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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리뷰

케어코치의 조언으로 변화된 건강을 고려한 식단

by 썬도그 201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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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코치 체험단도 이제 3주가 되어갑니다.  케어코치를 잠깐 설명하자면 LG U+의 신사업으로 U-헬스케어 서비스입니다. 
집에서 원격진료 같은것을 하는게 U-헬스케어인데 아직까지는 관련 법령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진료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어드바이스등을 할 수 있는데 

케어코치는 그런 식단 어드바이스 서비스입니다
식단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고혈압 환자에게 가장 어울리며 저 같은 과체중이나 다이어트등을 해야 하는  일반인들도 활용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직장인들에게 가장 좋은 헬스케어는  걷기 운동


주말이나 평일날 밤에 안양천 둔치가면 파워워킹을 하는 분들이 참 많죠. 
가장 하기 편하고  돈도 안드는 운동은 걷기 운동입니다. 현대인들의 성인병의 원인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로 출퇴근하고 사무실에서 꿈적도 안하고 하루종일 있다보면 늘어나는 것은 뱃살입니다.
그렇다고 퇴근 후에 헬스클럽가서 운동할 수 있는 직장인들도 많지 않습니다.  매일 야근에 주말에도 출근하는 IT업종 직장인은  헬스클럽은 배부른 소리죠.  

그렇다고 회사 안에서 운동할 수 있나요? 뭐 큰 회사는 회사안에 헬스클럽장이 있어서 점심시간이나 짬내서 갈 수 있지만 작은 회사들은 그런 복지시설이 없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눈치 안보고 편하게 그러나 효과가 좋은 운동이 '걷기 운동'입니다

이 '걷기 운동'에 대한 예찬은 쉽게 들을 수 있죠. 일주일에 5일간 하루 30분씩 걸으면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37% 줄어든다고 '런던 국립심장포럼'의 발표도 있듯 걷기 운동은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은  지하철을 갈아타는 그 걸음이 바로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는데 좀 더 확실한 운동효과를 낼 수 있는데   계단은 평지의 3배의 운동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속보가 보통 걸음 보다 더 효과가 좋습니다 


걷기 운동의 훌륭한 조력자 만보계


얼마나 걸었는지 내가 에너지를 얼마나 소비했는지 궁금할때 보통 만보계를 허리에 찹니다. 
저도 만보계를 차고 다닌적이 있는데 하루에 1만보 채울려고 사무실에서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만보계 대신에 스마트폰 어플로 이용합니다

 Pedometer 24/7 
추천하는 만보계 어플입니다.   애플 앱스토어에 있는데 무료버젼도 있으니 찾아서 설치해 보세요

 
만보계 기능과 함께 내 몸무게와 키를 입력하면 걸음 속도와 걸은 거리, 소모한 칼로리가 바로 바로 나옵니다. 
가장 좋은 어플이네요.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만보계 어플이 있는데 이 어플에 비하면 미흡한것들이 대부분이네요

 

케어코치가 코치해준 건강식단


 제가 과체중이라서  만보계 어플과 함께 식단 관리를 케어코치에 문의 하고 있습니다.

 
체중감량하기 위해 아침은 굶는게 좋나요?

라는 우문에 아침식사는 점심과 저녁의 과식을 불러일으킨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면 아침 굶은 날은 점심이나 저녁때 아침에 못 먹은 것을 벌충하는 모습이 있네요. 

 
패스트푸드는 성인병에 어떤가요?
 

 샐러드?  샐러드 거의 먹지 않는데 생각해보니 칼로리도 적고 만들어 먹기도 편하고 감자를 권하고 있네요
감자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추천해주니 좀 고려해 봐야겠네요

 


좋아 하는 음식이 고칼로리라면 음식을 먹지 말까요? 아님 적게 먹을까요?

