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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사진찍기 좋은 계절이자 사진찍기 힘든 계절입니다. 여름은 사진찍기 좋은 계절이라는 이유는 하늘이 다이나믹하기 때문입니다. 번개가 수시로치고 비가 온 후 맑게 게인 하늘을 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거기에 무지개는 보너스입니다.
하지만 비가 많이오고 번개 사진 찍는게 쉬운게 아니라서 사진찍기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인내와 체력과 두려움을 이겨내야하는 폭풍우 사진을 추적하는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Camille Seaman 는 빙하를 찍어서 유명해진 사진작가입니다. 그녀가 이번에는 슈퍼셀이라는 거대한 폭풍우를 카메라를 들도 쫒았습니다. 미국 중부의 평원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폭풍우가 만들어지는 순간 혹은 토네이도가 생성되기 직전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The Big Cloud : The Lovely Monster
평지가 거의 없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현상이지만 이 사진들을 보니 아름답기도 하면서 무섭네요
가장 하단에 있는 사진을 보면 민가의 불빛이 보이고 그 위에는 검은 먹구름이 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뽀송한 구름도 있네요. 이 하나의 세계가 동시에 존재하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출처 http://www.camilleseaman.com/Artist.asp?ArtistID=3258&Akey=WX679B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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