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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앨범 속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는 어플 Shoebox

by 썬도그 201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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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젊은 시절을 기억을 하며 삽니다. 추억이 하나의 큰 힘이 될때가 많죠. 다만 너무 추억속에 묻혀서 사는 것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적절한 추억은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사진은 추억재생 도구로 인기가 많습니다.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시절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주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 사진으로 인해 행복할 수도 있지만 불행해 질수도 있겠네요. 

젊었을 때는 내가 이랬는데.. 라는 긴 한 숨 뒤에 현재의 쭈글쭈글한 자신의 모습에 불행을 느낍니다. 특히 한국 같이 나이 드는게 무슨 병에 든 환자 취급 하는 경박이 만연한 나라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젊음만이 선이고 늙음은 악이라는 정말 천박스러운 모습들. 그런 고통 즉 늙어가는 고통을 감당할 수 있다면  추억이 담긴 앨범은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될 것 입니다

외국사람들은 추억 속의 사진을 신발상자에 넣고 보관하나 봅니다. 저도 신발상자에 잡동사니를 넣고 보관 하지만 서양 사람들은 신발상자에 추억의 사진을 넣고 보관하나 보네요. 이 shoebox라는 어플은 간단하지만 기발한 어플입니다. 


신발상자나 추억의 앨범에 있는 오래된 빛바랜 사진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 촬영을해서 보관하는 사진 스캔 어플입니다. 스캐너에 넣고 스캔을 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요즘 스캐너 집에 있는 사람이 거의 없죠. 대신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그게 바로 스캔이죠. 그런 원리를 이용해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 오래된 사진을 찍고 테두리를 잘 조정해서 저장하는 어플입니다

위와 같이 사진을 찍고 네 구석을 잘 조정해서 저장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 어플이지만 오래된 사진 디지털로 보관할 때 유용합니다. 페이스북 계정과 연동하니 페이스북 계정이 있으면 간단하게 스캔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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