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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워 사태(?)를 보면서 수 많은 전문가들이 대중들에게 구타를 당했습니다. 
디워에 대한 형편없는 평을 했던 진중권교수나 수 많은 영화관계자나 평론가들은 집단 린치를 당했죠.
몇몇 평론가는 평을 하지 않음으로써 그 디워 사태를 피해갔습니다.

영화 디워는 700만명이 넘는 관객이 본 역대 10위 안에 드는 흥행을 기록한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평론가의 평가와 대중의 평가는 극과 극이었습니다. 이때 이후로 사람들은 영화평론가들의 평을 믿지 않고 듣지 않게 됩니다.  뭐 이전에도 비슷한 풍경은 있었죠.

영화평론가가 극찬하고 해외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받고 제가 최고라고 인정하는 영화 '지구를 지켜라'는 흥행참패를 했습니다. 이후 그 영화평론가는 영화평론계를 거의 떠나다시피 했습니다. 요즘 영화평론하는 영화평론가 몇이나 있을까요?

이렇게 전문가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평을 믿지 않는 시대가 요즘시대입니다.


 
심사위원들을 평하는 대중들이 있는 위대한 탄생

압권이었습니다. 백청강의 하트브레이커를 들으면서 오리지널의 기계음을 뛰어넘음에 넋을 놓고 봤습니다. 
오토튠 떡칠을 한 곡이 이렇게 생목소리로도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춤과 노래 완벽했죠.
그러나 이은미는 G드래곤이 너무 많이 보인다면서 7점대의 낮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좀 황당했죠.
나의 주관과 이은미의 주관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이은미의 주관에 공감했습니다.
세상에 G드래곤은 하나일 수 밖에 없습니다. G드래곤을 닮아가는것은 그냥 카피캣으로 만족하겠다는 것이죠.
이 위탄 출연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갖추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것이지 전국노래자랑이 아닙니다.  이 곳에서 나와 혼자 물가에 나가도 스스로 생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카피캣이 아닌 각자 개성을 찾아야 하고 그 긴 여정이 바로 위대한 탄생입니다.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진도 시작할때는 유명 사진작가를 따라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명 화가들은 이전 유명화가의 그림을 모사하면서 실력을 키우죠. 하지만  유명해 질려면 유명 화가들을 모사하는 수준을 넘어 개성있는 자신만의 색을 찾아야 합니다.

이은미는 백청강에게 그런 생존전략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감동적인 무대에 대한 혹평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중은 달랐습니다. 대중은 이은미를 욕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면서 이은미를 빼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주관과 다른 주관을 가진 이은미에게 언어적 폭력을 가했습니다.

무서웠습니다. 디워때가 생각났습니다. 자신들의 주관과 의견과 다르다고 욕하는 세상. 대중이 왕인 시대가 따로 없게 되었습니다.

 
멘토 심사 1위의 정희주가 탈락하게 하는 위대한 국민투표


어제 똑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영화 '지구를 지켜라'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지만 흥행참패한 것처럼, 평론가들이 극찬하는 영화는 흥행참패하는 것 처럼,  혹평을 하는 영화가 흥행 대박 나는 것 처럼 대중과 전문가의 심사가 극에 갈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정희주가 멘토들의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탈락하는 이변아닌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황당하더군요. 그리고 그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알고보니  심사평가룰을 보니  멘토 심사평 30%,  위대한 국민투표 70%더군요. 따라서  멘토의 심사는 위대한 국민투표에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좋은 모양새는 멘토들의 심사와 대중의 심사가  비슷하면 큰소리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중의 파워가 더 큰 현실에서는 멘토들의 심사무용론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들이 이 제품 최고에요. 잘 팔릴거예요라고 했는데 일반소비자들이 그 제품 나쁘다라고 평하는 모습,  이런 전문가와 대중의 차이때문에  위대한 탄생에 큰 구멍이 생겼습니다


 
대중의 선택과 전문가의 선택을 동등하게 해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심사는 아카데미 위원에 등록된 회원들이 투표로 선정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시상식은 전문가들이 직접 심사해서 평가를 하죠. 칸 영화제도 전문가들이 심사해서 점수를 주는 것 아닙니까? 예전 80.90년대만 해도 이런 전문가들의 선택이 흥행에 성공을 했었습니다. 영화 미션등은 칸영화제에서 상을 받고 흥행에도 크게 성공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칸영화제 수상작이라면 오히려 수입이 보류되거나 늦춰지기도 합니다. 해외 유명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다는 말은 고리타분하다는 말이기도 하니까요.

