니다. 조연이 주연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해버린 해프닝을 송지헌 아나운서는 이루어냅니다. 



토론도 말도 잘 못하는 대통령 후보 박근혜, 국정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박근혜 후보는 공주 같습니다. 비아냥이 아닙니다. 딱 보면 공주나 여왕 같은 기품있는 이미지입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을 뛰어넘는 단아하고 기품이 있는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공주 선발대회가 아닙니다. 대통령이라는 공화국의 잔치이지 왕권국가의 잔치가 아닙니다. 

박근혜 후보의 장점은 공주 같은 기품있는 이미지지만 단점은 말주변도 토론도 못하는 후보라는 점입니다. 
이미 박근혜 후보의 말재주나 말주변 없기는 이미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습니다. 말 못하고 유체이탈의 화법의 소유자인 이명박 후보에게도 토론에서 밀릴 정도면 얼마나 못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제의 단독토론에서도 특유의 두루뭉수리 화법으로 패널들의 질문을 대답했습니다. 
정치전문가들은 추상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정치인을 조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추상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정치인들 대부분이 당선되고 나서 딴 소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추상화법에서 그걸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경제 살려 놓겠다고 하더니 대기업 경제만 살려 놓았습니다.  또한 농민들이 삶이 어렵다고하자 인터넷으로 판매를 하라는 등 헛소리에 가까운 대답을 TV에서 국민 앞에 당당하게 말합니다

박근혜 후보는 더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명박 후보는 헛소리에 가까운 말이라도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하지만 박근혜 후보는 구체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예상 질문에 대한 준비된 답변을 읽었기에 구체적인 정책 답변을 했지 만약 답변이 적힌 메모지를 치워버렸다면 특유의 추상화법이 더 심하게 나왔을 것입니다. 

한편의 시트콤 같았던 새누리당 기획물 같았던 박근혜 단독토론은 그렇다고 쳐도 앞으로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대선후보 토론에서는 어떻게 대본도 없이 즉석에서 어떤 답변을 할지 기대가 되네요.

대통령이 말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정치인이라고 말을 다 잘할 필요는 없죠. 오히려 한국에서는 말을 너무 잘하면 사기꾼 혹은 말만 번지르르 잘 한다고 질타를 하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본없이 술술술 말하자 어르신들은 말만 잘한다고 손가락질 하던데요. 네 말을 꼭 잘할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말은 못할 수는 있어도 인사나 주변에 거느리는 참모진이라도 좋아야죠.


안철수 대통령 후보에게 불출마 할 것을 협박했던 정준길은 공보위원을 사퇴했습니다. 갖은 거짓말을 하다가 자진 사퇴 했다가 여론의 따가운 시선이 줄어들자 다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산하기구 본부장'으로 복귀 했습니다. 이런 인사를 하는 사람이 박근혜 후보이고 직접 인사를 챙기지 못한다고 해도 이런 구태 정치를 하는 것을 방관 하는 모습에서 새정치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악의적으로 말하는 SNS를 질타한 박근혜 후보. 그러나...

대선을 앞두고 흑색선전이나 악의적인 보도가 난무할 것입니다. 악의적인지 사실인지 사실 왜곡이 있었는지를 판단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일단 막 찔러보는 추측성 정치기사가 난무할 것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토론에서 2장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한 장은 한 어시장에서 여러가지 수산문을 담고 난 뒤 8천원을 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SNS에 퍼졌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오해가 있는 사진이라고 박 후보는 말합니다. 네 인정합니다. 저도 이  사진의 앞뒤를 살펴보니 수산물을 바구니에 담고 지갑에 8천원 밖에 없자 근처에 있던 한나라당 여자의원이 5만원을 꺼내서 박 후보에게 주었습니다.

따라서 8천원을 주고 수산물 이것저것을 산 것은 아닙니다. 이 부분은 진보색체의 네티즌들이 잘못 유포한 것이고 잘못된 정보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글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내거티브라고 해도 사실을  왜곡하면서 까지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또 하나의 사진의 들고 설명을 했습니다. 위 사진은 이번달 초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에 방문했을 때 박근혜 후보가 한 노인의 손을 피하는 모습으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SNS에 참 많이 퍼진 사진이죠.

박후보는 이 사진도 악의적인 사진이라고 토론에서 가장 흥분된 어조로 말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이 할머니가 자신의 손을 잡은 것이 너무나 아파서 손을 뒤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그런 과정의 사진임을 강조하면서 악랄하게 보도했다고 보도한 기자를 꾸짖었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127064506206

13분 30초 경 부터 위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을 단독토론에서 말하자 오마이뉴스 기자가 140장의 연속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합니다. 




