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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댄스를 따라하면 푸짐한 경품을 주는 SK엔크린의 '댄싱머신 이벤트' SK 엔크린은 정량, 정품 캠페인인 '트루 엔크린' 캠페인을 통해서 자동차 기름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과 우려의 시선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먼저 정량 주유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 '투명주유기'를 설치해서 정량 주유를 하는지를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여기에 정품 기름만을 판매하기 위해서 전자봉인시스템을 도입해서 가짜 석유를 물리적으로 걸러내고 있습니다. SK엔크린 일당백의 법칙 (전자봉인시스템)SK 엔크린의 TV CF '일당백의 법칙'편은 이 전자봉인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00여 명의 검은 양복을 입고 검은 선글라스를 낀 보디가드들이 탱크로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가짜 석유를 막기 위함입니다. 가짜 기름을 주유소에서 넣게 되는 이유는 정유.. 2013. 11. 14.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홈페이지에 대한 아쉬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서울의 중심 중에 중심인 경복궁 옆에서 드디어 개관을 했습니다. 제가 11월을 기다린 이유는 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때문입니다. 2013년 11월 13일 드디어 어제 개관을 했고 오늘 잠깐 시간을 내서 찾아가 봤습니다. 이렇게 좋은 소식은 빨리 전해드려야죠. 가을 빛 곱게 물든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서 걸었습니다. 가까운 전철역은 안국역도 있고 광화문역도 있고 경복궁역도 시청역도 있습니다. 시청역에서 한 2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거리는 다 비슷비슷할 것입니다. 그냥 광화문 광장 서울시청 구경하면서 가면 되기에 크게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경복궁 갤러리 거리를 쭉 따라 가면 됩니다. 갤러리 현대도 있고 국제 갤러리를 지나면 옛 기무사터에 생긴 현대미술관 서울분관을 만날 수 .. 2013. 11. 14.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3천명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이가 들면 추운 것도 더운 것도 싫습니다. 그냥 봄 가을 날씨만 계속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겨울의 눈도 여름의 그 다이나믹한 하늘도 즐길 수 없습니다. 그냥 온도만 봄, 가을이고 나머지는 이전처럼 되면 어떨까 합니다. 참 날씨 좋은 나날입니다. 그러나 이제 서서히 낙엽도 떨어지고 겨울이 코 앞까지 다가 왔습니다. 또 추운 겨울을 대비해야겠네요. 날이 추우면 김장 김치 담글 걱정을 합니다. 저희 집도 서서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인사동의 가로수들이 노랗게 불타고 있습니다. 마치 가로등 불빛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사동을 지나 서울시청 광장 앞을 지나갔습니다. 서울사진축제 전시회를 보러 가려고 했는데 그 앞에서 큰 행사를 하네요 사랑의 김장나누기 축제입니다. 어제 페이스북에서 오늘 한다.. 2013. 11. 13.
대한민국 영화 포스터는 다 있다. 영상자료원 포스터 보관실 영상자료원에 대한 포스팅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바로 또 다음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전 글 2013/11/12 - [세상 모든 리뷰/영화창고] - 영상자료원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하는 일에서 이어집니다. 영상자료원은 영화 필름과 포스터 등 영화 관련 자료들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이 영상자료원 4층에는 영화 포스터 보존실이 있습니다. 온통 슬라이드 케비넷이 있는데요. 여기에는 한국 영화 포스터들이 가득가득 들어 있습니다. 영상자료원 홈페이지 내용을 보면 포스터와 전단은 약 30.705개 스틸/스틸필름은 172.714개를 보관하고 있다고 하네요 영화 포스터는 우리가 수집하는 그런 포스터보다는 대형 포스터들입니다. 저도 한 때 영화 포스터 모으기도 했는데 이거 모으기도 힘들고 벽에 붙여 놓는 것도 한계가 .. 2013. 11. 13.
영상자료원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하는 일 질문 : 영화진흥위원회와 영상자료원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이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시는 분과 두 곳이 하는 일과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 분은 영화 매니아 기질이 다분히 있는 분입니다. 물론, 저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진흥위원회와 영상자료원의 차이를 잘 모르고 알더라도 영상자료원이 영화진흥위원회 산하 기관인 줄 압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진흥공사에서 이름이 바뀌었는데 1973년 정부는 영화진흥법을 만들고 영화진흥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즉 영화진흥금고를 만들어서 소형,단편 영화 제작지원, 예술,실험 영화 선정 지원, 창작애니 지원, 시나리오 공모, 독립단편 영화제 개최및 국제 영화제 참가 지원 등 한국 영화 진흥 발전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영화 관련 정부 부처 중 가장 크고.. 2013. 11. 12.
가을의 풍성한 사진 페스티벌 '2013 서울사진축제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 요즘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을 많이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사진 관련 포스팅을 못하고 있네요 사진 관련 포스팅은 정신 없을 때 하면 제대로 글이 나오지 않아서 좀 마음이 정리 된 상태에서 해야 글이 잘 나와서 많이 못하는 것도 있네요.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2013년 서울사진축제를 보러가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는 기필코 가 보고야 말겠습니다. 2013 서울사진축제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 우리는 우리를 잘 모릅니다. 우리는 우리를 제대로 응시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항상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를 판단하고 제어하기 보다는 외부의 시선을 통해서 우리를 돌아 봅니다. 그래서 항상 외국인들의 시선에 상처받.. 2013. 11. 12.
