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서 팬택도 5인치 스마트폰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그 이름은
스카이 베가(VEGA) S5로 모델명 IM-A840S입니다.
장마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7월 5일 목요일 팬택 베가(VEGA) S5 블로거 쇼케이스 BE-HIVE에서 열렸습니다.
청담동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 있는 BE-HIVE는 '한국형 아트바'입니다. 이곳에서 최근에 많은 기업들이 제품발표회나 파티 등을 합니다. 가운데 작은 홀이 있고 양 옆에 공간이 있으며 테라스가 있습니다.
벽 쪽에는 이번에 출시하는 팬택의 첫 5인치 스마트폰인 베가(VEGA)S5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BE-HIVE에는 이런 테라스가 있는데 햇빛이 드리우면 야외의 느낌도 납니다.
아쉽게도 이날은 비가 하루 종일 내렸습니다.
이곳에서 행사 후 바베큐 파티가 있습니다. 사진 왼쪽에 화덕이 보이네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는데 야외 카페 같은 느낌입니다
바베큐 준비를 하시고 계시네요.
저녁을 먹고 오지 않은 블로거들을 위해서 캐더링이 준비되어 있는데 나초와 브라우닝 포도, 쥬스와 샌드위치, 샐러드등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팬택 베가(VEGA) S5의 5인치는 그립감이 좋은 5인치이다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4인치가 넘어가면 그립감이 좋지 않기 때문에 3.8인치 아이폰을 고수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5인치 스마트폰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죠. 그러나 그 5인치의 금기를 깬 제품이 바로 삼성의 갤럭시노트로 무려 5.3인치라는 정말 딱 보면 판자 같은 느낌이 드는 스마트폰입니다.
이에 질세라 LG전자는 5인치 옵티머스 뷰로 맞불을 놓았죠. 같은 5인치이지만 옵티머스 뷰는그리고 팬택도 드디어 5인치 제품을 내놓았네요
그럼 팬택의 5인치 스마트폰은 베가 S5는 뭐가 다를까요?
그 차별성은 바로 그림감입니다. 갤럭시노트는 5.3인치라는 크기 때문에 그립감이 좋지 않습니다. 옵니머스 뷰는
팬택과 SKT는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이 두 회사는 화면은 5인치이면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이 좋은 5인치 스마트폰을 만들기로 했고 그 열매가 바로 베가S5입니다
손으로 쥐어 봤을 때 4인치 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거 4인치 아니에요? 라고 물으니 팬택 직원 분이 5인치 맞다고 합니다. 이상하다? 왜 이러 4인치 같이
느껴지지?
그 이유를 물어보니 베젤이 없기 때문이라고 작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하네요. 크기는 작지만 액정크기는 5인치라고 합니다.
그립감은 4인치로 유지하면서 5인치 스크린을 가지게된 이유는 전면 스크린 비율이 73.7%이기 때문입니다.
전면 스크린 비율이란 스마트폰 전면 중에 스크린이 차지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액정크기와 스마트폰의 크기가 비슷하다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전면 스크린 비율이 높을 수록 상하좌우의 베젤 두께가 얇다는 것인데요. 미래의 스마트폰은 베젤리스 제품이 기본이 되겠지만 지금은
여전히 상하좌우의 베젤들이 있습니다.
이 베가S5는 베젤을 줄여 전면 스크린 비율을 73.7%까지 올려서 그립감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즉 화면은 커졌지만 실제 스마트폰의 크기는 그렇게 커지지 않았습니다. 제로 베젤 기술로 기존 5인치 스마트폰 보다 가로 사이즈가 20% 줄어든 69.8mm입니다.
베가S5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그립감이 좋은 5인치 실용적인 LTE폰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에게 직접 최신 5인치 스마트폰과의 그립감 블라인드 테스트 후 결과를 체크하라고 했는데 베가S5가 압도적으로 1위네요.
베가S5의 최대 장점이자 정체성이 그립감인데요. 어쩌면 당연한 결과겠죠.
그림감에 상당히 신경쓴 디자인
두께는 9.0mm입니다.
