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모바일(휴대폰)

여름이 두려운 5인치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쓰는 방법

by 썬도그 2012. 5. 21.
반응형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꽤 더운 날씨네요. 이렇게 여름이 다가오면 작년과 다르게 걱정이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5인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5.3인치 갤럭시노트와 5인치 옵티머스뷰는 크기가 큰 만큼 시원환 화면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5인치 스마트폰을 보다가 아이폰을 보면 너무 조막만해서 장난감 같은 느낌마져 듭니다. 하지만 크기 때문에 여름에는 작은 고민을 하나 동반합니다.

바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지 않는 다는 것 입니다. 

들어는 갑니다. 들어는 가는데 걸을 때면 스마트폰의 크기가 허벅지에 그대로 전달되고 바지위에 큰 판대기가 보여서 미관상 썩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이렇게 5인치가 넘어가면 멀리서도 저거 옵티머스뷰다, 갤럭시 노트다라고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커 보이는게 5인치 스마트폰들이죠.  옵티머스뷰와 갤럭시 노트가 지난 겨울 혹은 봄에 발매를 했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겠지만 문제는 여름입니다. 이 주체할 수 없는 큰 크기는 여름에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여자분들이야 핸드백을 항상 들고 다니니상관이 없지만 남자들은 가방도 잘 안들고 다니잖아요. 그렇다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자니 허벅지의 갑툭튀가 되버리고요. 

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바지주머니에 안들어가니 천상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합니다. 휴대폰은 말 그대로 휴대성이 생명인데 여름철에는 휴대성이 떨어지다보니 고민아닌 고민을 하게 됩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가방에 부착하는 클립 악세사리로 해결

등산용 자일 고리 처럼 5인치 스마트폰을 가방이나 허리띠에 달고 다니는게 하나의 해결 방법입니다. 



위와 같이 달고 다니면 주머니에 굳이 넣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5인치 스마트폰용 악세사리가 아닌 아이폰용 악세사리입니다. 나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악세사리 제조업체가 5인치 스마트폰 유저들을 위해서 위와 비슷한 클립 처럼 가방이나 끈에 부착할 수 있는 악세사리를 만든다면 크게 잘 팔릴듯 합니다.  

갤럭시노트와 옵티머스뷰 구매한 사람 꽤 많습니다. 지하철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게 갤럭시노트와 옵티머스뷰 그리고 아이폰입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블루투스 이어폰


위에 소개한 악세사리는 제가 알기로는 아직 없습니다. 자작해서 만들지 않으면 위 사진 처럼 가방이나 허리에 달고 다닐 수 없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스마트폰을 가방에 넣는 것 입니다. 들고 다니다가 떨어트릴 위험이 있기에 안전상을 위해서라도 가방에 넣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가방에 넣으면 전화가 왔는지 잘 알 수 없습니다. 소리로 해 놓아도 가방에 넣으면 작게 들리죠. 바지에 넣으면 진동으로라도 알 수 있지만 가방은 진동도 봉쇄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특히 이동할때 음악감상을 할때 아주 유용합니다. 바로바로 전화 왔는지 확인할 수 있고요. 





하지만 이것도 음악을 듣지 않고 있으면 천상 귀에서 빼 놓고 있는데 그럴때는 속수무책입니다. 가방에 안 들어가고 주머니속으로 직행했으면 좋으려만 5인치 스마트폰들은 그게 현실적으로 좀 힘이 듭니다. 물론 걷는데 조금 불편해도 괜찮다면 위 방법은 다 쓰잘덱 없는 방법입니다. 그냥 참고 걸으면 되니까요. 

하지만 분명 크기의 대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이런 여름에 대한 공포심을 제거할 악세사리를 무상 혹은 유상으로 판매하면 어떨까 하네요. 여름철에도 5인치 스마트폰 판매를 늘릴려면 이런 휴대에 대한 불편함을 좀 고민해 봐야 할 것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