 케어코치 어플을 이용해서 점심식사후에 스마트폰으로 어드바이스를 요청하니 답장이 왔네요
사실 이 케어코치를 받으면서 이런 생각이 드네요.  매번 다음 식사 추천을 해주는데 그 추천음식이 내가 즐겨 먹지 않는 음식일때 좀 난감합니다. 예를들어 감자를 추천하는데 감자음식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럴때는 내가 좋아 하는 음식을 먹는데 먹으면서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서 먹지 말아야 하나 아니면 적게 먹는게 낫나 하는 고민이 빠지죠
케어코치의 대답은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가 오히려 더 않 좋은 결과를  유발하므로  조금씩 줄여라가고 충고해주네요

상추오이샐러드를 먹으라고 하는데 감자는 모르겠지만 상추오이샐러드라면 아주 좋아합니다. 

 
 

케어코치 조언에 따라서 식사대용으로 샐러드를 먹다


샐러드 즐겨 먹는것 아닙니다. 그냥 피자집가서 담아올때 먹곤하는데 케어코치 조언대로 마트가서 직접 사왔습니다.
샐러드 직접 만들어 먹어도 되지만 귀찮아서 만들어진 것을 사왔서 요거트드레싱을 두르고 먹었는데 드레싱때문인지 상당히 맛이 좋네요.  고기반찬의  즐거움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씹는 재미도 있고요

앞으로 하루에 한번 정도는 이 샐러드로 먹어봐야겠습니다. 
오이 상추 샐러드를 권하던데  전통시장 상품권도 있는데 오이랑 방울토마토, 양상추등 사와서 드레싱 뿌려서 매일 먹어야곘습니다. 


 

케어코치 올리는 사진은 예쁘게 찍을 필요가 없다


이 케어코치는 스마트폰이 있으면 아주 요긴합니다. 매식사를 사진으로 찍어서 싸이트에 올리는게 좀 불편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케어코치 어플로 바로 사진을 올리고 어드바이스 요청하면 아주 편리하죠.

그리고 음식을 찍을때 보통 예쁘게 담을려면 45도 각도로 빛의 입사각을 고려해서 빛이 잘 스며든 음식사진이 먹음직스런 음식사진이 담기는 공식입니다. 또한 아웃포커스를 해주면 더 집중도가 있죠. 하지만  케어코치에 올릴 사진은 그렇게 찍을 필요 없스니다. 제가 뭘 먹었는지를 케어코치 상담사분들이 확인해야 하는데 기교나 멋 이런것 필요 없습니다. 확실한 정보 제공이 중요하죠. 따라서 위 사진처럼 식탁에서 눈높이로 찍는 것 보다는 90도 각도로 하늘에서 내려다 본 시선으로 담으면 가장 좋습니다.  식당이 어두우면 플래쉬 터트리는 것도 좋죠.  해상도는 높을수록 좋은데 사진용량이 5메가 정도가 가장 적당할 것 입니다. 용량이 너무 작거나 높으면  음식 분석하기가 힘들거나  용량이 너무커서 업로드 다운로드가 느릴 수 있죠


케어코치의 식단조언에 바라는 점


케어코치로 인해 제 식탁에 샐러드가 올라오게되었네요. 마트에 가니 여러가지 드레싱이 있어서 드레싱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매일 즐겨 먹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직접 샐러드를 해 먹어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하나 궁금하기도 하면서 바라는 점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케어코치의 어드바이스를 받다보면 특정 식단을 권합니다. 예를 들어 저에게 샐러드와 감자를 권했는데  감자 같은 경우는 제가 즐겨 먹는 채소가 아닙니다. 이럴때 딜레마가 생깁니다. 음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하는데 내가 좋아하지 않은 음식을 권할때 좀 난감하죠.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고민이 생기는데  회원 가입후에  즐겨 먹는 음식을 입력할 수 있게 해 놓아서 내가 즐겨 먹는 음식을 보면서 코치를 해주는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 감자와 비슷한 음식중에 옥수수나 고구마를 제가 좋아하면 감자 대신에 옥수수를 추천할 수도 있고요. 또한   캐더링 업체의 식당밥을 먹는 직장인들은  케어코치의 조언에 따라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먹을지를 내가 선택하는게 아닌 식당에서 선택해서 나오니까요. 그런 점심식사를 하는 직장인에 대한 보안책이 나왔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샐러드 조언은 너무 고맙네요. 덕분에 샐러드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 글은 케어코치 체험단으로써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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