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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

하와이 칼라파나 화산을 근거리에서 촬영한 용감한 사진가 둘

by 썬도그 201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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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하고 폭탄이 터지면 모든 사람들이 소리와 반대되는 쪽으로 달리지만 딱 두 사람은 폭탄이 터진 쪽으로 달립니다.
한 사람은 구조대원이고 또 한 사람은 사진기자입니다. 이렇게 위험을 무릎쓰고 소명의식으로 사건과 사고를 취재하는 사진기자들, 그들의 용감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하와이 칼라파나 화산은 활화산입니다. 세계에서 몇 안되는 이 활화산은 바다로 용암이  떨어지는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관광상품으로 활용되긷 합니다. 어렸을때 용암이 바다로 떨어지자마자 거대한 수중기가 일어나고 그대로 굳어 버리는 모습은 지구가 하나의 생명체 같았는데 그런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게 쉬운것은 아닙니다. 고온의 용암에서 나오는 열과 연기는 근접 촬영을 허용하지 않죠





그런데 28살의 Nick Selway, 35살의 CJ Kale은 고온의 바다위에 몸을 던져서 용암 사진을 근접 촬영 했습니다


이렇게 자기몸 신경 안쓰는듯 초근접 촬영을 하는데요. 좀 무모하긴 하지만 이렇게 근접촬영해서 멋진 사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용암 터지는 모습이 마치 불꽃 같네요. 이런 자연의 멋진 모습은 그런 모습을 용감하게 담는 사진가들의 용기 때문에 우리가 편하게 집에서 볼 수 있는 것이겠죠

출처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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