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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김정일을 모델로 한 세계의 광고들

by 썬도그 201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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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김정일'이 이 광고 때문에 혈압이 올라 죽었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
위 광고는 논란성 높은 광고를 자주 하기로 유명한 베네통의 광고입니다. 미워하지 말라는 메세지가 있는데  메세지는 알겠지만 솔직히 좀 역한 느낌이 나네요.  김정일은 독재자의 이미지가 강한 사람이고 실제로 가장 유명한 독재자중 한명이죠
이런 독재자 이미지를 차용해서 많은 기업들이 김정일을 광고 모델로 사용했었습니다





국제인권협회의 광고입니다. 컴퓨터 마우스를 보고 벌벌 떨고 있네요. 독재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중 공통적인게 인터넷이죠
중국이 트위터와 구글을 막고 있는 이유도   한국정부가 SNS단속한다는 이유도 다 자기들에게 쓴소리 비판의 소리를 두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마우스를 무서워하는 김정일, 독재자들은 인터넷을 무서워 합니다.  
 




언론의 자유가 없는 북한을 경멸하는 광고네요.  REPORTERS WITHOUT BORDERS의 25주년 광고입니다




이 광고도 국제인권협회의 광고입니다.  멋지게 파이를 맞았네요. 북한인권 문제가 많죠. 하지만 남한의 인권도 참 문제가 않습니다. 엠네스티가 한국을 인권 후진국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정치범에 대한 항의로 국제적인 독재자들을 모델로 세운 엠네스티 광고씨리즈입니다.
입을 꼬매버렸네요.  입닥치고 있으라는 소리네요




이 광고도 엠네스티의 광고인데요.  정봉주 전 의원을 엠네스티에서 정치범으로 지정하고 국제사회에 호소한다고 하던데
한국이나 북한이나 어쩜 이리 닮은 꼴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파이오니아 푸드사의 광고입니다. 김정일은 너무 많은 나쁜 알을 낳았다고 조롱하네요.  우리는 항상 좋은 닭걀을 제공한다고 비교광고를 했네요. 



남아공의 한 업체의 광고인데  

누가 말했나? 사악한 자에겐 휴식이 없다고..  남아공의 매트리스 광고인데 아주 강렬한 메세지를 주네요. 
실제로 김정일은 악몽을 많이 꿨다고 하죠.  북한 주민에게 돌팔매질을 당하는 꿈을 많이 꿨다고 하던데 그러기에 평소에 북한 주민을 위한 정책을 하고 개방정책을 했어야지 자폐증 국가도 아니고 말야.

김정일을 모델로 쓴 광고들이고 독재자의 이미지를 차용했는데 손가락질 할 것만은 아니네요. 우리안의 독재 또한 김정일의 그것과 비슷하니까요.   



출처  http://adsoftheworld.com/media/print/sk_bedding_kim_jong_il?size=_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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