분명 80년대의 대중취향과 지금의 대중취향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80년대는 고리타분해도 그 영화가 담고 있는 정수를 받아들이는 자세들이 있었다면 요즘은 5분이상 지루해지면 좁니다. 그리고 영화보고 자기를 즐겁게 해주지 않았다고 욕을 합니다. 이게 요즘 대중들의 경박단소한 삶의 방정식입니다.

위탄은  전문가와 대중의 선택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의 주관과 다를지라도 전문가들에게 100% 심사를 맡기어야 한다고 봅니다. 나의 주관과 다르다고 무조건 심사위원을 비판하는 모습은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심사위원의 권위주의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고  그들의 능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전문가입니다. 전문가의 심사가 항상 좋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보다 더 많이 알고 많은 경험이 있기에  믿고 맡겨야 합니다.

아무리 대중이 위대하다고 하지만 개개인의 능력은 뛰어난 사람들이 없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에게 힘을 줘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위탄은 대중의 선택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이게 바로 백분토론에서 지적했던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의 한계죠.  대중의 문자투표로 돈을 벌고 대중의 눈높이도 맞춰야 하는 위탄.

결국은 배가 산으로 가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멘토들의 심사가 무시되는 일이 발생했고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가면  가수가 될 인재를 선발하는게 아닌 인기투표가 될것입니다.

전 위탄 앞으로 보지 않을 생각입니다. 인기투표 볼려고 제가 본게 아닙니다. 인기가 많다고 그 예비가수가 능력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백청강에게 기립박수를 치는 대중이 과연 백청강의 미래를 보고 박수를 쳤을까요? 백청강의 개성이 없음을 지적한 이은미가 전 그래서 잘 지적했다고 봅니다.  당장의 쾌감에 박수를 치는 대중과  그걸 인정하지만 미래를 위해서 따끔하게 쓴소리를 하는 전문가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양쪽의 선택이 어느정도 절충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심사위원 심사 100%로 하라고 하고 싶지만 방송 오디션이니 시청자를 무시할 수는 없겠죠

대중의 힘이 이렇게 크니 세상은 쪽수로 밀어 부치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대중의 선택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의 선택을 욕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이렇게 전문가들을 욕하고 무시하는 세상은 대중영합적이고 인기영합적인 문화만 양산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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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선저외판 2011.04.30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은 늘 말하죠. '새로운 걸 보고싶다'
    그래서 여러가지가 제시되고 늘 그렇듯 다수가 OK 하는 걸 따라가다 보면 결국 다 버려지고 남는 건 '평이함' 혹은 '안주' 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를 떠나 다시 개인이 되면 또 말하죠. '나는 새로운 걸 갈망한다'

    아주 웃기는 일이에요. ^^

  3. 중재자 2011.04.30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기투표가 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어차피 위탄은 신인오디션으로서는 이미.. 벌써 다음 시즌 준비한다니 말 다했죠..)
    mbc예능은 가요계가 먹여살린다고 할 정도로 신인오디션에 기성가수와 헐값출연료의 아이돌가수 천지임에도
    책임있는 중재자보다는 시청률만 좋으면 상관않는 오만한 방송권력을 보여주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 씁쓸합니다
    나는 가수다는 김건모씨에 이소라씨를 대중앞에 던져 희생양으로 삼더니
    위대한 탄생은 이은미씨가 그 꼴이 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4.30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이은미가 대중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내놓은 순간부터 마녀사냥은 시작되었고 그 결과는 제 경험상 이은미가 특단의 결단을 내리거나 그냥 대충 심사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작진도 고민이 많겠죠.

