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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미술작품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그리는 다재다능한 미녀 아티스트 Yi Hong

by 썬도그 201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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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사진작가들을 보면 다양한 표현법을 이용해서 현란한 사진을 담기보다는 특이한 소재의 피사체를 또는 익숙한 피사체를 다른 시선으로 담는 사진작가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사진들이 가볍게 보일 수는 있지만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사진이라서 전 참 좋게 봅니다. 반면 한국 사진작가들은 추상적이고 추측하기도 힘든 사진들을 많이 담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미술도 보면 추상화나 밋밋한 그림보다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출신의 Yi Hong도 그런 아티스트입니다.

 곡식으로 초상화를 그렸는데 오~~ 이뻐

상당한 미인입니다. 예술가는 작품으로 말하는 게 맞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미모가 대단하네요.

   Yi Hong은 다양한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재주가 있습니다. 돌, 케첩, 우유, 소금, 셔츠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데요. 이번엔 커피잔을 이용해서 그렸네요  커피가 든 쟁반 위에 커피잔을 찍어서 그림을 그리는데 재주도 많네요. 

 Yi Hong 의 닉네임은 RED입니다.  Hong이 한자로 홍이고 뜻은 붉다입니다. 붉은 홍이 이름인 이 아가씨의 영어 닉네임이 레드입니다. 

Hong이 붉은 머플러를 하고 붉은 농구공을 튀겨서 야오밍을 그리고 있네요
Hong은 그림만 그리는 아티스트가 아닙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건축학을 배웠고 2010년 졸업했는데 영국의 건축회사인 HASSELL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말 인재네요. 그냥 아티스트라고 해도 무방한 실력인데 건축학도라니 이렇게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얼굴도 예쁘고 그림도 잘 그리고 건축학도인 Yi Hong의 포트폴리오는 http://hongyi.carbonmade.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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