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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전라북도의 어이없는 태권도공원 브로셔

by 썬도그 2007.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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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어처구니 없는 태권도공원 브로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사진에서 이상한점을 찾아보세요


혹시 이런 생각 안해보셨어요?  저 외국아이들이 입고 있는게 태권도복인가요?

태권도복을 입은 아주머니들 입니다.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아시겠죠? 태권도복은 

유도복이나 가라데와는 달리 앞이 터저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목 주변에 검은색으로
되어 있구 옷이 좀 헐렁하지 않고 타이트하죠. 

이 사진이 외국블로그들에게 특히 일본블로거들이 돌려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이 드디어 가라데를 배껴서 만든 태권도를 인정했다는 비아냥도 들리구요


사실 태권도의 정통성 문제는 외국에서나 몇년전부터 한국내 에서도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태권도는 일본의 가라데를 수정하여 국제화시켰다는 얘기가 많죠
사실 도복과 여러동작들이 가라데와 비슷합니다.  공수도로 알려진 가라데 일제시대때
넘어와서 그걸 전통무술인 택견을 섞고 가라데가 손위주의 무술이라면  발기술을
많이 첨가해서 만든게 태권도라는 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뭐가 진실인지는 태권도를 만든 사람이 알겠죠. 태권도의 기록이 삼국시대에 있었다고
하지만 그 자료가 지금 그리 미덥지 못하다는것이 문제죠.  이런 잡음인지 진실인지
모르겠지만 이런걸 불식시키기 위해 태권도협회에서는  홍보를 더 많이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런 가라데복과 태권도복도 구분못하고  태권도 경기에서  태권도협회 비리고발
했던 감독이 태권도대회 출전햇더니 그 감독밑의 선수를  일방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해 놓고도 탈락시키는  태권도협회

못 참겠다 ‘당신들의 태권도

경기도 태권도 협회 비리 수원지검 특수부 수사착수-SBS TV

태권도혐회, 사퇴 러시에 ‘휘청’


태권도인들 스스로가 이런 구린내나는 짓거리를 하니 저런 브로셔가 나오나봅니다.
태권도 정말 우리의 국기지만 지난 시드니 올림픽때의 부끄러운 모습들
도대체 도망만 다니는게 태권도인지  재미는 거의 없는 태권도 스스로 개혁해서
재미있는 태권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렇게 비리만 저지르고 있으니 한숨
나옵니다. 

자료 사진 출처 http://zeroempty000.blogspot.com/2007/08/karate-suits-at-new-taekwondo-par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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