백제 문화로 물든 청계천 (서울 등 축제) 몇년 전 부터 해마다 11월이 되면 청계천에 등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진주시에서 그만 하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는데 잘 해결 되었나 모르겠네요. 이 등 축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등 축제는 5월의 불교의 연등 행사의 거대한 인기를 가을로 옮겨 놓은 것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1회 서울 등 축제는 불교의 연등이 많이 전시 되었었죠. 지난 주에 우연히 청계천 등 축제를 봤습니다. 정식 명칭은 '서울 등 축제'입니다. 이날 너무 피곤해서 그냥 지나칠까 했지만 한번 놓치면 또 촬영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기에 피곤에 그냥 아무데서나 쓰러지고 싶은 몸을 이끌고 또 내려가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들이 성의가 없습니다 올해 서울 등 축제는 하나의 주제로 담았습니다. 자세히보면 한.. 2013. 11. 12.
국화 꽃으로 물든 조계사 국화축제(국화향기 나눔전) 조계사는 초여름에만 갑니다. 아니 늦 봄에 갑니다. 화려한 연등제를 보려고요. 연등은 사진에 담기 좋은 피사체입니다. 그런데 우연히 조계사를 지나다가 조계사가 온통 국화로 덮여 있는 것을 봤습니다. 거대한 조형물이 뭔가 하고 살펴 보니 국화네요. 온통 국화입니다. 국화마다 이름이 있는 것을 보니 연등처럼 봉양(맞나?)을 하나 봅니다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제 3회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으로 10월 7일 부터 11월 11일 까지 열렸던 축제입니다. 꽤 오랜 시간 하는 축제인데 이제서야 봤습니다. 거대한 조형물도 온통 국화가 픽셀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었습니다 조계사 입구에는 꽃돌이가 있는데 국화로 만든 옷을 입고 있습니다. 무슨 북청 사자탈 같기도 하네요 이 많은 국화를 어디서 가져온 것일까요? 국화 숫자.. 2013. 11. 12.
창덕궁 비밀의 정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존덕정 일원 고궁은 항상 아름다운 공간이지만 1년 중 가장 화려한 색동옷을 입는 시기가 바로 가을입니다. 유난이 거대한 단풍나무가 많은 고궁은 가을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5대 고궁 중에 가장 화려한 고궁은 창덕궁이고 창덕궁 중에서도 후원이라고 하는 시크릿 가든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경복궁은 굴곡이 없는 아스팔트 도로라면 창덕궁은 언덕과 산의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이용한 올레 길 같습니다. 다만, 입장료가 비싸고 가이드 관람이라는 것이 아쉽지만 보다 오랜 기간 잘 보존하려면 어쩔 수 없는 조치겠죠. 이 창덕궁 후원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곳은 존덕정 인근입니다. 부용지를 지나서 애련지까지 가는 길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특히 애련지의 저 작은 정자는 아기자기한 맛도 있네요. 옛 조선시대 사진을 보면 경.. 2013. 11. 11.
가을이 가기전에 가 볼만한 가을 빛으로 물든 종묘 돌담길 봄과 가을은 기온은 비슷하지만 색은 다릅니다. 봄은 온통 연녹색으로 가득하지만 가을은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 연녹색, 갈색 등의 다양한 색이 비벼집니다. 이런 화려한 색 때문에 가을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을이 되면 가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의 4대 고궁을 조용히 다녀보는데요. 올해도 창덕궁과 창경궁에 가봤습니다. 그 창덕궁에 가는 길은 여러 방향이 있습니다. 3호선 안국역에서 걸어서 가도 되지만 저는 종로3가역에서 내려서 종묘 앞을 지나갈 것을 권해드립니다. 종묘는 가이드 관람이 된 이후에는 거의 가지 않습니다. 볼 꺼리도 많지 않을 뿐더라 가이드 관광이 불편해서 잘 안가게 되는데ㅐ요. 그 종묘의 돌담길은 걷기 참 좋습니다. 종묘 돌담길을 따라서 창덕궁을 가는 길이 있는 그 길가에 거대한 은행.. 2013. 11. 10.
격동의 한국을 사진으로 기록한 '구와바라 시세이' 사진전 올해 읽은 사진 관련 책 중에서 기억에 남는 책 중 하나가 '다큐멘터리 사진가'입니다. 이 책은 일본 사진작가 '구와바라 시세이'가 직접 쓴 글과 사진으로 묶여져 있는 책입니다. 구와바라 시세이는 일본 다큐 사진 작가로 미나마타와 한국, 베트남 등을 다니면서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 했습니다. 특히, 한국이라는 나라를 촘촘하게 그렸습니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글 중 하나가 60년대 당시만 해도 한국 사진기자들 보다 구와바라 시세이가 줌렌즈 등의 한국 기자들에게 없는 장비가 있어서 보다 뛰어난 표현력을 가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 1965년 4.19 5주년 기념으로 침묵시위를 하고 있는 대학생들 사진작가 구와바라 시세이 저는 위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960년대 한국 보도 사진이나 한국을 .. 2013. 11. 10.
내 청력은 어느 정도 일까? 막귀 테스트 사이트 mp3ornot.com 신체검사때 시력테스트는 아주 촘촘하게 하지만 청력 테스트는 간단하게 합니다. 진동자를 치고서 왼쪽에 갖다 되었다가 오른쪽 귀에 갖다 되면 끝입니다. 청력감이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때문에 눈이 혹사 당하고 있지만 그 보다 더 심각하게 혹사 당하는 것이 청력 아닐까 합니다. 하루 종일 음악을 듣고 있는 20대는 더 심하죠. 그래서 청력이 떨어지는 20대들이 많습니다. 물론, 30,40대도 마찬가지고요. 특히 mp3파일이 보급 되면서 더 쉽고 편하게 음악을 듣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mp3파일은 음질에 영향을 덜 주는 부분을 삭제하고 압축하기 때문에 고용량의 CD파일을 3~4MB로 확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MP3 파일도 용량이 큰 MP3파일과 용량이 작은 MP3파일.. 201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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