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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가 있는 사람들이 참 부러워요. 그림 잘 그리는 화가, 조각가, 피아노등의 손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가등이 그래서 부러워요. 저는 손재주가 없는건지 시도를 안 해서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손으로 쪼물락 거려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보성세공가인 Justin Gershenson-Gates는 지난 여름 보석 전시회를 마치고 시간이 남자 작업실에서 조물락 조물락 하면서 램프와 나사와 여러 철로 된 폐품들을 이용해서 곤충들을 만들었습니다. 아래의 곤충들은 앉은 자리에서 12시간 정도 앉아서 작업을 해서 만든 작품들입니다. 한번 만들었다 하면 바로 완성 될때까지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네요.
납땜을 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저도 납땜으 어느정도 하긴 하는데 이런 것을 만들 생각은 못했네요. 철 폐품에서 멋진 악세사리가 탄생했습니다. 친구들에게 선물용으로 주면 너무 좋아하겠는데요
단순하게 기존의 페품을 이용해서 만든 것이 아닌 자세히 보니 그라인더로 갈은 흔적도 있네요. 저는 남땜만 하는 것이면 도전해 보겠지만 그라인더질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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