하단부에는 충전과 데이터용의 미니USB 단자가 보입니다. 이 베가S5를 처음 봤을때 느낌은 세련되었다 입니다.
이 베가S5의 디자인은 끌립니다. 이전 제품들 보다 세련되어 보입니다. 테두리에 금속 재질로 강한 곡선을 넣어서 그런데 옆 뒷면은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듭니다.
LG전자가 L스타일이라는 직각형 디자인으로 계속 나가는데 팬택도 이 베가S5 디자인으로 나아가면 어떨까 합니다.
뒷면은 가운데에 1,300만화소 카메라가 있고 스피커가 있으며 패턴형 무늬가 있어서 지문이 묻지 않습니다.
퀄컴의 S4 MSM8060 듀얼코어 원칩 AP 베가(VEGA)S5
팬택 베가S5에는 퀄컴의 S4 MSM8060 듀얼코어 원칩 AP (1.5GHz)가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 최신 LTE제품들은 AP와 통신칩이 따로 들어가 있는데 이 퀄컴의 S4 MSM8060은 AP와 통신칩이 칩 하나에 들어가서 발열과 전력소비가 AP와 통신칩이 분리된 것 보다 좋습니다. 게다가 세계 최초로 WTR(RF칩의 종류)를 사용해서 전파 송수신시 전력 효율을 25% 개선했습니다.
배터리는 2,100mAh로 최신 LTE폰중에 가장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폰입니다.
연속통화 11시간, 333시간의 대기시간을 갖춘 제품입니다.
내장 메모리는 1GB DDR2 RAM에 16기가 내장 스토리지가 제공됩니다. 스토리지 부분은 좀 아쉽네요. 32기가 정도가 딱 좋은데 16기가는 좀 아쉬운 스펙이네요. 하지만 외장메모리를 32기가 까지 지원하니 용량이 부족하면 마이크로SD카드 사서 꼳아서 쓰면 됩니다.
5인치 소니 IPS HD LCD
팬택은 이 베가S5에서 소니의 부품을 많이 쓰고 있는데 1,300만화소의 카메라 모듈도 소니것이고 액정도 소니 IPS HD LCD를 사용합니다. 쇼케이스 행사장에는 경쟁회사의 제품과 비교 하면서 정직한 색감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LTE2와 베가S5는 같은 IPS계열이라서 색감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확 드러날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옵티머스LTE2는 약간 노르스름함이 있고 갤럭시S3는 펜타일 아몰레드 방식이라서 푸르스름한 느낌이 듭니다. 아몰레드가 명암비나 발색력이 뛰어난데 반해서 좀 푸르스름한 색감이 있습니다. 시연은 모두 같은 조건의 밝기에서 했습니다.
1,300만화소(해상도 4,192 x 3,104) 제로셔터랙 카메라
이 팬택 베가S5의 또 하나의 특장점은 바로 1,300만 화소 소니 카메라 모듈이 장착되었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스마트폰이 800만화소인데 반해 이 베가S5는 그걸 훌쩍 넘었네요
가끔 해상도가 높은 카메라가 사진 화질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해상도와 화질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 베가S5가 해상도가 높다고 화질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좋아진다고 해도 카메라폰의 한계가 있죠. 하지만 해상도 높은 게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해상도가 높으면 좋은점이 사진을 찍은 후에 사진을 확대 했을때 사진이 깨지지 않고 선명하게 보인다는 것 입니다.예를 들어서 800만화소로 찍은 사진을 줌인 해서 보면 입자들이 레고블럭처럼 큼직하게 보여죠. 하지만 해상도가 높으면 사진을 확대해도 사진이 깨지지 않습니다. 즉 입자가 보다 곱게 보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일단 사진을 찍고 사진을 두 손가락으로 확대한 후에 크롭해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화질이 얼마나 좋은지는 체험을 하지 못해서 좋다 나쁘다라고 말할 수 없는 점은 좀 아쉽네요.
해상도의 상승과 함께 새로 들어간 카메라 기술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오브젝트 트레킹 포커스'입니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어려운 기능 같지만 쉽게 설명하면 움직이는 피사체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초점모드를 지원한 다는 것 입니다.
