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사진은 권력이다
3D 프린터로 근육장애를 앓고 있는 엠마에게 희망을 선물하다 본문
반응형
제가 요즘 유독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3D프린터입니다.
스마트 클라우드 2012에는 80만원 대 저가형 3D프린터가 선을 보여서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3D프린터는 아직까지 일반 대중에게는 크게 인지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10년 안에 3D 프린터가 보편화 되면서 우리 일상에 아주 큰 변화가 생길 것을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들은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모양이 똑 같았습니다. 사출성형을 위해서 금속으로 된 거푸집을 만들고 그 안에 ABS 플라스틱 재료를 녹여서 쭉 주입하면 끝이 났죠. 이렇게 대량 복제 생산된 저가의 플라스틱 제품은 싸고 튼튼해서 좋긴 하지만 개성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3D프린터로 ABS 플라스틱 제품을 만든다면 같은 모양의 제품이 아닌 나만의 제품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이건 혁명적인 일인데요.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들이 개성있는 제품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에 대한 장벽은 결코 극복하지 못할 것 입니다. 아무래도 대량생산한 공장 제품의 그 저렴한 가격을 뛰어넘지는 못하겠지만 점점 개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나만의 제품, 나만의 컵, 나만의 장신구를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은 우리의 일상을 변화 시킬 것 입니다. 혹시 알아요? 나중에는 금속과 같은 강한 경도와 강도를 가진 제품을 만드는 3D 프린터가 나올지도 모르죠.
이건 혁명적인 일인데요.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들이 개성있는 제품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에 대한 장벽은 결코 극복하지 못할 것 입니다. 아무래도 대량생산한 공장 제품의 그 저렴한 가격을 뛰어넘지는 못하겠지만 점점 개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나만의 제품, 나만의 컵, 나만의 장신구를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은 우리의 일상을 변화 시킬 것 입니다. 혹시 알아요? 나중에는 금속과 같은 강한 경도와 강도를 가진 제품을 만드는 3D 프린터가 나올지도 모르죠.
심지어 집도 3D프린터로 지어질 시대고 올지 누가 압니까?
그러나 이 Emma Lavelle에게는 이 3D프린터가 희망입니다. 엠마는 선천 다발성 관절 만곡증을 앓고 있어서 혼자서 팔 다리를 들어올릴 수 없을 정도로 근육발달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진에서 처럼 외골격 보조 기구를 차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치료보조도구들은 스틸로 만들어져서 무겁고 가격도 비쌌습니다. 그런데 이 엠마를 위해서 Wilmingtong Robotic Exoskeleton가 3D프린터를 이용해서 작고 가볍고 그러면서도 엠마에게 딱 맞는 치료 보조도구를 만들었습니다.
엠마에게 3D프린터가 작고 가벼운 외골격을 선물로 만들어 주었네요.
3D프린터는 이렇게 대량 생산할 수 없는 제품들을 만들어서 환자나 치료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서 3D프린터가 보편화된 세상이 왔으면 하네요. 그전에 3D 오토캐드 같은 프로그램 다룰줄 알면 더 좋겠죠
반응형
그리드형
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