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기/서울여행796 추억의 어린이대공원은 여전히 푸르고 아름다운 공간 광진구 능동의 어린이대공원은 현재의 40,50대 분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은 나이대가 70 ~ 76년 사이라고 하죠. 이 세대가 바로 X세대입니다. 이 X세대들이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 꼭 같던 곳이 능동 '어린이 대공원'입니다.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학교를 다녔던 제가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갔으니 아마도 대부분의 서울에 사는 분들은 학교에서 소풍이나 사생대회를 하러 갔을 것으로 보이네요. 당시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오전 8시인가 9시까지 어린이대공원 앞으로 모여서 출석 체크 했던 그때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당시는 7호선도 없어서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내려서 한참 걸어갔었습니다. 지도앱도 없던 시절이라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물어서 찾아갔네요. 이 어린이대공원을.. 2026. 4. 20. 올해의 발견 합정동 홍대솔내길 벚꽃길 기상청이 날씨 예보가 틀려서 이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습니다. 틀렸어요. 오늘 오전 11시까지 서울에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새벽에 살짝 오고 그쳤네요. 하루 종일 흐리다고 한 예보도 틀렸고요. 기상청이 봄 날씨도 못 맞추는 모습이 기가 막힙니다만 오늘은 오예보가 하루를 번 느낌이 드네요. 서울에 온 외국인 관광객들은 기가막힌 서울의 하루를 선물 받았다고 할 정도로 날이 좋네요. 합정동 홍대솔내길 벚꽃길 매년 벚꽃 시즌마다 카메라 들고 서울 곳곳을 가봐서 올해는 좀 색다른 곳을 가보고자 이리저리 찾아봤습니다. 안양천, 양재천, 불광천 같은 하천은 풍경이 비슷해요. 개나리 있고 물 있고 벚꽃있고 끝이에요. 복사 붙여 넣기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색다른 곳을 찾다 찾은 곳이 여기 합정동 벚꽃길입.. 2026. 4. 4. 서울시 겨울축제 서울빛초롱축제를 살펴보다 오세훈 현 서울시장은 축제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서울 곳곳에서 축제를 펼칩니다. 그 축제가 성공한 축제도 있지만 실패한 축제도 많습니다. 또한 앞으로 진행하는 축제도 마찬가지고요. 실패할 수 있습니다. 실패하면서 개선해 나가면 되니까요. 한강버스처럼 이상한 행정을 하기도 하지만 여기서 소개할 축제는 매우 잘했습니다. 어떤 사람을 한 가지로 평가할 수 없죠. 좋은 건 칭찬하고 싫은 건 쓴소리를 해야지 무조건 옳고 무조건 틀린 것은 극우와 극좌들이나 하는 짓이죠. 맹목적 칭찬, 맹목적 비판은 지양해야 합니다. 다만 쓰레드 같은 경박단소한 SNS에 사진과 글 올리면 곡해해서 이해하는 꼬락서니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래서 롱폼 그러나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티스토리에 좀 적어보고자 합니다. 빛의 조형물이 다.. 2025. 12. 28.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든 명동 성당과 백화점들 12월입니다. 이미 많은 집들이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들여놓으셨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이 혹독한 겨울, 긴긴밤의 계절을 보내려면 뭔가 이정표나 등대가 있어야 합니다. 아마 그 등대가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하네요. 기독교의 축제지만 비종교인도 즐기는 겨울 명절이 되었네요. 특히 선물을 받는 아이들에게는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일 듯 하네요. 이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 명동 일대입니다. 명동은 80년대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에도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풀리는 통행금지를 즐기려는 인파로 꽉 찼습니다. 