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는 니콘이나 캐논 올림푸스보다는 떨어지지만 해외에서 호평을 받는 제품이 바로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들입니다. 저는 한번도 써본 적은 없지만 워낙 상도 많이 받고 칭찬글이 많고 권하는 해외 블로거들도 많아서 저도 덩달아서 추천을 해주고 있는게 파노소닉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파나소닉이 3년의 산고 끝에 루믹스(Lumix)GF5를 선보였습니다. 이전 모델이 GF3였는데 GF4는 건너 뛰었네요
이 루믹스 GF5의 주요특징은 터치패널을 탑재하고 인공지능의 보강된 제품입니다.
주요 특징
1. 새로운 1,200만화소의 촬상소자와 Venus엔진으로 고화질을 실현
2. 92만 화소의 터치기능이 들어간 3인치 LCD액정
3. 씬 가이드와 14가지 크레에이티브 컨트롤로 다양한 사진 촬영이 가능
얼마전 나온 올림푸스의 고급형 미러리스 카메라인 OM-D와 같이 이 제품 루믹스 GF5도 터치가 가능합니다.
앞으로는 터치로만 모든 조작을 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나오겠지만 터치가 무조건 다 좋은게 아니죠. 겨울에는 터치 보다는 버튼이 더 좋고 빠르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GF3와 비슷한 크기이면서 GX1의 그립감을 섞었습니다
새로운 Live MOS센서와 새로운 비너스 엔진은 보다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며 고감도 촬영시의 노이즈를 30% 절감 시켰습니다
ISO는 12,800까지 지원하며 이전 모델 보다 자동초점 속도는 더 빨라 졌습니다
1080/30P HD동영상을 촬영할수 있고 스테레오 녹음이 가능합니다. 초당 셔터스피드는 1초에 4장으로 이전의 3,8장보다 빨라졌습니다.
가운데 둥글렇게 올라온 것이 좀 특이하고 재미있네요. 똑딱이로 오해할 수도 있겠네요
가격은 바디만 500달러 14~42mm 번들키트 포함해서 600달러입니다. 번들킷 포함해서 600달러면 솔깃 한데요. 가격이 착한편입니다. 한번 만져보고 싶네요. 조만간 코엑스에서 사진영상기자재전이 있는데 거기서 만나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