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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해외)올해의 IT 트랜드 TOP8

by 썬도그 201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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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어가니 이것저것 정리할 것도 많고 볼것도 많습니다. 2011년을 돌아보는 기사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네요
올 한해 IT 트랜드는 뭐였을까요?  전 그 1위를 페이스북으로 두고 싶습니다. 작년에는 트위터가 큰 인기였다면 올해는 페이스북의 괄목성장이 대단했죠. 거기에 반값쇼핑몰이라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난립하게 되었고요

여기에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인기 싸이트나 인터넷 서비스는 크게 많지 않았고 온통 외국서비스나 외국서비스를 벤치마킹한 서비스만 가득했습니다.

지플러스닷컴에서는 올해의 IT 트랜드 8가지를 소개 했습니다.

(해외)올해의 IT트랜드 TOP8

 


1. 소셜커머스의 고속성장

소셜커머스는 미국에서 먼저 선보였고 한국에서도 모 놀이동산 입장료를 반값에 판다는 광고가 포털에 뜨면서 대박이 났었죠. 이 때부터 우후죽순으로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난립하게 되고 언젠가 부터 반값쇼핑이라고 소개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병폐도 있었죠. 돈만 받고 사라지는 업체도 있고  가격도 반값 품질도 서비스도 반값이라는 말도 많았고요. 지금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가는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예전 공동구매가 공동구매가 아닌 하나의 상술이 되었든 이 소셜커머스도 언젠가는 그냥 그런 상술로 비추어질것 입니다. 

소셜커머스의 원조인 그루폰은 2011년 엄청난 고속성장을 해ㅒㅆ고 , 호주, 러시아, 일본 그리고 한국에도 진출하게 됩니다. 47%의 소비자들이 온라인 쿠폰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나오네요






2. 위치기반 어플

요즘은 스마트폰 보유자가 많아졌죠.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GPS라는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칩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GPS 기능을 이용한 다양한 어플들이 많은데 그중 가장 유명한게 포스퀘어입니다. 저는 이거 사용해 보지 않았는데 무슨 땅따먹기 같은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비슷한 어플들이 많이 나오기도 했죠. 특정지역에 가장 많이 방문하면 그 땅을 내가 소유하는 것인데 약간의 공성전이나 경쟁구도가 되면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런 위치기반 어플은 여행이나 이동이 많은 영업사원들에게 무척 좋은 기능이죠.
포스퀘어는 2009년에서 2011년 사이 1천퍼센트의 성장을 이루었고  사용자의 50%인 1천5백만명의 유저들은 미국 이외에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위치기반 어플은 2012년에도 크게 성장할 것 입니다. 이제는 자신의 위치에서 근처 맛집 커피숍을 바로바로 찾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3. 태블렛 대전

아이패드를 받고 펄쩍펄쩍 뛰었습니다.
아이패드 써보니 이 효용성과 가치를 단박에 느꼈고 지금도 그 매력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2년전에 나온 아이패드는 이제 미국 어른들중 11%가 사용할 정도로 태블렛의 대중화를 선도 했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같았던 아이패드는 갤럭시탭의 견제도 뿌리치고 질주하다가 연말에 복병을 만납니다.
199달러라는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가격적 매력을 지닌 아마존의 킨들파이어가 나오면서 처음으로 양강구도가 고착화 되고 있습니다. 2011년 2분기에 1억8천7백만개를 판매한 태블렛,  이 수치는 작년에 판매한 태블렛 판매량의 3배를 넘는 수치입니다. 

아이패드는 시정점유율이 65%이며 태블렛 평균가격은 아마존 킨들의 가격파괴 바람으로 내년에는 가격이 반 가까이 떨어질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4.  클라우스 서비스

올해 다음 클라우드, 네어버 N드라이브,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등 클라우드 서비스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내 데이터와 자원을 온라인상에 백업을 하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꺼내다 쓸 수 있는 개념인데 
전 개인적으로 이 서비스가 보안에 취약하고 언제 한번 대형 털림 사건이 예상되기에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털려도 상관없는 동영상이나 음악파일 , 사진등은 백업용으로 아주 좋더군요. 


5.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한때 다음TV팟이 잘나갈때가 있었죠. 그러나 구글의 무차별 공습에 유튜브에 한국 1위 동영상 서비스자리를 내주고 맙니다.
저 또한 다음동영상 서비스 이용안합니다. 그 이유는 아직도 100메가 업로드 제한이 있고 다음은 이 제한을 풀 생각이 없는 듯 합니다. 거기에 인터페이스 변화는 2년내내 없는 상태고요.  반면 유튜브는 매번 진화를 하고 감동스럽기 까지 합니다
다음은 내년에 다음TV를 선보인다고 하는데 과연 유튜브라는 킬러서비스를 가진 구글 TV와 경쟁할 수 있을까요?

다만 포털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서 한국에서 전략적인 상위포지션은 잡을 수 있겠네요.
대표적인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와 VIMEO는  동영상 콘텐츠가 25%나 증가 했습니다. 미국인들은 작년보다 올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많이 이용했다고 무려 83%가 대답했습니다.  2012년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TV가 융합되는 시대가 될것 같습니다. 




6. 온라인  Q & A 서비스

네이버 성장의 1등 공신 지식인서비스는 온라인의 질문을 하면 다른 사람이 대답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한국에서 대 히트를 쳤죠. 하지만 지금은 악의적인 대답인 어뷰징도 늘고 광고성 대답도 많고 초딩적인 무성의한 대답도 많아서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이런 서비스가 아직은 생소한지 올해 37,000%의 성장을 하게 됩니다.


7. 크라우드펀딩

기술은 참 좋은데, 아이디어는 참 좋은데... 돈이 없네. 그래서 사장되는 기술들이 많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바로 크라우드펀딩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가끔 소개하는 킥스타터라는 싸이트는 아이디어 상품의 시제품을 보여주면서 투자자를 끌어 모읍니다.  목표 펀딩가격을 제시하고 그 펀딩가격이 모아지면 양산체제로 제품을 생산한 후 그 수익을 펀딩한 사람에게 돌려주고 펀딩한 사람에게 제품을 아주 싸게 파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올해 크라우드펀딩싸이는 68%의 성장을 했고 킥스타터는 13,000개의 프로젝터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한국도 이와 유사한 서비스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러면 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는 이런 서비스, 이게 바로 혁실을 현실화 시키는 방법 아닐까요?. 




8. 모바일 사진공유 어플

모바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인터넷에 올리고 공유하는 서비스들은 많죠. 
INSTAGRAM은 지난 13개월동안 1천3백만명의 유저가 이용을 했습니다.  한국도 모바일 사진 공유 서비스가 보다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2012년 트랜드를 예상했는데 
데이터 서비스의 확대(용량)와 인터넷TV, 모바일 상거래를 꼽고 있네요.  NFC칩이 보편화 되면 앞으로는 스마트폰이 지갑대신하는 시대가 올 것이고 스마트폰으로 음식도 마트도 버스도 영화관도 가는 시대가 올것 입니다.

 

출처  https://www.gplus.com/Infographic/Top-Tech-Trends-of-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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