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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 사진을 극도로 싫어해서 야간에 인물사진 찍을 때도 얼굴이 들어날 수 있는 환한 곳에 가서 찍습니다.
기본적으로 밤에는 인물사진 찍기가 좋은 환경이 아니고 특히 술자리나 카페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꼭 찍어야 할때가 있죠. 그럴때는 내장형 팝업 플래쉬를 이용하지만 직사광이라서 인물들이 하얗게 나와버립니다.
그럴땐 외장형 플래시를 이용하면 보다 부드러운 확산광으로 찍을 수 있습니다. 천정이나 벽 바운스를 해서 직사광이 아닌 다른 곳에 부딪혀서 빛이 전달되는 반사광이나 확산광이 부드러운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두운 곳에서는 사진보다 동영상 촬영이 더 힘듭니다. 사진이야 ISO값을 올리면 어두워도 얼굴 윤곽이라도 담을 수 있지만 동영상은 사진 보다 더 밝아야 합니다. 하지만 내장 플래쉬는 순간 번쩍이고 말기 때문에 동영상 촬영때 도움이 되지않죠. 그럴때 필요한게 지속광입니다.
조명처럼 순간발광이 아닌 지속적으로 빛을 쏴줘야 동영상 촬영이 됩니다.
는 LED 램프 56개가 들어간 LED램프입니다. 기존의 디지털 카메라 핫슈에 부착할 수 있어서 DLSR에 탈 부착 할 수 있습니다.
DSLR과 캠코더 핫슈에도 부착할 수 있습니다.
핫슈에만 부착할 수 있는게 아닌 그냥 들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조명 방향을 다각도로 향하고 싶으면 옆에 있는 친구에게 들고 있으라고 하면 되고요
동영상 촬영때도 좋지만 사진 촬영때도 좋죠. 잠자는 아이 얼굴을 찍을 때 살짝 키고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역광일때 피사체가 어둡게 나오는데 그럴때도 좋습니다.
전면에는 필터를 껴서 빛의 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밝고 온화환 느낌의 영상을 만들려면 앰버 퍼플 필터를 끼고 촬영하면 되고 핑크 필터를 껴서 보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건전지는 AA건전지 3개가 들어가는데 충전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밝기를 최대로 한 상태에서 약 2시간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데 동영상 촬영용 조명이 아닌 야간 산행이나 어두운 곳을 비출때 손전등으로 활용해도 괜찮을 듯 하네요
요즘 DSLR로 영화 촬영 하는 분이나 동영상 촬영하는 분들이 많은데 야간 촬영때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아쉽게도 일본에서 발매된 제품이고 아직 제품 가격은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http://www.jtt.ne.jp/products/original/lunaled56/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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