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선물용으로 좋은 패션 마스크 에어리넘 라이트 에어 마스크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감기 걸렸을 때도 마스크는 답답해서 쓰지 않았던 저도 이제는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답니다. 안 쓸 수가 없습니다. 몇 번 집 앞까지 나갔다가 사람들이 자꾸 쳐다 보기에 왜 기분 나쁘게 쳐다볼까 하다가 아뿔싸! 마스크를 안 가지고 나왔습니다. 다시 집에 들어가서 챙겨서 나옵니다. 지금은 마스크 안 쓴 영상을 보면 내가 참 불편합니다. 이제는 마스크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길어야 1년이면 끝나겠지 했지만 '빌 게이츠'옹이 말한대로 2년이 되어야 이 사태가 잦아들 듯합니다. 그것도 희망적인 시선이고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마스크라는 훌륭한 도구가 있어서 이 사태의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스크의 소중함을 말해봐야 귀만 아픕니다. 마스크는 꼭 써야 합니다. 스웨덴.. 2021. 3. 28.
럭셔리와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캣 타워 Cat Flat 고양이 키우는 집사 분들은 고양이가 높은 곳을 좋아해서 캣타워를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캣타워에 올라가서 이리저리 노는 고양이를 보고 있으면 참 흐뭇하죠. 그러나 고양이들이 워낙 활달하고 특히 야행성이라서 밤에도 달리기를 해서 집사들의 잠을 방해합니다. 게다가 털도 엄청 날리죠. 이런 고양이들의 놀이터이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럭셔리하면서도 실용적인 고양이 놀이터인 Cat Flat이 화제입니다. 고양이 전문가인 Susanne Hellman Holmström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Eleonor Moschevitz가 서랍장 형태의 고양이 놀이터 같은 캣타워 Ca Flat를 만들었습니다. Ca Flat의 외형은 그냥 옷장이나 서랍장 느낌입니다. 그러나 문을 열면 3층 구조의 캣타워가 나옵니다.. 2020. 3. 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 양이온 스프레이 에어 미스트에 관심 증가 신종 플루는 전염병보다 과도한 공포가 우리를 두렵게 했습니다. 당시 언론이 사망자 카운팅을 하고 포털은 그 사망자 숫자를 매일 메인에 띄워서 공포감을 키웠습니다. 물론 예방 차원과 경각심을 올리기 위함인 것은 알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언론이 너무 공포 장사를 해서 전국민이 오들오들 떨었습니다. 2009년 신종플루의 한국의 치사율은 일반 독감보다 낮은 0.08% 정도였습니다. 신종플루는 타미플루라는 항바이러스제가 있어서 치사율을 낮출 수 있었다고 해도 너무 과도한 공포였습니다. 그러나 메르스는 치사율이 30%나 되었던 무시무시한 코로나 바이러스라서 공포심을 충분히 가져도 될만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메르스는 잘 막아냈고 한국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2020년 1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국.. 2020. 2. 3.
악평이 가득한 중국맥주 용촹텐야 슈퍼엑스를 먹어보다 일본 맥주가 떠난 자리를 차지하는 건 유럽과 미국과 그리고 중국 맥주입니다. 중국 맥주하면 보통 청도의 칭따오를 말합니다. 그래서 보통 우리는 중국 맥주 1위는 칭따오라고 생각하지만 중국 1위는 화윤설화 맥주입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인구가 택한 맥주인 화윤설화! 마트에 갔다가 2천원 짜리 맥주를 50% 할인해서 판다기에 뭔가 하고 봤습니다. 500ml 맥주를 1천원에 팔고 있네요. 외모만 보면 무슨 스포츠 음료 같습니다. 호기심에 자리에 서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한문으로 써 있는 걸 보니 중국 맥주 같더군요. 슈퍼엑스라는 영어가 보여서 '슈퍼엑스 맥주'로 검색을 해보고 놀랬습니다. 시음기 평이 많지도 않지만 하나 같이 욕설에 가까운 시음평이 가득했습니다. 와! 이렇게 한결 같이 나쁜 평을 하는 건 첨 .. 2019. 11. 20.
