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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1278

착한 사진은 버려라 왜 착한 사진을 버려야 할까? 착한 사진은 버려라! 이 문장은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잘 아는 문장이고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김홍희 사진작가가 사용하는 문장입니다. 이 착한 사진은 버려라!라는 문장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착한 사진이 뭐야? 그럼 나쁜 사진도 있다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죠. 2024 착한 사진은 버려라 선물전 오랜만에 인사동에 나가 봤습니다. 인사동은 골동품의 거리였던 적이 있었지만 요즘은 그냥 흔한 다양한 상점들이 있는 서울의 거리가 되어가고 있네요. 하지만 갤러리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갤러리의 거리 또는 문화의 거리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갤러리 중에는 사진 전문 갤러리도 꽤 있었는데 요즘 사진 전시회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갤러리 인덱스는 사진 전문 갤러리였는데 요즘은 미술전도.. 2024. 2. 2.
사람은 직감적으로 AI가 만든 그림을 불쾌해한다?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화이트 칼라 직업군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글을 써서 밥을 먹는 소설가와 작가와 심지어 블로거들까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블로거 중에 최근에 입성한 신입 블로거들은 블로그 운영팁 알려주는 강사가 챗GPT나 구글 바드 이용해서 글을 쓰라는 말에 혹해서 오늘도 내일도 자기 경험은 하나도 없이 하나 마나 한 딱 봐도 챗GPT 돌린 글이라는 걸 대번에 아는 블로그 포스팅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블로그 운영하지만 요즘 블로그 검색은 똥물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네이버나 구글이 이걸 모르겠습니까? 자기들도 다 AI로 작성한 무미건조한 정보성 글은 배척하고 있죠. 그런 글 검색 1페이지 노출하잖아요. 인터넷 검색 서비스 망합니다. 저 같이 챗.. 2024. 1. 10.
인물사진 보정을 빠르고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AI 사진편집 프로그램 Evoto AI(이보토) 인공지능은 단순한 반복 작업만 하던 것을 넘어서 스스로 판단을 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기계학습을 통해서 세상에 대한 인식력을 늘려서 반복 작업을 넘어서 복잡한 과정도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AI 기술을 이용해서 지난한 사진 후보정 편집 과정을 단축해 주는 서비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가장 빠르고 자연스럽고 이런 것까지 슬라이드바만 조절해서 변경해 줄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기능성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바로 Evoto AI(이보토)입니다. 빠르고 자연스럽고 쉬운 AI 사진편집 프로그램 Evoto AI(이보토) 사진 후보정 특히 인물 사진 보정은 워크플로우가 비슷합니다. 점, 잡티 제거하고 피부 미끈하게 하고 얼굴 색조 조절하고 .. 2023. 11. 3.
라이트룸에 피사계심도를 조절할 수 있는 렌즈 블러 기능 추가 요즘 어도비사가 열일하고 있습니다. 어도비의 생성형 AI 기능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파이어플라이라는 놀라운 서비스를 시작하고 최근에는 파이어플라이 2로 좀 더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여기에 너무나도 큰 변화가 없어서 짜증 났던 라이트룸에도 AI 기능이 들어가면서 실용적인 기능들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배경 흐림과 보케를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라이트룸 렌즈 블러 기능 어도비는 어도비맥스 2023에서 새로운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중 눈길을 끄는 것이 어도비 라이트룸에 배경 흐림 조절 기능이 들어갔네요. 이 기능은 이미 루미나르 AI에서는 3년 전에 선보였던 기술인데 이제서야 들어갔네요. 그런데 루미나르 AI의 배경 흐림 조절 기능보다 좀 더 좋습니다. 먼저 이 렌즈 블러라고 하는 배경 흐림 기술은.. 2023. 10. 12.