      요즘 대중의 뜻을 거스리면 비록 소신있는 말도 욕먹기 쉬운 세상이죠. 이런게 바로 다수의 폭력이 아닐까 합니다. 쪽수가 많은쪽에 붙어먹으면 살기 편한게 한국사회이고요. 저는 소수쪽에 많이 있어봐서 다수로 모든것을 다 평가하고 승자독식하는 모습을 많이 봐서 넌더리가 나네요

  4. 히팝 2011.04.30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데이비드 오에게 9.3점을 줬죠...이게 주관이라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봐도 별로인 사람에게 높은 점수를 계속 줬다면, 그걸 그냥 주관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죠
    정치적인 이유라고 생각하는거죠 전 멘토 시스템 자체가 망했다고 생각하구요 시즌2에선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4.30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팝님 주관이라는 단어의 뜻을 찾아보세요. 주관은 말 그대로 주관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하는게 주관이예요. 자기가 그렇게 주관적으로 채점을 매긴것을 주관이 아니라고 하시면 그게 뭐라는 소리인가요? 왜 정치적인 이유라고 하는지 그 근거와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설마 이은미가 김태원이 싫어서 김태원 멘티들에게 악감정으로 점수를 준다고요? 그런 욕먹을 짓을 인기가수는 아니지만 대선배가수가 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 짓을 하겠어요.

      시즌2는 안했으면 합니다. 항상 결승가면 말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것도 제 주관입니다.

  5. 히팝 2011.04.30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워는 대중적인 영화였고, 대중들이 재밌어하는 영화라도 평론가의 평이 짠 영화들은 많죠.
    우선 비교를 하려면 비슷한 종류의 것과 비교를 해야겠죠. 디워와 비슷한 종류의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스타워즈라고 해 두죠(갭은 크지만) 솔직히 누가 봐도 스타워즈가 더 재밌다고 생각하죠. 이 경우 대중들의 평가와 전문가의 평가가 비슷해지는거죠.
    노래도 비슷합니다. 대중들이 잘 한다고 생각해도 전문가들 귀에 별로인 노래가 있죠.
    A와 B를 비교할 때 대중들의 귀에 A가 B보다 월등하게 잘 한다고 들렸다면 대중들 생각과 평론가의 생각은 비슷할 확률이 높습니다. 대중들조차 그걸 알아차렸다면 전문가들은 더 정확하게 알테니까요 위탄에선 그와 반대되는 현상이 나타나죠 대중들이 느끼기에도 A가 B보다 잘 하는데 전문가들이 B에게 점수를 월등히 높게 주는 겁니다. 이건 딜레마죠. 단순히 저 전문가는 저렇게 느끼는구나..라고 넘어가기에 개운치 않은 겁니다. 다른 이유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죠 백청강과 데이비드오...대중들이 듣기에도 느껴집니다. 전자가 더 잘합니다. 근데 전문가가 항상 후자에게 높은 점수를 주니...대중들은 어이가 없죠. 대중들도 아는 걸 전문가가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
    제가 주관과 객관을 혼동한 건 맞는 거 같네요 주관이 아니라는 말은 취소합니다. 주관 맞습니다. 그런데 그 주관은 실력만으로 판단한 주관은 아닌 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4.30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위탄은 이제 끝났다고 봅니다. 이렇게 대중취향대로 심사위원의 심사를 박살냈는데 누가 감히 심사위원을 할것이면 누가 소신대로 심사를 하겠습니까? 그냥 대중취향적인 거수기 역활이 될것이고요. 따라서 앞으로는 멘토고 뭐고 그냥 전국노래자랑식으로 해야 아무 탈이 없을 것 입니다. 대중이 항상 옳다라고 생각하는 전제에서 어떤것도 허용될 수가 없습니다. 이은미의 평가가 대중과 다르라도 해도 그걸 이래라 저래라 할것은 아닙니다. 이게 문제가 되고 논란이 된다면 제작진에서 알아서 빼던지 이은미가 다시는 이런 프로그램 안나올것입니다.

