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화볼때 꼭 필기를 합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의 느낌과 보는 과정에서의 느낌 그리고  어떤 장면에서 느낀 강렬한 생각을 바로바로 메모를 합니다.  리뷰 쓸려면 그런 메모가 아주 요긴하게 쓰입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의 느낌만으로는 올곧은 리뷰를 쓸 수 없습니다. 영화 초반 중반 그리고 결정적 장면 중요한 장면들을 체크하고 그걸 나중에 직소퍼즐처럼 맞추죠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메모를 하는데 맨 뒤쪽에 앉거나 내 뒤에 관객이 없을때는 휴대폰으로 메모를 합니다만 지금은 그 행동이 아무리 뒤에 아무도 없다고 해도 같이 영화를 보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에 휴대폰이 아닌 종이에 메모를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쓰는거라서 괴발개발한 글씨에 좀 놀라곤 하죠. 그래도 뭐 대충 알수 있기에 아주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또한 블로그 글감이 떠오르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꺼내서 메모를 합니다만 스마트폰은 메모 입력속도가 필기보다 느립니다. 또한 메모하는 정서도 수첩에 메모하는 것 보다 떨어지죠. 

스마트폰으로 입력하다가 오타라도 나봐요. 짜증 나죠. 하지만 수첩이나 다이어리에 손글씨로 적는 메모는 속도도 빠르고 그림도 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리나 메모장에 쓴 손글씨는 공유하기 힘듭니다. 이런 아나로그 손메모의 장점과 스마트폰의 디지털의 장점만을 취한  샷 노트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주식회사 킹은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필기 메모를 디지털로 기록하는 '샷노트'를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샷노트를 사서 메모를 한 후 그걸  스마트폰 어플을 실행시켜서 촬영을 하면 촬영한 자료가 바로 디지털화 됩니다.  글씨의 왜곡이나 기울기를 자동으로 보정해서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데 스마트폰을 스캐너로 활용한 모습이네요.  스캔한 문서를  텍스트로 변화해주는 OCR프로그램이 들어 있나 봅니다.




올 2월에 선보여서 무려 10만부가 팔린 전작이 있었고 이번에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6월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샷 노트 어플이 무료로 공개됩니다.

그럼 이런 생각이 들겠죠?  
아무 노트에나 필기하고  저 샷노트 어플 다운 받아서 사진 찍으면 되지 않냐? 라고 생각하겠죠. 그게 가능하면 수익을 낼 수 없죠.   주식회사 킹에서는  포스트잇, 다양한 크기의 노트등에 특수한 표식을 했습니다. 모서리에  어플이 인식할 수 있는 표시를 해서  저 노트에 필기하지 않으면 인식하지 않게 해놓았습니다


스프링노느와 일반 노트 그리고 포스트잇 방식의 샷노트가 있는데  노트를 사서 메모를 한 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스마트폰에 텍스트로 저장해서 메일등으로 다른 사람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0엔에서 630엔까지 있습니다.  300엔이면 4천원 정도인데요. 생각보다 싸네요.
국내에서도 이런 비슷한 어플이 나왔으면 합니다. 저 같이 메모를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유용하겠네요


출처 http://www.kingjim.co.jp/news/release/detail/_id_16462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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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1.05.19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이군요..ㅎㅎ 저도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능...ㅎㅎ

  2. jhanglim 2011.05.26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패드의 7note에도 그와 같은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노트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니 좋죠.
    단점이라면 아이패드가 있어야 합니다. ^^

    http://www.appleforum.com/526116-post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