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가 공군 입대한다고 하니까 후배들이 비행기 타냐고 묻습니다. 실제로 비행기를 타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후배반 농담으로 하는 후배반입니다.
저는 장교도 아니고 일반 병사라서 비행기는 타지 못한다고 말했고 공군의 모든 특기가 다 타는게 아닌 파일럿만 탄다고 했습니다. 파일럿도 매일 전투기타면 피곤해서 못타죠.
이렇게 우리는 우리가 보는 생각과 실제가 다를때가 있습니다.
사진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웨딩사진이나 여행사진 광고사진등 세상에는 수 많은 사진작가와 사진가들이 있습니다.
저는 장교도 아니고 일반 병사라서 비행기는 타지 못한다고 말했고 공군의 모든 특기가 다 타는게 아닌 파일럿만 탄다고 했습니다. 파일럿도 매일 전투기타면 피곤해서 못타죠.
이렇게 우리는 우리가 보는 생각과 실제가 다를때가 있습니다.
사진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웨딩사진이나 여행사진 광고사진등 세상에는 수 많은 사진작가와 사진가들이 있습니다.
2년전 국제웨딩사진연합회에서 재미있는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사진가들의 생활이 어떨지 적어보라고 했더니 위와 같이 나왔네요
왼쪽은 대중이 생각하는 사진가들의 일상입니다.
80%는 사진 찍는 일, 15%는 아름다운 지역으로 여행을 가고, 5%는 락스타처럼 파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대중의 생각으로 본 사진가들은 항상 카메라르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풍광좋은 곳으로 여행을 가며 밤에는 락스타처럼 파티를 즐긴다고 보네요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일상중 28.4%는 사진 편집과 컴퓨터 작업을 합니다. 공감합니다. 생활사진가지만 시내에 나가서 사진 채집해오면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집에서 느린 컴으로 후보정 작업하고 편집하고 포토샵도 약간 넣으면 찍는 시간보다 편집시간이 더 걸립니다. 특히 사진가들은 후보정을 통해서 고객이 만족하는 사진을 만들어야 하기에 시간을 많이 요하죠
그 다음이 12.2%로 사진 찍는 일을 합니다. 사진 찍는 시간의 두배를 편집시간에 들이네요.
그 다음이 10.5% 앨범디자인과 제작에 들어가는데 사진가 중에서도 웨딩사진가들에게 질문한 내용이네요. 이 부분은 다른 사진작가들에게는 앨범이 아닌 전시회나 사진집작업으로 보면 될듯 합니다.
그 다음이 고객과의 미팅이 있고 8.7%가 SNS와 블로그 운영에 있습니다. 블로그는 사진가 PR에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죠
프린팅주문도 하고 광고 마케팅도 하고 아주 복잡한 일을 많이 합니다.
이렇게 이론과 실제는 큰 차이가 있죠. 뭐 소방관은 불만 끄고 평상시에는 노는 줄 아는 것과 비슷하죠. 평상시에는 소방점검도 다니고 훈련도 하고 그렇잖아요
출처 http://www.ispwp.com/the-secret-life-of-wedding-photographers.htm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