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수라고 하죠.
노키아는 현재 주식이 정크수준까지 내려가서 미래가 불투명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한때는 세계를 주름잡던 휴대폰 제조회사였는데 스마트폰 시장에서 죽을 쓰면서 망해가고 있죠. 그래도 고집은 있어서 안드로이드폰 제조를 하지 않고 윈도우폰을 세상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 마케팅을 하는 영상에 문제가 발생 했습니다.
참고로 루미아 920은 시제품 단계입니다.
삼성 갤럭시S3
HTC ONE X
애플 아이폰4S
노키아 루미아 900
노키아 루미아 808
노키아 루미아 920
확실히 루미아 920이 저조도에서도 밝은 사진을 담네요. 그리고 1년 전에 나온 스마트폰인 아이폰4S의 뛰어난 성능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느낌도 비슷한데요. 삼성 갤럭시S3 < 애플 아이폰4S < HTC ONE X < 노키아 루미아 920 순으로 좋은 느낌입니다
삼성 애플 HTC제품은 솔직히 거기서 거기지만 확실히 루미아 920이 뛰어나네요
야간 모드
갤럭시S3
HTC ONE X
하지만 갤럭시S3시와 HTC ONE X는 야간 모드가 지원되어서 야간 모드로 촬영하면 좀 더 밝은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부스터 기능 같네요.
야간 모드를 켜고 노키아 루미아 920과 비교하면 얼추 비슷해 보이지만 루미아 920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뛰어남이 혹할 정도는 아니네요. 쩝...
손떨림방지도 테스트 할려고 했으나 아직 개발 단계이고 완성된 기술이 아니라서 테스트는 못했습니다.
VERGE는 제품이 나오지 않았기에 판단은 하지 않겠지만 적어도 DSLR로 촬영해 놓고 루미아 920으로 촬영한 듯 소비자를 기만할 만큼의 뛰어난 성능은 아니였다고 하네요.
기민한 대응은 좋지만 결국 무리수 광고가 한 기업의 이미지에 먹칠을 했네요.
루미아 920이 카메라 성능이 좋은 것은 알겠지만 야간 모드의 갤럭시S3가 더 좋네요. 왜냐하면 갤럭시S3는 현재 10만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음청 싸거든요..
출처 http://www.theverge.com/2012/9/7/3299784/nokia-lumia-920-pureview-camera-hi-res-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