앞에 있는 사림이 계속 움직일 때 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면(액정에 터치를 하면) 그 사람이 계속 움직여도 초점은 그 사람에게 계속 자동으로 맞추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아기들이나 동물같이 말귀를 못 알아 듣는 피사체들에게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여기에 제로 셔터랙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제로 셔터랙은 셔터를 터치하면 지체없이 바로 사진이 찍힌다는 것 입니다. 보통은 셔터를 터치하면 약간의 짧은 시간이 지난 후 '찰칵'하고 찍히죠. 그러나 제로 셔터랙이기 때문에 셔터를 터치하면 바로 찍힙니다. 또한 셔터를 누르고 있으면 최대 300장까지 연속사진을 찍습니다.멀티 태스킹을 느낄 수 있는 미니 윈도우 기능
베가 S5는 '미니 윈도우'기능이 있습니다. 기존의 스마트폰은 PC처럼 창을 작게 만들어서 동시에 두 개의 창을 보면서 작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의 어플을 내리고 다른 어플을 사용하다가 다시 기존의 어플로 돌아오는 형태였죠.
그러나 베가 S5의 '미니 윈도우'기능은 PC처럼 두 개의 창을 띄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니 윈도우' 기능에는 DMB, 음악, 노트, 사전, 동영상을 작은 창을 띄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웹서핑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미니 윈도우' 를 뛰어서 사전검색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위와 같이 DMB 시청을 하면서 카카오톡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DMB시청하다가 친구에게 문자 보내려면 DMB끄고 카톡 문자 보내고 다시 DMB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미니 윈도우'를 이용하면 DMB를 보면서 카톡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저 미니 윈도우의 DMB는 화면 크기 조정은 안됩니다. 저 크기나 전체 화면 두 개 밖에 지원이 안됩니다. 그건 좀 아쉽네요
베가 S5의 화면을 다른 베가 S5나 디지털TV로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는 '스크린 링크'
저는 이 기능이 참 맘에 들고 인상 깊었습니다. '스크린 링크'라는 기능인데요.
우리가 보통 스마트폰의 화면을 디지털TV에서 보려면 천상 HDMI케이블이 있어야 합니다. 케이블을 연결해서 게임이나 인터넷 서핑, 동영상을 대형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 번거롭죠. 줄도 짧고요.
베가S5는 와이파이-다이렉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TV와 스마트폰이 무선으로 화면을 공유하는 기술인 '스크린 링크'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스크린 링크는 한마디로 화면 공유 기능인데요. 데이터 전송을 와이파이라는 범용적인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아주 좋습니다.
그렇다고 베가S5와 디지털TV가 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TV같이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 TV가 아니면 와이파이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동글이 있어야 합니다. 위 사진은 베가S5의 화면을 무선으로 TV로 전송한 화면입니다
들고 있는게 베가S5에서 보낸 와이파이 신호를 받아서 디지털TV에 영상신호를 뿌려주는 동글입니다.
이 '스크린 링크'기술은 베가S5끼리도 화면 공유가 가능하며 동글만 있으면 빔프로젝트와도 화면 공유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강의나 강연을 할때 스마트폰 화면을 빔프로젝트와 동글을 이용해서 무선 전송을 하면 강의장 여기저기를 다니면서도 스마트폰 화면을 빔프로젝터로 보낼 수 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할 때 아주 편하겠네요.
베가S5끼리 화면 공유가 가능하기에 한 친구가 최신영화 다운로드 받은 것을 실행해서 화면 공유하면 친구가 옆방이나 옆자리에서 같은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친구의 스마트폰에 있는 영화 파일을 내려 받아야 했죠. '스마트 링크'거리는 와이파이의 거리이기 때문에 약 100미터까지 전송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1대1 화면공유만 가능하고 1대 다수의 화면 공유는 아직 안됩니다. 만약 1대 다수와 화면 공유를 한다면 교수가 강의하던 화면을 바로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전송할 수 있겠죠. 지금은 이 기술이 베가S5끼리만 되기 때문에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팬택 제품 끼리만이라도 서로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앞으로 활용할 곳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100일 안심 서비스'를 실시하는데 이 100일 안심 서비스는 베가S5를 구입한지 100일까지 천재지변이나 고객의 과실이 아닐 경우 무상 교환이나 무상수리를 해줍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구입한지 1개월 이내에 제품의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다가 1개월 이후에 발견해서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해달라고 하면 교환은 해주지 않고 무조건 수리를 해줍니다.
