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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일반 피쳐폰과 달리 초창기에는 많은 버그를 안고 있습니다. 제조회사에서 충분한 사전 테스트를 거치고 내놓으면 좋겠지만 정글과도 같은 스마트폰 전쟁에서 이길려면 빠르게 좋은 스펙의 제품을 내놓아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초창기에는 많은 버그가 있습니다. 제 옵티머스2x도 그렇고 최근에 나온 갤럭시S2도 그렇고 자기 멋대로 리부팅을 하고 먹통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후 나온 버젼업데이트를 통해서 빠르게 안정화 되었고 지금은 벽돌현상도 리부팅 현상도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 특히 안드로이드폰 사면 제품 출시하자마자 사면 위와 같은 경험들을 할것입니다.
안정화 단계를 충분히 거치지 않고 나왔기 때문이죠. 이렇게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될 수 있지만 하드웨어 불량은 바로 교환을 요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14일이 지난후에는 신제품으로 교환을 해주지 않고 수리로 고쳐줍니다. 따라서 14일 이전에 빠르게 스마트폰 하드웨어 불량 유무를 판단해야 하는데 이게 쉽냐? 쉽지 않습니다. 여러 부품과 기능이 있는데 어떤게 고장인지 아닌지 모든 기능을 다 활용하지 않고서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아닙니까?
그런 일을 해주는 어플이 있습니다.
SKT 티스토에 올라와 있는 이 어플의 이름은 14일 이내입니다. 아주 직관적인 이름이네요
저는 3개월이 지나서 설치했는데 지금 하드웨어 불량 발견해봐야 신제품으로 교환은 안되겠네요
실행해 봤습니다.
불량화소, 터치스크린, 전파감도, GPS, 센서등을 체크합니다.
불량화소 체크는 가볍게 패스하고 터치스크린 성능을 체크해 봤습니다. 화면에 있는 점을 눌러주면 됩니다.
드래그 테스트도 무사히 통과했고
줌인 줌아웃 기능도 가볍게 통과 했습니다
제가 3G를 꺼놓았기 때문에 GPS테스트는 안되었네요. GPS테스트를 할려면 3G와 GPS가 켜져 있어야 합니다. 스마트폰이 위치추적을 할때는 3G 기지국과 GPS를 함께 활용해서 수미터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가진 센서들입니다.
가속도, 방위, 자기장,근접센서가 있네요. 정전기방식 터치스크린이라서 압력이 없네요. 조도는 주변 밝기에 따라 반응하는 센서인데 별 필요 없습니다.
테스트를 다 해보니 GPS만 확인 못했고 다행히 다 멀쩡하네요.
스마트폰 사시면 바로 체크해 보시고 이상이 있으면 새것으로 교체 받으세요
SKT 티스토어에서 14일이내로 검색해 보세요. 무료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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