      모르겠스니다. 저는 대중이 아닌지 백청강이 노래 잘한다고 느껴지지는 않네요. 고은음색과 여러가지 능력은 참 좋지만 매력적이지는 않아요. 저 같은 소수의 대중은 뭐라고 불리워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수가 항상 옳다면 세상은 정말 삭막해질듯 하네요.

      이은미의 평가가 탐탁치 않다고 해도 그 의견은 존중했으면 하네요. 너는 틀리다 가 아닌 다르구나로 보면 어떨까 하네요

  6. Favicon of http://danxing.tistory.com BlogIcon danxing 2011.04.30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은미씨의 심사에 문제점은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이은미씨가 무슨 관점을 가지고 평가하던 일관성만 유지된다면 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언제는 이렇다가 언제는 저러고..
    간간히 매체에서 접한 이은미씨의 인터뷰에서도 사람이 일관성이 없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위탄 심사를 통해서 더욱 분명히 드러나는군요...

    정희주의 탈락은 살짝 충격이더군요. 매력적이었는데.. 슈스케에서 장재인에서 처럼 여성 참가자의 한계(?)이기도 한듯

  7. 히팝 2011.04.30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 A,B가 있습니다.
    대중들은 A가 B보다 월등히 잘 한다고 느낍니다.
    심사위원 1,2,3,4가 있습니다.
    심사위원 1,2는 항상 A에게 높은 점수를 줍니다.
    심사위원 3,4는 항상 B에게 높은 점수를 줍니다
    대중들은 3,4는 실력으로 평가해서 B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게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3,4를 욕하고 비난합니다.
    그 비난이 정당하다는 건 아닙니다. 아무리 그렇게 느꼈다고해도 비난이 용납되는 건 아니죠. 그러나 이유없는 비난은 아니라는 겁니다. 단순히...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폄화해? 라는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전 이은미를 존중하고 싶진 않습니다 대중들도 아는 걸 모르는 전문가를 존중할 필요는 없죠 대중들도 모르는 걸 알아야 전문가인 겁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4.30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중이 진리다 이건가요? 쪽수가 많은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니 넌 틀렸다라는 건가요? 그게 항상 맞는 말은 아니죠.
      이런 결론을 낼 수 없는 자기 주관을 가지고 타인이 내 준관대로 해라라고 하는것은 바른 모습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유가 있던 없던 그건 이은미가 감당할 것이지 니 심사는 틀렸다? 이건 또 하나의 심사위원 오디션인가요? 차라리 다음 부터는 심사위원부터 오디션보고 뽑는데 어떨까 하네요

      말씀드린대로 쪽수로 밀어부치는 것은 바른 것이 아닙니다. 이거 무슨 선거도 아니고 자기 주관대로 말하고 결정하는 것을 대중이 넌 틀렸다라고 훈계하는게 과연 바른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대중이 아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잘못알고도 다수로 밀어부치면 진리가 되는 사회는 결코 좋은 사회가 아니죠. 황우석때 못봤습니까. 대중이 덮을려고 했던것 한 전직 과학도가 밝혀내지 않았습니까

  8. 히팝 2011.04.30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명의 가수 중에 누가 노래를 잘 하냐의 문제인데 너무 가신 거 아닙니까..
    김연아와 아사다마오를 비교해 보죠..물론 정도의 차이가 크지만 다수의 대중은 김연아가 잘하는 걸 압니다.
    거의 모든 전문가도 그걸 알죠. 같은 문제입니다. 순수하게 아사다마오가 더 잘한다는 대중은 존중해야죠 근데 말이죠
    경기마다 아사다마오에게 점수를 더 주는 전문가가 있다면 그건 순수한 주관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겁니다.
    이건 너무나도 명백하게 알 수 있는 사안입니다 황우석 사건이랑 비교하면 안 되죠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4.30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팝님이야 말로 너무 가시는것 아닙니까. 아사다와 연아의 차이는 대중이 더 잘한다고 해서 잘한것으로 알려진건가요. 이상한 논리네요. 연아가 더 잘한다고 심사위원들이 평가해주었고 그렇기 때문에 연아를 대중이 더 좋아하는 것이죠. 대중은 연아를 외치는데 만연 2위를 했나요. 그랬나요? 황우석사건이랑 뭐가 다릅니까. 자신의 주관으로 심사위원의 주관을 틀렸다고 하는것은 똑 같습니다.