배낭에 넣을 수 있는 전기 자전거 ORGO, 완충 후 19km 주행 한국은 산이 많아서 자전거 타기 좋은 나라는 아닙니다. 다만 한강이나 지천을 따라 만들어진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서 달리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시내에는 자전거 도로도 거의 없고 있어도 언덕이 수시로 나와서 자전거로 달리기 좋지 못합니다. 이런 언덕이 많은 나라는 일반 자전거 보다는 전기 자전거가 많이 보급되어야 합니다. 한국은 짧은 거리도 자동차로 이용하는 자동차 중독이 심한 나라라서 크게 보급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게다가 자전거 도로가 따로 없어서 인도로 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과 부딪힐 일이 많아서 위험스럽기도 합니다. 여기에 가격도 비싸서 보급이 잘 안 되고 있네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올라온 ORGO 전기자전거의 가장 큰 특징은 접으면 자동차 트렁크는 물론 가방에 넣거나 들고 다닐 수.. 2019. 2. 3.
브라운관 TV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 QTV PC의 성능은 매년 빨라지고 용량은 늘어나지만 기본적인 디자인은 거의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마우스와 키보드로 입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장 큰 변화는 뒤로 툭 튀어 나와 있던 브라운관 모니터를 사용하는 CRT 모니터 대신 LCD모니터로 바뀌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이는 TV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라운관 TV라고 하면 요즘 20대들은 잘 모르더라고요. 이 브라운관 TV는 뒤로 툭 튀어 나와서 부피가 컸고 무거웠습니다. 전기도 오지게 먹었고요. 이 브라운관 TV를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없지만 브라운관 TV가 주는 향수를 좋아하는 분들은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나온 블루투스 스피커가 QTV입니다. 브라운관 TV 모양의 QTV는 이름에만 TV가 들어가 있을 뿐 블루투스 스피커입니.. 2019. 1. 31.
집중도를 높여주는 말 눈가리개 같은 모자 포커스캡(FocusCap) 독일 디자이너 Hannes Greblin은 말 눈가리개 같은 모자인 포커스캡(FocusCap)을 개발했습니다. 모자 창 끝에 말 눈가리개 같은 창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창을 내리면 앞만 볼 수 있어서 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포커스캡(FocusCap)이 나온 이유는 사무실 환경의 변화 때문입니다. 보통 사무실에서는 칸막이 파티션이 있어서 다른 사람의 얼굴이나 책상을 볼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칸막이를 없앤 '오픈 워크 스페이스'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칸막이가 없는 사무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증가한다고 해서 기업들이 많이 채용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 칸막이 없는 사무실은 옆 동료나 건너편 동료와 수시로 마주보거나 신경이 쓰여서 일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2019. 1. 28.
