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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기숙사를 룸메이트와 함께 쓰는 분들을 위한 조용한 Chirp 알람 시계

by 썬도그 201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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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녀 한명인 가족들이 많죠. 
그래서 방을 혼자 씁니다.  하지만 지금의 30.40대 부모님들은 동생들과 한방을 썼었습니다. 
동생들과 한방을 쓰면 좋은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일단 같은 방을 두 사람 이상이 쓰면 사생활도 제약이 있고 여러가지로 불편한게 있죠. 코라도 골아봐요. 아주 환장하죠

 거기에 아침에 같이 일어나면 모르겠지만 각자 일어나야 하는 스케즐이 다른 룸메이트나 형제가 있으면 내가 일어날 시간도 아닌데 룸메이트의 알람소리에 같이 깨어야 하는 고통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알람시계 없으면 못 일어나는 분들이 태반이라서 알람소리는 어쩔 수 없이 견뎌야할 생활 스트레스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나온 것이 Chirp 알람 시계입니다
이 시계의 작동원리는 간단합니다. 소리 대신에 바이브레이터를 이용해서 베개나 팔뚝 머리등에 꽂아 놓고  알람시간이 되면 소리 대신에 바이브레이터가 진동을 합니다. 징징징 거리면 놀래서 일어나겠죠



이렇기 때문에 옆에서 자는 다른 룸메이트를 깨울 염려가 없습니다


하지만 진동도 소리가 어느정도 있기에 너무 민감한 사람에게는 그 진동소음마져 시끄러울 수 있죠. 소리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왜 휴대폰도 진동으로 해놓아도 진동음이 벨 소리 만한것도 있잖아요

생각해보니 스마트폰 알람기능 자주 이용하는데 벨소리가 아닌 진동으로만 알람설정이 있었으면 합니다
제 것은 무조건 벨과 진동 두개가 동시에 작동하네요. 처음에는 진동으로 알람 했다가 5분후에 벨소리로 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위와 같이 베개에 달아 놓고 자면 좋겠네요. 


 
간단한 아이디어 상품이지만 아침을 보다 상쾌하게 출발 해주는 좋은 아이템이네요. 룸메이트랑 같이 쓰는 분들이라면 괜찮은 아이템인데요. 가격은 18달러입니다.  

국내에도 선보였으면 하네요. 아니면 스마트폰의 알람기능에 벨소리 말고 진동으로만 되게 해주어도 좋겠는데요.  

출처 
http://www.quirky.com/products/109-Chirp-Pillowcase-Al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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