      심사를 어떻게 하던 그건 심사위원의 몫이지 그걸 대중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럴려면 왜 심사위원을 배치해요. 그냥 처음부터 인기투표하지

  9. Favicon of http://pupple.net BlogIcon 퍼플 2011.04.30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자체가 감상하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이은미씨 평가가 옳다거나 옳지 못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죠. 문제는 이은미씨가 자신의 평가는 옳고 대중들의 평가는 옳지 못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자신의 주관을 더욱 뚜렷하게 내보이며 자기방어 양상의 평가를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은미씨 본인만 아는 일이지만 그 동안 위탄을 보며 느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4.30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중의 평가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한적은 없고 뉘앙스만 풍겼는데 그걸 직접 말한것도 아니고 찌라시언론들이 자기들 맘대로 해석해서 기사쓰는게 더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 Favicon of http://pupple.net BlogIcon 퍼플 2011.04.30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 백청강의 노래가 끝난 후 이은미씨가 심사에서 "드라마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은 걸 알고 있지만, 위대한 탄생은 음악을 통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애둘러 표현하기는 했지만 이 발언 자체가 자기방어적인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4.30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그게 자기방어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대중들의 평가가 신경에 쓰인다는 말 아닐까요. 신경이 쓰인다고 자기 주관을 버리고 대중취향적이고 인기영합적인 평가를 하는것도 문제가 되겠죠.이은미가 그냥 평가만 하지 괜한 말을 한것 같기는 하네요.

  10. 히팝 2011.04.30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기본적인 명제가 성립 안 되고 있습니다 '이은미는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가 제 주장입니다
    그 이유로 대다수가 데이비드 오보다 백청강이 잘한다고 느낀다. 그런데 이은미는 항상 데이비드 오에게 점수를 더 준다. 대중들도 확연히 알 정도면 전문가는 더 잘 안다. 그런데도 이런 결과가 나온다면 그녀는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심사를 하지 않는다. 이런 결론입니다. 심사위원의 주관이라면 존중해야겠지만 그녀의 심사는 존중할만한 주관에서 나온 게 아니라 자신의 처지, 어떤 사안에 대한 감정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비판과 비난을 받는 겁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4.30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본적인 명제가 성립될려면 제가 동의해야 하나요? 전 그 주장엔 솔직히 관심 없습니다. 그건 히팝님 주장이고 거기에 동의나 부정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은미의 평가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라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데이비드 오를 더 좋아하는지 백청강에 악감정에 있는지는 이은미만이 알겠죠. 그러나 그런게 성립할려면 이은미라는 가수가 가수를 넘어서 개인적인 입장에서 심사를 한다는 것데 그런 사람은 심사위원 자격이 없죠. 아니 수많은 사람이 보는데 설마 그런 쪼잔하게 심사를 할까요? 그게 맞다면 제작진이 짤라버렸겠죠. 어떤 감정에서 나온지 안나온지는 아직 모르는것 아닙니까. 그냥 느낌이 전부고 정 궁금하면 기자들이 직접 물어보게 압력을 넣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런것 물어보는 기자도 없는 한국 아니던가요

  11. 히팝 2011.04.30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은미를 비난하는 걸 옳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비난의 근거가 그거라고 말한 것 뿐입니다
    어떤 감정에서 나온지는 모르죠. 단지 심증이 강하게 간다는 겁니다
    디워랑 비교하는 건 적절치 못 합니다. 디워 때 평론가들 의견 존중했던 사람들조차 지금 이은미를 비난하니까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4.30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팝// ....전 이은미를 비난하는 걸 옳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비난의 근거가 그거라고 말한 것 뿐입니다 ..

