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체 생산 콘텐츠 보다는 해외의 사진, 카메라 정보를 잘 공유하는 블로그입니다. 이 때문에 저 스스로는 양질의 블로그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워낙 많은 포스팅을 하고 보통의 블로그 보다도 자체 생산 포스팅도 월등히 많기에 규모로 보면 우람하긴 하죠.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해외 자료 소개가 70%라면 자체생산은 30%입니다.
많은 정보를 바로바로 썰어서 내놓은 분식집 스타일? 그런데 요즘은 워낙 모바일 쪽이 발달했고 자판기 처럼 정보를 틱 누르면 팍 나오고 경박단소하게 정보를 소비하다보니 자잘한 정보들은 블로그라는 큰 망에 걸리지 않고 사라지기도 합니다.
루리웹과 같은 대형 커뮤니티는 블로그와 달리 간단하게 게시글을 올릴 수 있어서 참 좋죠. 또한 어떤 정보를 긁어서 붙여놓고 출처를 표기하면서 하나의 콘텐츠를 완성하기도 하고요. 저는 그게 인터넷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사람이 가장 우대를 받아야하고 VIP 대접을 받아야하며 갑의 위치에 올라서야 합니다. 하지만 해외자료를 소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정보는 널리 유통될 때 더 빛을하잖아요.
정보를 보다 편하고 빠르고 편린화 시켜서 유통시키는 곳이 카페가 있지만 카페는 좀 폐쇄적이예요. 어떤 정보를 검색해서 찾았는데 그 정보가 카페에 있으면 좀 꺼려지게 되더라고요. 카페는 회원에게만 공개하는 것도 있고 어느정도 장막이 있어서 좀 개방적인 곳을 찾다가 페이스북 그룹 기능을 이용할까 합니다.
요즘 페이스북에 푹 빠진 것도 있긴 해요.
페이스북도 회원가입 해야 하지만 그래도 보편화 된 플랫폼이라서 이곳에 작은 정보들을 소개하는 곳을 마련 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은 스마트폰과의 연동도 아주 좋아서요. 알림 기능이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바로바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거든요.
페이스북 그룹명은 '사진에 대한 거의 모든 것'입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129629907184590/ 를 클릭하면 국내 사진전정보나 해외,국내 사진, 카메라정보는 물론 개인이 찍은 사진도 부담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볼까 합니다.
이 정보는 공유 목적도 있지만 제가 작은 정보를 모아서 블로그에 쓸 목적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정보가 모이면 소개할 목적도 있고요. 특히 전시회 같은 경우는 단순하게 블로그에 소개하기에는 정보가 좀 가벼워서 소개를 꺼리는 것도 있는데 아는 사진전 정보는 바로 바로 소개할까 합니다.
이외에도 해외의 카메라 정보도 바로바로 간단한 글과 함께 소개 할 생각입니다.
저도 올리겠지만 가입한 분들도 부담없이 올릴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페이스북 그룹은 알림기능이 너무 뛰어나서 가끔은 새벽에 징징거리면서 새로운 소식이라고 알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입 하신 후에 오른쪽 상단에 알림을 눌러서 꺼짐으로 해놓으시고 가끔 휴게실 방문하듯 찾아주셔도 좋을듯하네요.
사진, 카메라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할 목적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입하시면 제가 바로바로 가입해드리겠습니다.
또한 자기가 추천하는 사진전이나 사진, 카메라 정보 공유하셔도 좋고요. 정보는 서로 공유하고 정보와 정보를 융합해서 새로운 정보를 만드는 것이 인터넷의 핵심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틈나는 대로 정보 많이 올릴테니 가입하신 분들도 여유되면 좋은 정보를 국내외 가리지 않고 공유해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타이틀이 '사진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기에 사진집이나 사진서적도 좋습니다. 사진이라면 뭐든지 좋아요.
그럼 관심 있는 분들 중 페이스북 계정 있는 분들은 가입하시면 제가 꾸준하게 좋은 정보 올리겠습니다. ^^
사진에 대한 거의 모든 것 (페이스북 그룹) 주소 https://www.facebook.com/groups/12962990718459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