팬택의 100일 안심 서비스는 100일까지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제품을 수리 및 무상교체를 해줍니다.
노인분들을 위한 심플모드 지원과 아이콘을 내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화두인 음성인식 기술도 들어가 있어서 다양한
음성명령으로 카메라, 음악, 웹검색등을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질문을 많이 했더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네요.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제품 설명과 질문 그리고 경품 추첨이 있었습니다
이번 스카이 베가S5의 모델은
제품 설명 시간과 질문 그리고 경품 추첨이 있었고 3분이 베가S5를 획득했습니다
바베큐 파티가 시작 되었고
담소의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집이 멀어서 고기 몇 점 집어먹고 후다닥 나왔네요. 나오면서 선물을 하나 받았는데 스타벅스 카드와 터치펜 겸용 USB를 주네요. 얼마가 들어 있는지 확인은 못했지만 아주 실용적인 선물입니다. 가끔 이런 신제품 발표회장에 가면 별 쓸 일이 없는 선물 받고 처분하기 난감해 하다가 결국은 친구나 친척들 주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스타벅스 카드라면 내가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블로그 글 쓸 때가 참 많거든요. 이상하게 그런 곳에서 글을 쓰면 집중이 더 잘 되요.
제품이름 |
팬택 스카이 베가S5(Vega S5) |
모델명 |
IM-A840S |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S4(MSM8960) |
메모리 |
1GB DDR2 RAM /16GB ROM |
디스플레이 |
5인치 IPS HD LCD |
카메라 |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00만 화소 |
무선연결 |
와이파이, 블루투스4.0 |
DMB |
지상파DMB |
센서 |
가속도센서, 근접센서, 조도센서, 지자기센서, 자이로센서 |
입출력 포트 |
3.5mm 이어폰 잭, 마이크로USB2.0 포트 |
비디오 |
MPEG4/H.264/H.263/DivX/WMV |
오디오 |
MP3/AAC/AAC+/eAAC+/AC3/DTS/WMA |
배터리 |
2,100mAh 배터리 연속통화 11시간 |
크기 |
69.8 x 134.8 x 9.0mm |
무게 |
139.8g |
운영체제 |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제품 색상 |
블랙, 화이트 |
제품 특징 |
5인치 대화면 LTE 스마트폰 |
제조사 |
팬택 스카이 |
이통사 |
SKT |
베가S5는 실속파를 위한 스마트폰
좀 정리를 하자면 베가S5는 실속파를 위한 스마트폰입니다. 질문시간에 한 블로거분이 질문을 하던데요. 갤노트나 옵뷰가 메모기능을 내세운데 반해 같은 5인치인데 왜 메모에 대한 기능이 특화된 게 없냐고 묻더군요. 제가 보기엔 이 제품은 태블렛을 지향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이 베가S5는 기존의 4인치 스마트폰을 쓰는 유저들 중 화면을 좀 더 크게 보고 싶은 그러나 그립감을 포기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 나온 폰입니다. 따라서 이 제품은 휴대성과 그립감은 4인치로 유지한 채 크기만 5인치로 키운 제품입니다. SKT와 팬택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끝에 나온 폰인데요
옵뷰와 갤노트의 같은 5인치 폰이지만 추구하는 방향성은 아주 다른 폰입니다. 태블렛 기능을 지향한 옵뷰와 갤노트와 달리 이 팬택S5는 기존의 스마트폰 기능에 충실하면서 카메라 화소수를 늘리고 원칩으로 소비전력을 줄이고 화면을 좀 더 키운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베가S5의 이름은
Screen(5인치), Shot(1,300만 화소), Strong Battery(연속통화 11시간), Speed(퀄컴S4칩), Special function(심플모드,스마트핌, 음성명령, 내 맘대로 아이콘)
라는 5가지 S가 모여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본 포스팅은 SKY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