      이 말뜻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전 지금까지 이은미 비난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는데요. 그것에 대한 지적을 한건데 히팝님이 그렇게 주장하신다면 이렇게 긴 이야기 할 필요가 없었네됴. 그렇다면 히팝님의 의견은 없고 단지 다른 사람들의 비난의 근거가 그러라는 것인지요.

      전 이유없는 비난을 비난한게 아닙니다. 비난하면 다 이유가 있곘죠.저는 이유가 없건 있건 그전에 남의 주관에 비난하는게 과연 옳은 행동인가 따져봤으면 하는 것입니다.

  12. 히팝 2011.04.30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워 때 사람들의 비난은..이유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근데 지금은 아니라는 말이죠...그럴싸한 이유가 있습니다

    전 그냥 그 말을 하고 싶었던 겁니다 전문가를 향한 집단폭력만으로 이 사태를 설명하기엔 부족하다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4.30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난도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하면 또 모르겠지만 아무리 그럴싸한 이유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지금 보면 당신의견과 다르게 내 의견은 이렇다가 아닌 니 의견은 틀려먹었다식으로 하니 제가 좀 발끈한것입니다. 틀린 의견은 없습니다. 나와 다른 의견이 있을 뿐이고요.

  13. 히팝 2011.04.30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가수지망생의 실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취향의 범주에 들어가려면 어느정도 실력에 도달했다는 전제가 성립해야죠
    데이비드 오는 그 커트라인에도 들지 못하는 실력이란 말입니다 대다수의 대중이 그를 탈락자로 꼽고 있는 걸 보면요
    그걸 심사위원이 모를리가 없습니다 전문가인데요. 그래서 이은미를 의심하는거고, 그걸 비난하는 겁니다. 너무나도
    강한 심증이 가는거죠. 물증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난은 부당한 게 맞습니다. 하지만...비난의 근거는 단순한 취향강요가 아닙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4.30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말 계속 나오게 하시네요. 아니 이젠 주장하시는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취향의 범주이건 뭐건 데이브디 오가 커트라인에도 못든다는 것은 개인의 주관이지 그걸 무슨 객관적인 평가인양 하시나요. 그렇게 따지면 손씨인가 뭔가하는 그 사람은 삑사리 내고도 계속 나오는데 그럼 제 주관은 잘못된 것인가요? 무슨 주장을 하는지 이젠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이게 무슨 형사사건입니까 심증은 가고 물증없다고 비난은 부당하다고 하게요

      그리고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게 이전에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대중이 좌지우지하는 대중 70% 투표제 아닙니까? 지금도 데이비드 오인지 뭔지하는 그 사람이 계속 남는 다는 것은 대중의 선택 아닌가요? 어차피 심사위원 무용론이 나오는 이 마당에 느닷없이 데이비드 오를 꺼내시니 좀 황당스럽습니다.

  14. 히팝 2011.04.30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진영은 시청자 투표로 살아남고 있죠. 손진영도 커트라인에 못 드는 게 맞고 그건 주관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의 실력에 들고 안들고가 단순히 개인의 주관으로 판단되는 게 아닙니다. 객관적 지표가 큰 부분을 차지하죠

    백청강과 데이비드오의 실력을 판단하는 게 단순히 주관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호흡, 발성, 성량, 그 외 기술적인 부분

    에서 백청강이 우위란 말이죠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4.30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이 주장에 무슨 객관이 있습니까? 위에도 말했지만 대중이 아니라면 그게 진리고 객관이 되나요? 그게 황우석과 같다는 것입니다. 제 말은요

  15. 히팝 2011.04.30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더 할 말 없습니다 할 말은 다 한 거 같네요