디지털 사진이 필름 사진을 뛰어 넘을 수 없는 필름 색감(필름 그레이)이란? 필름과 디지털 파일의 차이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필름의 뛰어난 색 재현력과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표현하는 능력인 다이내믹레인지가 필름 카메라가 워낙 좋았지만 이제는 디지털카메라도 다이내믹레인지가 넓어지면서 거의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사진, 동영상 해상도는 디지털카메라가 계속 진화하면서 필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디지털 카메라가 필름을 넘어서지 못하고 앞으로도 넘지 못할 것이 있는데 바로 필름 그레이입니다. 디지털 사진이 앞으로도 필름을 넘어서지 못하는 필름 색감(필름 그레이) 필름과 디지털 사진 파일의 가장 큰 차이는 저장하는 매체가 다릅니다. 필름은 화학의 결과물로 빛을 받은 필름 감광면이 외부의 풍경을 담고 이걸 화학약품으로 현상을 하면 실제와 음영이 다른 네거티브 필름이 나.. 2023. 9. 19.
구글 포토의 대변신 사진 편집 기능이 늘어나 라이트룸 대체 할 수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은 실시간 보정이 가능하고 후보정 전문앱으로 텍스트로 넣고 필터도 넣고 세부 밝기 설정도 가능합니다만 그냥 자동으로 보정을 해줍니다. 정말 간편하죠. 그러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카메라에 후보정 기능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pc에 저장하고 라이트룸 같은 사진 편집 보정 프로그램으로 수정 및 보정을 합니다. 정말 불편하고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화질이 좋고 사진 표현력이 좋다 보니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촬영을 하고 있네요. 이 사진은 카메라로 촬영했는데 노출 부족으로 담겼네요. 후보정할 때 보정하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던 어도비 라이트룸은 이런 보정 기능이 아주 아주 뛰어납니다만 1달에 10번도 사용 안 하고 포토샵은 사용하지도 않는데 1달에 11,000원을 꾸준히 내는 .. 2023. 8. 25.
내돈내산 퍼블로그 사용후 느낀 장점과 단점 사진의 종착지는 인화된 사진이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는 선택지가 2개가 되었습니다. 하나는 모니터 하나는 출력 사진입니다. 인화라는 단어도 이젠 희미해졌죠. 사진 인화가 아닌 사진 출력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데 사진을 모니터나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도 좋긴 하지만 출력된 사진이 주는 장점도 꽤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물리적인 크기가 있고 빛을 쏴서 빛을 만드는 모니터와 달리 외부 빛을 받아서 보는 사진이 주는 은근함과 은은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사진전들은 대부분 모니터에 사진 뿌려서 전시하는 사진전은 거의 없고 종이 위에 출력해서 담고 있습니다. 가끔 모니터를 이용한 사진을 보긴 하지만 성의 없어 보이고 가짜 같고해서 거부감이 심하게 듭니다. 그래서 카톡으로 주고 받던 .. 2023. 7. 3.
인공지능이 만든 AI 사진인지 아닌지 구별해주는 AI or Not 웹사이트 합성 사진과 합성이 아닌 사진을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빛입니다. 실제로 포렌식 감정을 할 때 합성 사진은 빛의 방향이 합성 부분만 명확하거나 다른 방향이면 합성 사진이라고 판별합니다. 눈으로 봐도 우리가 어색하다고 느껴지는 합성 사진은 빛의 각도가 배경이 되는 사진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야외에서 빛은 태양이라는 자연광 1개일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실내는 형광등처럼 확산광도 많고 조명이 많아서 여러 각도에서 들어오기에 특정 각도의 빛을 만들기 어렵죠. 게다가 디퓨저라도 끼면 빛의 각도는 사라집니다. 합성 사진과 합성 동영상인 CG가 티가 나는 이유는 빛의 각도를 세밀하게 계산하기 쉽지 않고 보정하기 어려워서인지 확산광으로 대충 처리해버립니다. 이러면 티가 너무 납니다. 그래서 건물해체쇼를 하고 슈퍼히어로.. 2023. 6. 19.