영하 4도의 차가움으로 운전자의 잠을 쫒는 메가 샤크 플레이트 음주 운전 다음으로 위험한 게 졸음 운전입니다. 특히 고속 주행을 하는 고속도로에서 졸면 대형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잠을 쫒기 위해서 창문을 살짝 열어 놓거나 껌을 씹거나 담배를 피웁니다. 그럼에도 잠이 달아나지 않으면 이 방법을 써 보면 어떨까요? 일본에서 출시된 아이디어 상품 '메가 샤크 플레이트'는 영하 4도의 차가움으로 잠을 쫓는 제품입니다. 손바닥이나 손목이나 팔뚝을 메가 샤크 플레이트 위에 올려 놓으면 바로 잠이 깹니다. USB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항상 켜 있는 건 아니고 졸음이 오면 메가 샤크 플레이트에 팔뚝을 올려 놓고 50초가 지나면 영하 4도까지 급속 냉각합니다. 상어 이빨처럼 날카로운 냉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왜 우리 어렸을 때 졸고 있는 친구 등에 얼음 .. 2018. 8. 9.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시트로엥이 만든 멀미 방지 안경 SSEETROEN 버스나 자동차를 타고 책을 읽으면 멀미가 생깁니다. 특히 버스 뒷자리에 앉으면 즉빵입니다. 그래서 버스 뒷자리에서 책을 읽을 수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보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저상버스가 좀 낫고요. 이렇게 우리가 자동차를 타고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보면 멀미가 나는 이유는 시각 정보와 균형 감각의 충돌 때문입니다. 즉 눈에 보이는 감각과 몸이 느끼는 균형 감각의 차이 때문입니다. 눈으로 보는 책과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멈춰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우리 몸은 자동차의 진동 때문에 상하좌우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몸은 균형을 잡기 위해서 계속 보정을 하는데 눈은 정지된 것처럼 보다 보니 두 감각 기관이 충돌이 일어납니다. 시각 정보와 몸이 느끼는 정보가 동일하면 멀미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 2018. 7. 13.
파도가 없는 바다에서도 서핑을 즐길 수 있는 Fliteboard eFoil 서핑 보드 여름입니다. 여름에는 바다죠. 바다하면 해수욕과 해양 스포츠가 떠오릅니다. 특히 서핑보드를 타는 분들도 즐겁지만 그걸 지켜보는 사람도 즐겁습니다. 그러나 서핑은 무동력이라서 파도의 힘을 빌려야 합니다. 그래서 서퍼들은 거대한 파도가 넘실 거리는 곳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파도가 잔잔한 방파제 안쪽에서는 서핑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Fliteboard eFoil 서핑 보드가 있으면 파도가 없는 바다에서도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Fliteboard eFoil 서핑 보드는 얼핏 보면 '백 투 더 퓨처2'의 공중부양 스케이트 보드 같이 보입니다. 실제로 보드 바닥이 물에 닿지 않습니다. 대신 막대가 바다 속으로 드리워져 있습니다. 비밀은 물 속에 있습니다. 물 속에 전동 스크류가 있어서 원하는 방향과 속력으.. 2018. 7. 10.
이케아 2018 여름세일 미드솜마르 할인 가격 정보 1편 이케아는 해마다 여름이 다가오면 여름세일인 '미드솜마르'를 진행합니다.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이 여름할인을 통해서 가격이 바싸서 못샀던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케아는 홈페이지에 여름세일 가격 정보를 일부만 공개합니다. 또한 홈페이지에 모든 제품이 다 올라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직접 매장에 가야 제품 할인 가격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지난 주에 미드솜마르 할인 행사를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미드솜마르는 6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미드솜마르 여름할인 행사 이틀 전에 이케아 멤버십 가입회원(무료이고 누구나 가입가능)에게만 미리 여름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멤버십 할인 행사가 그대로 미드솜마르 여름할인으로 이어집니다. 아래 소개하는 사진들 속에 멤버 세일 가격은 미드솜마르.. 2018. 6. 26.
영국왕립화학회가 선정한 현대 사회를 만든 위대한 화학 발명 5가지 플라스틱 공해 때문에 지구가 위험하다는 소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우리 인류에게 싸고 저렴한 가격에 많은 편의를 제공한 현대 화학이 만든 신물질입니다. 다양한 형태와 강도의 제품을 싸게 만들 수 있지만 썩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물질입니다. 플라스틱도 발명품입니다. 다만 자동차나 비행기나 TV나 컴퓨터 같은 공학적인 발명에 비해서 화학 발명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에 영국왕립협회는 현대 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준 화학 발명 5개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영국왕립화학회가 선정한 현대 사회를 만든 위대한 화학 발명 5가지1. 페니실린세계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은 1928년 영국의 알렉산더 플레밍 박사에 의해.. 2018. 6.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