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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휴대폰)

아이폰 침수피해 공포를 덜어주는 0.25mm방수케이스 Case Marine

by 썬도그 201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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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아이폰4를 화장실 변기에 빠트렸습니다. 왜 화장실 까지 가서 카톡을 하는지 ㅠ.ㅠ 여자얘라서 카톡이 그렇게 좋은가 봅니다. 아이폰4를 들고 A/S센터에 가보니 20만원이 든다고 하네요. 저는 자세히 몰랐는데 아이폰은 침수피해나 여러가지 이유로 구입한지 1년이 안된 상황이면 무조건 20만원을 내고 리퍼폰을 받더군요.

정가가 꽤 비싸고 중고폰도 4~50만원 하는 아이폰4, 어떻게 보면 고객에게 부담이 없는 가격일 수 있지만 고객과실이 아닌 단순한 고장도 리퍼폰을 주는 것은 고객들의 큰 불만입니다. 예를 들어 개통하자마자(지금은 1개월 내 고장은 새제품으로 교환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고장이 나면 새폰은 가져가고 리퍼폰을 주는 문제는 불만일 수 있죠. 하지만 침수사고 같이 AP고 뭐고 싹 다 나간 전체사망사고는 20만원이 가벼운 가격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폰이 침수되면 고가의 스마트폰을 다시 사야 하죠

갤럭시S3등이 무선충전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신기한 기술이지만 아직은 기술성숙도가 높지 않아서 그냥 눈요기용 정도로만 느껴집니다. 저는 그런 기능 보다는 방수기능을 강화 했으면 합니다. 갤럭시S3가 방수기능을 갖추고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루머로 끝이 났죠. 침수사고가 빈번하고 한번의 실수로 큰 피해를 받고 있는데 앞으로 나올 스마트폰은 방수 기능을 어느정도 갖추고 나왔으면 합니다.  물론 가격상승요인이 되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환영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수폰이 없는 것도 아니고 방수폰들 대부분이 디자인이 투박하죠. 고민이 많겠지만  아래에 소개할 제품을 서비스로 주는 것은 어떨까요?


 0.25mm방수케이스  Case Marine

일본의 Gooma사가 Case Marine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방수케이스입니다. 이전의 방수케이스와 크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께입니다. 기존의 방수하우징이나 케이스는 두께가 무척 두꺼웠죠. 따라서 방수케이스를 끼우면 다른 케이스를 끼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두께가. 0.25mm로 무척 얇습니다. 

무슨 수술용 장갑같아 보이는데요. 재질은 폴리우레탄입니다. 두께가 얇아서 끼워도 끼운것 같지 않습니다, 얇다는 것의 장점은 저걸 끼우고 다른 케이스를 끼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전체 재질을 폴리우레탄이지만 터치스크린 부분은 아크릴로 되어 있어서 물속에서도 터치가 가능합니다. 또한 이 방수능력은 무려 10미터 방수까지 가능한 국제 방수 규격인 IPX8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방수케이스는 끼울려면 요령이 필요한데요. 약 5초정도 걸립니다. 
갤럭시S2용도 개발중에 있다고 하네요


가격은 아이폰4 프리미엄급이 37달러, 라이트급이 15달러입니다. 아이패드용도 나올 예정인데 50달러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하루 빨리 서울에서도 구입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제품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으로 나왔으면 하네요. 여름에 물놀이 갈때 이용하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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