전 2008년 경에 딱 한 번 가보고 다시는 안 갑니다. 사람들에게 쓸려 다니다가 왔어요. 그리고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특별가로 모시는 카페와 음식점이 참 많았죠. 크리스마스 .. 2025. 12. 8. 숨은 단풍길 명소 다산성곽길 2024년 6월 발견한 다산성곽길은 정말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동대입구역 근처에서 행사가 있어서 들렸다가 사람들이 성곽길로 올라가는 걸 보고 쫄래쫄래 따라 올라갔다가 엄청난 길을 보게 되었네요. 드라마 의 배경으로 담았다고 하는데 앞으로 더 많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이 길을 꼭 담았으면 하네요. 아름다운 한양도성 순성길 다산성곽길동대입구역 장충단 공원 옆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지만 전 남산둘레길 단풍길 다 걷고 반얀트리 호텔로 쑥 들어간 후에 만난 남산자락길을 좀 타고 여기로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거꾸로 타는 것이죠. 위 사진 속에 저 멀리 신라호텔이 보이고 성곽 바로 너머에는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중 하나인 '다산성곽도서관' 지붕이 보이네요. 저기는 꼭 가보세요. 저 멀리 북한산이 보일.. 2025. 11. 21.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단풍 구경하기 2025년 11월 14일 지난주 금요일에 남산 단풍 구경하러 갔습니다. 남산 하늘숲길이 너무 유명해져서 단풍관람객이 분산된 느낌도 듭니다. 뭐 걷는 것 좋아하시면 남산 둘레길 남측 순환로인 남산 하늘숲길 돌아보시고 남산 정상 찍고 북측 순환로로 내려와서 다시 반바퀴 돌아서 남산 백범광장으로 가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죠. 한 2시간 이상 걸어야 하니까요. 남산공원 찍고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진입하기지도앱을 보면 됩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도앱 사용하지 않고 사용해도 잘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검색을 통해서 찾아가죠. 남산둘레길 북측 순환로는 남산 백범광장 또는 남산공원위 남산타워를 보고 정면으로 보고 왼쪽에 있습니다. 전 남산공원 푯말이 있는 곳에서 은행나무가 도열한 소월로로 그냥 .. 2025. 11. 17. 새로운 서울단풍명소 남산 하늘숲길 한국은 산이 참 많은 나라입니다. 국토의 70%가 산이다 보니 어딜 둘러봐도 높은 산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은 평지가 많지 않습니다. 종로구와 중구만 해도 인왕산, 북악산 그리고 남산으로 둘러져 있죠. 산이 주는 혜택은 참 많죠. 무엇보다 산이 내뿜는 생기와 오르다 보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산을 오르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서울단풍 명소로 뜨고 있는 남산 하늘숲길서울시가 최근에 남산도서관 옆 남산 남측 순환로 옆에 1.5km 무장애 길을 만들었습니다. 설명은 짧게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도앱에서 남산도서관 찍고 오시면 됩니다. 소월길로 걸어오시면 더 좋고요. 시작점부터 지그재그로 낮은 경사로의 데크 길이 이어집니다. 초반부터 이럽니다. 그냥 단풍으로 천막을 만든 느낌이.. 2025. 11. 11. 서울 원픽 단풍 명소 남산 하늘숲길 가는 방법 서울은 단풍 시즌입니다. 이번 주가 마지막이 될 듯하네요. 다음 주부터는 눈 걱정을 해야 할 듯해요. 작년 기억나세요? 늦단풍이 들고 있는데 눈이 와서 단풍과 눈을 한꺼번에 봤었습니다. 올해도 작년처럼 11월 초순부터 단풍이 들어서 지난 주말에 절정을 달리더라고요. 서울 최고의 단풍 명소가 된 남산 하늘숲길우연히 갔는데 첫눈에 반했습니다. 남산도서관 옆에서 시작하는 남산 하늘숲길은 1.5km 무장애 데크 길로 계단이 거의 없어서 휠체어, 유아차 대동하고 단풍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죠. 이렇습니다. 내장산에 온 느낌이 들 정소로 메타쉐콰이어와 소나무 그리고 단풍나무 콜라보가 엄청나게 좋네요. 출렁다리도 있고요.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참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4대 고궁 단.. 2025. 11. 11. 