요즘 미러리스 카메라도 연사기능이 뛰어난데요. 위 연속 사진을 보면 빨간옷을 입은 할머니가 손을 잡기 보다는 박 후보가 손을 살짝 잡는 모습입니다. 그러자 이 할머니가 재차 악수를 요구했지만 손을 뒤로 한 채 잡아주지 않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잡기 싫으면 안 잡을 수 있죠. 하지만 연속사진에서 보며 다른 아저씨나 할머니의 손은 또 거부하지 않습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같은 노인 분들인데 누구는 잡아주고 누구는 뺄까요? 너무 달겨들어서 무서웠던 것일까요?
차라리 솔직하게 달겨들어서 무서웠다라고 하는 것이 더 인간적이고 솔직한 것 아닐까요? 이렇게 금방 밝혀질 거짓말을 아무런 가책없이 말하는 박근혜 후보의 토론을 보고 있노라니 썩소가 흐르네요


한밤의 개콘이 되어버린 박근혜 후보의 단독토론

사전 대본 유출껀도 있었고 날카로운 질문을 하는 막아서는 대변인 같은 사회자 송지헌, 밋밋한 질문만 하는 패널들과 토론회 보다는 힐링캠프 같았던 박근혜 후보의 단독토론, 진정성은 없어 보이고 자신에 대한 악의적인 보도에 대한 반론 보도를 하는 모습 같았던 토론,

두루뭉수리한 추상적인 단어를 사용한 정책과 비젼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뭐 저의 성향을 잘 아시겠지만 전 보수 성향의 블로거는 아닙니다. 하지만 보수의 가치를 무시하는 블로거도 아닙니다. 건강한 보수와 건강한 진보가 만나서  대선 경쟁을 했으면 했지만 보수를 대표하는 후보의 단독토론을 보고 있노라니 서글픈 생각이 드네요. 

제가 더 서글펐던 것은 말주변이 없는 대선 후보를 제대로 꾸며주지 못한 토론을 기획한 주변 사람들의 무능력이 더 슬퍼보이네요. 국내 최고의 기획자가 기획했어도 박근혜 후보의 말주변 없고 메모를 읽는 듯한 답변을 막아 줄 수 없던 것인지 아니면 예상치 못하게 송지헌의 단독 드리볼과 헛발질로 망쳐버린 것인지 자체 평가는 어떻게 내릴지 모르겠지만 이번 토론을 반면교사 삼아서 문재인 후보와의 대선 토론에서는 제대로 준비 하길 바랍니다.



18 Comments
  • 프로필사진 리트 2012.11.28 12:35 문재인 후보와의 대선토론이 하기로 결정났나요??
    이로써 박후보는 정치토론의 새 지평을 열었네요^^ 씽크빅 돋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1.28 12:48 신고 기본적으로 3번은 의무적으로 선관위 진행으로 해야 해요. kbs, mbc, sbs방송 토론은 박후보가 다 거부하고 있다네요. 알만하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renopark.tistory.com BlogIcon Renopark 2012.11.28 16:49 신고 '국정자문원로회의'
    87년 6.29 선언에서 대통령 직선제를 발표한 당시 민정당 노태우 총재의 배후에서
    전두환 대통령은 '국정자문원로회의'를 만들고 의장으로서 막후 정치를 펼치려고 하잖아요.
    당시 3김의 분열로 36%론가 노태우씨가 당선된걸로 아는데,
    (2위 김영삼씨가 28%, 3위 김대중씨가 20% 중반대. 단일화 했으면, 양 김 중 한 명이 대통령이 됐겠죠.)
    그 분열이 지금까지 유신-신군부-민정당 계열이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단초가 된거 같아요.

