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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상한 고객들' 도입부에는 흔히 미니어쳐라고 하는 튈트 & 쉬프트 렌즈를 이용한 장면이 나옵니다. 위와 같이 사람들이 미니어쳐 같이 보이죠. 이 틸트 & 쉬프트 렌즈는 원래 건물 사진을 찍을때 고층부가 왜곡되는 것을 보정해 주기 위해서 나온 렌즈입니다. 렌즈가 아주 특이한데요. 렌즈가 앞으로 뒤로 옆으로 기울어 질수 있습니다.
그렇게 기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가운데만 촛점이 맞고 위 아래는 흐릿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마치물을 미니어쳐로 보이게 끔 하기도 하는데 이런 이유로 아주 인기가 많은 기능입니다. 그러나 튈트 & 쉬프트 렌즈는 상당히 고가입니다.
제가 쓰는 니콘 D3100에도 위와 비슷한 기능이 있는데 하드웨어로 제어해서 찍는게 아닌 일단 찍은 사진을 포토샵같이 후보적을 해서 미니어쳐 사진을 흉내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웹싸이트에서도 튈트 & 쉬프트 기능을 단박에 구현해주는 웹싸이트도 있고요
NeinGrenze 5000T 라는 똑딱이 카메라는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로 미니어쳐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위 카메라를 보니 렌즈가 살짝 아래로 내려간것을 볼 수 있는데 위 아래 좌우로 렌즈를 움직일 수 있나 봅니다
스펙이 NeinGrenze 5000T는 동영상 촬영도 가는한데 스펙은 일반 똑딱이 카메라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500만화소로 한 3년전 수준의 스펙입니다. 그러나 미니어쳐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렌즈와 촬상면의 각도를 조정하면 미니어쳐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안에서 렌즈를 좌우전후로 움직이게 하면 가능하죠. 그걸 똑딱이에서 구현했다는게 신기하네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150달러로 일반 똑딱이 수준이네요
출처 : http://www.neingrenz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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