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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김미려 그렇게 까지 해서 가수가 되고싶니? 쯧쯧

by 썬도그 2007.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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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는 한마디로 탤런트이다.  우리가 유통하는 드라마에서 볼수 있는 탤런드 말고
사전적 의미의 탈랜트이다. 노래도 립싱크가수들보단 잘 부르고 (실제로 하이바란
그룹으로 활동도했다) 개그실력도 뛰어나다.

그녀가 개그야초상집에 들어가서  사모님이란 옥동자를 낳을때까지 누구하나 도와주지
않았다. 말 그대로 혼자 개그야를 살려놓은 잔다르크다.   개그맨 순위 1위를 하며
그 도도한 이영애마져 CF에서  운전해~~~ 를 외치게 했던  개그우먼이다.

정말 걸출한 개그우먼 하나 나왔다고 생각해서 내심 좋아했는데  아 이 여자 개그는
단지 자기 꿈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하나의 수단이었다. 자기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수단...  그리고 자기의 진짜 꿈인  가수가 되겠다고 한다.

쩝. 그럼 지금 개그맨들은 뭐란 말인가.   자기는 죽어라 연습하고 노력해도 자기이름조차
알리지 못한 개그맨들을 한방에 다 무시해버리는 모습에 씁슬하기만하다. 누군 스쳐
지나가듯 연기한게 히트치고 누군 죽으라 해도  인기가 없고..
이래서 재능도 타고난다고 하나.. 그래 가수가 되겠다는데 누가 말리나 노래도 못 부르는
것도 아니고 그동안 여러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실력인데

그런데 가수되어가는 과정이 참 눈꼴사나워서 못봐주겠다
먼저 짜고친 흔적이 역력한  케이블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간 사건  그날 바로
미려는 괴로워 초엽기서스펜스전신성형 메디컬 드라마가 시작되었다니
뛰쳐나가는것도 대본에 있었을듯 하다.

그리고 여러 언론과 네티즌들이 지적에도 불구하고 밀어부치는 저력  점점 변해가는
그녀의 모습 김주하를 닮았다나..   그렇게 외모를 바꿔서 다시 대중앞에서면 사람이
달라보이나?

무엇이 그녀를 저렇게 독하게 만들었을까.   설마 중딩빠순이가  꺼져라 이 돼지야
한마디에 충격받고  전신지방흡입수술을 감행한거라고 말을 한다면  아이쿠 깜딱 놀래줘야
겠군..   난 그 중딩빠순이도  같은 소속사 직원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뭐 하여튼 이런식으로 가수되면 뭐하나   난 미려가 나오면 바로 채널 돌릴 준비 되어있다.
과정이 아름답지 못한데 결과가 아름답길 바라나.    가수가 몸으로 노래하냐.
오늘 기사에도 나왔지만 폴포츠를 보면서  참 김미려랑 너무 비교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폴포츠는 앞니도 벌어져서 노래를 부를때마다 그 이를 보게 되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아니 전세계사람들이 박수쳐 주는 모습  그건 그가 외모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아닌
그의 재능에 그의 인생성공에 박수쳐주는것이다.

하지만 김미려는 뭔가. 인생성공스토리도  대본에 짜서 만들어 놓고  이런 작위적이고
계획적인 훼이크(가짜) 다큐 찍는다고 누가 믿어줄것 같냐.


김미려씨 당신 유행어로 마무리할께

김미려씨   왜 인생 고따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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