    여튼, 당시 국정자문원로회의 의장으로 전두환이 상왕정치, 막후정치를 펼치려고 하자,
    여론을 등에 업은 노태우씨가 전두환을 백담사로 가도록 유도(?) 한걸로 아는데요.
    비슷한 시기에 박근혜씨가 TV에 출연해서 5.16은 구국의 혁명이다라는 발언을 한 인터뷰를 했구요.
    그 시점부터 박근혜씨는 종부세력(아버지만 바라보는)인거 같고,
    그 배경에는 민정계열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솔직히 박근혜씨 인터뷰 하는거 보면,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잖아요.
    그녀에게서 권위를 벗겨놓는 순간, 그저 돈 많은 60대 노년 이상, 이하도 아닌데,
    그 권위와 '박정희'라는 후광을 씌워주는 세력들이 있기에,
    지금의 '박근혜'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진거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이 길었지만, 앞으로 잡힌 다자토론에서 종박언론들이 박근혜라는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요?
    16% 시청율의 쇼를 본 분들이 계시던데... 남은 TV토론에서 어떨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탈탈 털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한계에 대해서. 그리고 MB와의 막후 딜 의혹도 좀 깠으면 좋겠네요.
    리먼 인수와 저축은행 건만 건져 올려도, PK 인심 많이 잃을테니까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1.28 16:54 신고 비판한 꺼리는 참 많죠. 이걸 민주당이 잘 이용해야 하는데 워낙 민주당이 선거를 못해요. 지난 지방선거도 헛발지이고 노무현 프레임에 갖혀서 방어만 했고 지금도 노무현 잡고 nll잡고 흔들고 있는데 대처를 잘 못하네요. 답답하네요
  • 프로필사진 박지성 2012.11.29 05:08 근데 선도그님은 연속사진만 보고도 악력을 측정할수 있으신가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1.29 09:39 신고 지금 뭔 말을 하고 싶으신가요? 연속사진에서 나온 악력은 박근혜 후보가 노인분을 잡은 형태인데 박근혜 후보의 악력을 말씀 하시는 건가요? 주장하고 싶으신 것이 무엇인가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uckydos.com BlogIcon 럭키도스 2012.11.29 11:37 신고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어땠을지 상상이 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 프로필사진 자연과 문명 2012.11.29 12:59 박근혜 쇼는 아예 관심이 없어서 안 보았음..
    할머니들이 공주님 손 만져보고 싶어 하는 것은 왕정 시대부터 내려오는 인지상정인디, 손이 아파서 거부할 수 밖에 없었다면, 아예 대신 악수하는 시종을 데리고 다니든지 하면 될 것을.
  • 프로필사진 이정택 2012.11.30 18:09 썬도그님아..
    전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저런 말이 안되는 이상한 댓글을 달아서
    님 혈압 오르게 만드려는 공작이...
    아닐까 하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1.30 18:19 신고 하하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워낙 이런 뻘글들에 단력 되어 있어서 그냥 감상용으로 보고 있어요. ^^
  • 프로필사진 태산 2012.12.01 13:03 ...이 나라가 조선시대로 가는구나...ㅠㅠ
  • 프로필사진 디바인 버서커 2012.12.03 10:12 오랫만에 들립니다. 썬더그님의 날카로운 분석은 언제 읽어도 대단합니다. 이제 곧 앞으로 5년을 책임을 중요한 선가가 시작되는데 2,30대 젊은 유권자들이 투표율이 지난 국회의원 선거보다 더 높아졌으면 합니다. 20대 @@@론이니 투표할 맛 안 난다,너희들이 다 망쳐놨다 등등. 이런 소리 안 들었으면 합니다.


    썬도그님께서 투표의 중요성을 잘 설명해주시기에 이 사람도 투표할 권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낍니다. 젊은 유권자들이 이번에는 투표의 권리를 시궁창에 처박는 어리석은 실수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투표 안하고 불만불평 터뜨리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습니다.
  • 프로필사진 2012.12.03 10:40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03 10:52 신고 한편으로는 우리 국민들이 민주주의 같은 시끄러운 것 보다는 왕이 지배하는 세상을 원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수가 원하면 그렇게 가는 것이겠죠. 암담하지만 그게 우리의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씁쓸합니다. 우리가 그런 나라였구나 우리 국민이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되나 하게 됩니다. 분명 북한특수도 크긴 하고요.
  • 프로필사진 디바인 버서커 2012.12.03 10:42 이곳 블로그를 보면 금칙어 주의가 나오는데 뭐가 금칙어인지 모르겠군요?? 단어 사용은 문제없다고 봤는데..(--;)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03 10:49 신고 워낙 악플이 많이 달리다보니 최소한의 장치로 한다는 금칙어가 하나둘씩 쌓이다 보니 너무 많아졌나봐요.. 제가 휴지통에서 글을 보고 다시 말씀 드려 볼께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2.03 10:53 신고 특별하게 걸릴 단어는 없는 것 같은데요. 제가 복구 시켜 드렸습니다.
  • 프로필사진 디바인 버서커 2012.12.04 13:53 이번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든지 명박 나리만큼의 인기??를 누리기는 힘들것 같군요. 지난5년간 너무 에너지 소모가 많아서.^^; 어찌 보면 명박 나리는 다음 정권을 위해서 젊은 유권자들을 기진맥진하게 만들고 서둘러 하와이편도행 비행기표를 끊을 것 같군요 - 굽시니스트님이 언급한 것처럼 - 적어도 인터넷 상용화 이후 넷티즌 세대를 떡실신시킨 처음이자 마지막 대통령입니다. 유일하게 넷티즌들이 포기하고 굴복한 인물이 바로 명박 나리입니다. 인정할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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