  16. 히팝 2011.04.30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어서 아는...그런거죠
    봐서 아는 ...그런거죠
    누가 노래를 더 잘하는지는 들어보면 알죠
    물론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사람들을 그렇게 평가하는 건 무의미합니다. 그치만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가수지망생끼리의 비교죠. 검색 한번만해도 데이비드 오가 어떤면에서 모자라고 백청강이 어떤 면에서 뛰어난지는
    알 수 있습니다. 그걸 인정하냐 안 하냐는 개인의 판단이지만 대다수의 의견이 그렇습니다. 확연이 비교가 된달까요
    순위를 매기는 게 그렇지만 데이비드오는 하위권입니다 근데 이은미는 그런 데이비드에게 좋은 점수를 주고있죠
    그게 미심쩍은 겁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4.30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들어봐서 아는 그런거 그런게 바로 주관입니다. 똑같은말 계속하네요
      들어봐서 아는 그런 주관이 객관화된 증거라고 하면 좀 그렇네요
      인터넷에 올라왔다고 그게 객관적 증거라고요? 데이비드 오는 하위권이라 근거도 부족하고 객관적이지도 않고 객관적일수 없어서 심사위원 배치했는데 심사위원 무용론 나오고 난감스럽네요

  17. 히팝 2011.04.30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건 그냥 동네 음악학원 원장한테라도 물어보면 수십가지 말 해줄겁니다 어디가 어때서 문제다.

    • 이건 뭐 2011.04.30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쭉 읽어 봤는데 히팝님 억지가 너무 심하시네요. 그만하세요 추합니다. 논리도 없고 주장도 없고 그냥 데이비드오 안티다라고 마빡에 써 붙이고 있는 꼴이네요

  18. 히팝 2011.04.30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청강보다 데이빗이 못 한다는 게 안티면 대중의 8할은 안티겠네요

  19. Favicon of http://blog.naver.com/roinism BlogIcon MR 2011.05.01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아래 리플도 다 읽었는데 재밌네요^^; 답글 다시느라 힘드셨겠지만;; 썬도그님의 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20. 2011.05.01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멘토 심사 100%, 이건 지금의 위탄에 도입할 수 있는 방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심사위원 점수 100%로 갈 수 있는 것은 자신들이 직접 투자해서 음반을 내줄 연예기획사들의 오디션이죠. 그 경우에는 심사위원들의 자신의 안목을 믿고 이 사람은 가수로서 성공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자신들이 직접 음반을 내주기에 적합한 사람을 뽑는 것이니 그렇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과 같은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시청자 투표로 가는 것이 더 명분이 선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 지금의 참가자들이 가수로 데뷔하였을 때 그들의 음악을 구입하고 소비할 사람들은 대중들입니다. 오디션 참가자들은 대중음악을 하려고 하고 있구요. 누군가가 듣기에 아무리 노래를 잘하는 것 같아도 대중들이 소비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 누군가가 심사위원이라고 할지라도요. 시청자 투표는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가의 척도입니다. 인기투표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제 시상식과 위대한 탄생을 비교하시는데 위탄과 마찬가지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은 시청자 투표 100%로 이뤄집니다.

    만일 시청자 투표의 의미가 아닌 비중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시는 것이라고 한다면, 지금의 위대한 탄생에서는 심사위원 점수도 시청자 투표 반영비율을 대신하기엔 그다지 적절한 당락의 기준이라고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지금 위탄에서는 공정성을 기한다며 멘토는 자신의 멘티에게 점수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참가자 별로 평가받는 주체가 다른 것인데, 이것을 일대일로 비교하는 것은 제 생각엔 그리 정확한 평가같지 않네요. 예를 들어 신승훈씨가 점수를 후하게 주는 편이고, 김태원씨가 점수를 짜게 주는 편이라면 자연히 신승훈씨 멘티들이 불리하게 되니까요. 차라리 멘토들도 자신의 멘티에게 점수를 주고 최저점, 최고점을 빼고 평가하는 방식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심사위원들은 대중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쪽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어차피 심사위원들이 음반을 내줄 것도 아니고, 소비해 줄 것도 아닌 만큼,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에게 자기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음악성을 어필해 주는 것이 심시위원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21.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1.05.02 0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이글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글은 아니지만 밑에 댓글 논쟁을 보면서 이전부터 생각이나서 긴 이야기 하나 적었기에 트랙백을 걸어둡니다. ^^;;

    그나저나 저는 객관이란 단어가 국어사전에 어찌 나와 있었는지 몰랐었는데, 객관은 그냥 제 3자의 시각이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