11월 5일에 촬영한 경복궁 단풍 그리고 케데헌 열풍 11월 5일 올 한 해 가장 아름다운 날씨를 경험했습니다. 덥지고 춥지도 습하지도 건조하지도 않은 딱 볕 좋은 가을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웅장하고 아름다운 한국 고궁입니다. 고궁 뒤로 대형 아파트나 빌딩이 있다면 홀딱 깨겠죠. 그래서 유네스코는 이런 경관까지 다 살펴보고 세계문화유산으로 결정합니다. 경복궁은 세계문화유산은 아니지만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분관 지을 때도 현재는 공원으로 바뀐 송현 공원 부지터에 고층 빌딩을 올리려던 계획이 실현되지 않은 이유가 경관지구이기 때문입니다. 경관을 해치는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하는 지역들이 바로 고궁 주변입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고층빌딩과 아파트만 안 보여도 경치 좋다고 합니다. 아파트 단지 보이는 곳에 경치 좋다고 하는 사람 없잖아요. 이 얼마나 보기 좋은 경치예요.. 2025. 11. 7. 2025년 11월 5일 현재 덕수궁 단풍 구경 식물은 모든 것을 주는 정말 고마운 존재이자 스승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예쁜 단풍을 남기고 떠나잖아요. 정말 단풍처럼 곱게 늙어가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많이 하게 되네요. 11월 9일까지 4대 고궁이 슈퍼 위크 기간이라고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무료입장에 날이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순간 주말인가 했네요. 수요일에 이렇게 사람 많은 건 처음 봅니다. 전국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넘치고 있어요. 이런 가을만 기억하고 갔으면 하네요. 한국의 여름과 겨울은 너무 혹독한 계절입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타벌 기간이라서 무료군요. 가장 먼저 연못 주변부터 돌았어요. 입장 후에 반 시계 방향으로 쭉 돌면 깔끔한 덕수궁 단풍 구경이 됩니다. 크기는 작지만 철새나 텃새들이 물질을 하는 생태 연못이에요. .. 2025. 11. 6. 청와대 춘추관과 청와대 대변인 강유정의 품격 윤석열 정권 당시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이 누구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검색을 해도 잘 안 나옵니다. 김은혜라고 알고 있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바이든 날리면'을 대변했으니 대변인으로 착각하시겠지만 김은혜는 '홍보 수석'이었습니다. 당시 대변인은 공석이었고 한 번 정도 대변인이 있는 걸 봤는데 2년 6개월 동안 대변인이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대통령의 대변인은 국민들이 아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 국정 사항을 대통령이 일일이 나와서 대답할 수는 없죠. 그래서 대변인이 있고 대변인이 매일 같이 브리핑을 하면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합니다. 백악관 대변인이 다양한 질문을 대답하듯이요. 어떻게 된 게 미국 대변인은 더 잘 알고 한국 대통령 대변인은 누군지 모르는 시대를 살았네요. 참 웃기죠. .. 2025. 8. 12.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우장춘의 정원과 티스토리와 헤어질 결심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서남부 보라매공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5월에서 6월까지는 날도 좋고 선선하고 습도도 낮아서 밤낮으로 사람들이 많았지만 7월이 되면서 사람이 확 줄었습니다. 플라타너스 숲에도 사람이 없네요. 평일에는 사람이 확 줄었습니다. 뜨거운 열기와 습도가 사람들을 바깥으로 나오게 하지 않네요. 문제는 이 행사에 참여하는 수 많은 부스입니다. 푸드 트럭은 그늘이 아닌 곳에 줄지어 서 있더라고요. 낮에는 더워서 음식도 안 팔릴 듯합니다. 천상 해 떨어지고 난 후 팔아야 하는데 해가 7시 넘어서 지니 이것도 참 문제네요. 그래도 해가 지면 보라매 호수 음악 분수가 오후 8시부터 50분간 공연을 하는데 이때가 가장 절정이 아닐까 합니다. 곳곳에 녹색 테이블과 예쁜 테이블이 있습.. 2025. 7. 22. 이전 1 2 3 4 ··· 6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