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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꽉 조여주는 느낌에 신뢰성이 묻어나는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VIRU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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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조여주는 느낌에 신뢰성이 묻어나는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VIRUS

썬도그 썬도그 2012. 3. 19. 13:24

겨울에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되지만 여름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거나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합니다.
특히 자전거를 여름에 탈때는 수납공간이 없어서 난감하죠. 이런 이유로 작은 가방이나 자전거에 매다는 가방을 하나씩 달고 다닙니다. 안장 밑에 다는 가방도 있고 핸들바에 거는 가방도 있고요.

문제는 그 가방에 넣고 시끄러운 곳을 달리다 보면 전화가 왔는지 문자가 왔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또한 처음 가는  곳을 갈 때 수시로 스마트폰 지도검색을 하면서 찾아야 하는데 그럴때 마다 자전거 멈추고 길 찾고 하는 과정이 번거롭습니다

이런 거추장함을 해결하는 제품이 바로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입니다.
많은 자전거 라이더들이 스마트폰을 속도계겸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하고 있고 안드로이드 어플이나 앱스토어 어플에 수 많은 자전거 네비및 속도계 어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스마트폰 때문에 자전거 바퀴에 부착하는 속도계 업체들이 울상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 GPS를 이용해서 아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속도를 측정해주니 속도계를 따로 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용산에서 자전거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구매했습니다.
이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에 대한 리뷰들을 인터넷에 뒤져보미 맘에 쏙 드는 제품이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맨 모양의 거치대가 있었는데 그걸 직접 만져 봤더니 스프링으로 스마트폰을 잡아주는게 아닌 소재 자체의 탄력성으로 잡아주는데 좀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품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꽉 잡아주는 느낌이 나야 안심이 되는데 그런면은 좀 부족 합니다.

자전거는 평탄한 길만 달리는게 아닌 보도블럭이나 오돌톨톨한 오프로드등도 달려야 한기에 진동이 많습니다. 
진동에 흔들리지 않고 꽉 잡아줘야지 진동에 스마트폰이 분리가 되면 수십만원 짜리 스마트폰 박살이 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속으로 달리면 그 충격은 더 크죠. 

이 놈 저 놈 만지다가 고른게 이 제품입니다. 사실 제품명도 몰랐습니다.  VIRUS라고 하네요
몇번 길거리에서 퀵 오토바이 하는 아저씨들 오토바이 핸들바에 있는 것을 봤습니다. 요즘 퀵 아저씨들도 스마트폰을 네비 삼아서 달리더라고요.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5개의 손가락 같은 것이 스마트폰을 꽉 잡아 줍니다. 고리는 자전거용과 오토바이용이 있습니다.



집게발 같은 판 밑에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강력한 지지력을 가진 회전서보가 있습니다. 여러각도와 상하로 고정할 수 있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네요.  또한 한 각도로 고정이 되면 레버를 돌려주면 꽉 조여집니다. 

삼각대의 볼 해드만은 못하지만 간편함은 볼 헤드 보다 좋습니다. 



자전거 핸들바가 약간 유선형 모습이 있습니다.  핸들바 디자인은 정말 별로인 자전거 하운드500입니다. 다른 성능은 만족합니다. 



몽키스패너를 꺼내서 약 10분간 꽉꽉 돌렸습니다
돌리고 나서 알았습니다. U자형 고리와 본체 상에 플라스틱 받침대를 껴 넣어야 하는데 안끼고 그냥 확 고정시켰습니다. 나중에 다시 풀고 플라스틱 받침대를 넣었는데  그 플라스틱 받침대 역활이 자전거에 스크래치 안내게 할려고 하나 보네요

싸구리 자전거라서 신경 안쓰여서 그냥 플라스틱 받침대는 필요 없을 듯 하네요



여러각도로 고정할 수 있고 이 여러각도로 고정이 된다는 것은 스마트폰을 전면으로 하고 주행모습을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 블랙박스 역활도 하지만 스마트폰은 장시간 촬영하기 힘듭니다.  뭐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어플중에 블랙박스 어플이 있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사고 나기 전 후만 딱 녹화 된다는데요.   찾아봐야겠습니다






스마트폰을 고정시켜봤습니다. 잘 고정이 되고 흔들어도 꿈적도 안합니다. 대만족 그러나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한 고정바가 전원 버튼을 누릅니다. ㅠ.ㅠ  아놔~~~~ 뭐야 이거 바꿔달라고 해야하나?
이런거 까지 생각해고 샀어야 하는데 그때 알았죠. 이 제품 갤럭시S, S2용 제품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스마트폰 못쓴다는 것은 아니지만 전원이나 볼륨버튼은 제품마다 약간씩 위치가 다릅니다. 해결책을 강구했습니다



해결책은 바로 뒤집기


앗싸 해결.  상단의 고정바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뒤집어서 쓰면 되긴 하겠네요. 



거치 방법은 간단 합니다. 왼쪽은 고정 오른쪽은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양쪽을 눌러지면 간격이 생기고 그때 스마트폰을 쏙 집어놓고 오른쪽 고정대를 놓으면 꽉 잡아줍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는데  하단의 저 고정대를 밑으로 잡아 끌어주면 쑥 내려옵니다.  위 사진 상태는 갤럭시S용
쭉 잡아 빼면 S2용 쭉 잡아 빼니 볼륨과 전원 버튼을 고정대가 누르지 않더군요.  진작에 이렇게 할 껄..
아무튼 이리저리 고민만 했습니다.

옵티머스뷰나 갤럭시 노트 같은 5인치 스마트폰은 거치가 안될듯 하네요. 4인치에서 4.5인치 정도까지만 잡아 줄듯 합니다. 
사기전에 미리 체크해 봐야 합니다. 



 속도계 어플을 받아서 달렸습니다. 자전거가 저동차가 되었습니다. 실시간으로 속도 측정에 거리측정 칼로리 소모에 지나간 지역까지 표시해 줍니다. 속도를 보면서 달리면 좋은 점이 지루하지 않다는 것 입니다. 내가 빠르게 달리는 건지 느린건지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요

VIRUS라는 이 제품은 범용성도 어느정도 좋고 가격도 만족스러운 2만원대 입니다. 용산에서 2만3천원에 구매했는데 오픈마켓 최저가를 보니 1만8천원에 팝니다.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아주 좋은 아이템이네요 다만 옆구리 볼륨을 누르는지 안 누르는지는 좀 확인해야 할 것 입니다. 하단의 고정대가 늘어났다 줄었다 하니 왠만한 제품은 다 그 버튼 누름을 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스마트폰 거치대가 좋은 이유중 하나는 음악을 바로 바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전곡 다음곡은 간단하게 할 수 있지만 폴더 단위로 이동할려면 천상 자전거 세워야 하는데  주행하면서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권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그래도 서행하면서 살짝 바꿀 수 있는 점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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