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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지름 6미터의 OLED로 만든 실사 구글어스

by 썬도그 201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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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를 가끔 사용하면 내가 마치 신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구글 어스는  정말 획기적인 프로그램이죠
다음뷰나 네이버 지도가 있긴 하지만 구글 어스같이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부드러운 줌인 줌아웃을 하다보면 내가 신이 된 느낌마져 듭니다. 위 사진은 바로 그 구글어스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저 지구는 모니터속의 지구가 아닌 모니터로 만들어진 3D지구입니다.





이 거대한 지구의 크기는 무려 지금이 6미너타 됩니다.  일보의 신과학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데
지오코스모스볼이라고 불리웁니다. 이 지오코스모스 볼의 정체는 미스비시 셀이라는 회사가 OLED디스플레이를 이어붙여서 만들었습니다. 픽셀로 따지면 1천만 픽셀입니다. 



스마트폰 수천개를 붙여서 만든 것 같네요. 이 3D지구본은 재미있겠도  지구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바꿉니다. 실제 지구의 기상상태를 1시간에 한번씩 다운받아서 변화시켜주기 때문에 실제 지구를 우주에서 본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겠네요. 기상상태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지구의 온도분포, 수온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miraikan.jst.go.jp/en/sp/tsunagari/geocosmo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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