차세대 이미지 파일 형식 JPEG XL은 무엇인가? 우리가 매일 같이 찍는 사진은 디지털 사진으로 0과 1의 숫자를 뭉친 데이터입니다. 필름 시절이라면 사진은 중요한 행사나 기념일이나 여행 갔을 때 기록하기 위해서 촬영하는 정말 아껴서 촬영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는 그런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한 복제가 가능하고 저렴한 카메라를 매일 같이 들고 다닙니다. 사진 홍수 시대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이 디지털 사진도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파일 용량이 늘어나게 되고 늘어난 사진 용량은 스마트폰과 PC와 서버에 부담감을 줍니다. 따라서 해상도가 높고 해상력도 좋으면서도 적은 사진 용량을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JPG 또는 JPEG입니다. JPG는 무엇인가? JPG는 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의 약.. 2023. 6. 15.
왜 나이들면 꽃 사진을 많이 찍을까? "왜 할머니 스마트폰 갤러리에는 꽃 사진만 있어?"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아 보셨을 겁니다. 뭐 할머니 할아버지뿐이 아니죠. 중년인 저도 나이 들수록 꽃 사진을 참 좋아하고 많이 찍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꽃 축제 정보 찾아보다가 5월에 가볼 만한 꽃 축제를 캘린더 앱에 저장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들 하실거에요? 왜 나이 들수록 꽃 사진을 좋아하고 많이 찍을까? 왜 나이들수록 꽃 사진을 좋아하고 많이 찍을까? 왜 나이들수록 꽃 사진을 좋아할까요? 왜 노인 분들은 꽃 사진을 많이 찍을까요? 이건 늙어보면 압니다. 제 경험에서 나오는 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생기(生氣). 살아 있는 것들은 다 기운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움직이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서 성장하고 또는 현상을 유지합니다. .. 2023. 4. 29.
AI가 만든 사진도 사진이라고 말할 수 있나? 사진이 뭘까요? 네이버의 표준 국어 대사전의 정의를 보면 사진 : 물체의 형상을 감광막 위에 나타나도록 찍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 만든 영상. 물체로부터 오는 광선을 사진기 렌즈로 모아 필름, 건판 따위에 결상(結像)을 시킨 뒤에, 이것을 현상액으로 처리하여 음화(陰畫)를 만들고 다시 인화지로 양화(陽畫)를 만든다. 또는 물체를 있는 모양 그대로 그려 냄. 또는 그렇게 그려 낸 형상이라고 필름 카메라 시절 사진을 정의하고 있네요. 다음 검색에서는 사진 : 광학적 방법으로 감광 재료면에 박아 낸 물체의 영상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둘 다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먼저 사진은 광학 도구인 렌즈나 카메라를 이용하지 않아도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빛으로만 만드는 사진인 청사진(레이그래프) 같은 .. 2023. 4. 26.
라이트룸 2023년 4월 업데이트에 들어간 AI 기반 노이즈 제거 기능 사용기 라이트룸은 사진가들의 필수 프로그램이자 취미 사진가들에게도 인기 높은 사진 편집 및 아카이빙 프로그램입니다. 대량의 사진을 빠르게 편집할 수 있어서 애용합니다. 다만 기능 변화가 거의 없어서 이걸 더 사용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많습니다. 라이트룸과 경쟁하는 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무엇보다 라이트룸 사용료가 1달에 1만 1원으로 구독료에 대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라이트룸은 어도비 포토샵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포토그래피 플랜을 구독해야 사용할 수 있는데 전 포토샵 쓰지 않습니다. 따라서 라이트룸만 분리해서 좀 더 저렴한 가격의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으면 하는데 1달 구독료가 넷플릭스 가격과 비슷하고 디즈니플러스와 비슷합니다. 이러다 보니 구독을 해지할까 고민이 참 많이되네요. 어..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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