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리뷰/영화창고2094 명감독.명배우.명작소설이 만든 명작서사물. 셔터 아일랜드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3-19T03:23:260.3810 원작소설이 명작이라고 그걸 영화로 만들면 명작영화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원작이 좋아도 감독과 배우와 제작사를 잘못 만나면 졸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원작의 느낌 이상의 아우라를 만드는 영화도 있죠 영화 올드보이는 원작 만화를 약간 각색해서 훌륭한 명작으로 만들어 냅니다. 명작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명배우들이 연기하고 명감독이 만들어서 폭발적인 흥행성골을 한 영화들도 가끔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것이 잘 이루어진 하모니가 이루어 질려면 운도 따라야 할것 입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은 그런 영화의 대표적인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명감독.명배우.명작소설이 만든 명작서사물 영화 셔터아일랜드는 명작은 아니더라도 .. 2010. 3. 19. 영화매니아의 카페. 한국영상자료원 영상자료실 상암동 한국 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 박물관과 작은 영화제. 그리고 영화다시보기등을 하는 극장 2개와 영상자료실이 있습니다. 이 영상자료원은 한국의 지난 영화들을 발굴하거나 복원하는 곳이죠. 사실 우리는 기록을 생산하고 영화를 만들기만 했지 보존하고 보관하는데는 소홀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복원 발굴작업을 통해 지난 한국영화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 이 한국영상자료원은 상암동 DMC센터 누리꿈스퀘어 한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상암동은 서울시에서 많은 투자를 하는 곳이고 이곳에 거대한 빌딩이 들어선다고 했지만 여전히 발전이 더딘 모습입니다. 이곳에 처음왔던 2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것은 없네요. 여전히 교통편은 좋지 않구요. 그래도 이곳을 찾는 단 하나의 이유는 .. 2010. 3. 13. 관객이 직접 핸드폰으로 참여하는 관객참여 영화 라스트콜 어렸을때 읽은 어린이 잡지 어깨동무에는 아주 재미있는 만화가 있었습니다. 만화자체가 재미있다기 보다는 RPG게임처럼 주인공이 결정할 일이 있으면 독자에게 물어 봅니다. 한다- 18페이지로 안한다- 21페이지로 이런식으로 독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RPG형식은 참 신선했죠. 지금은 RPG게임이 있어서 이런 시도가 신선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다릅니다. 10년전 브라질의 모 방송국에서는 새로운 시도의 드라마를 제작 헀습니다. 결말을 두고 주인공이 행동을 시청자들에게 물어 보는 것 입니다. 그리고 시청자 투표 결과대로 다음주 드라마에 그 결과대로 행동하게 합니다. 이런식의 시청자가 참여하는 드라마는 참 신선했죠. 그러나 그 결과가 너무 느리고 자주 있는 선택도 아니고 다수가 선택하다 보니 몰입도는 떨어집니.. 2010. 3. 12. 트론 : 새로운 시작의 새로운 예고편 공개 세계 최초로 영화에 CG를 사용한 영화가 바로 트론입니다. 이 영화 올해 디즈니사에서 제작개봉할 예정입니다. 저는 이 트론을 보지 못했지만 본 사람들은 지금 다시 봐도 멋진 영화라고 하더군요. 트론은 CG를 아주 적절하고 유의미하게 사용한 영화입니다. 마치 컴퓨터 게임 같아 보이는 트론 그래서 더 몰입감과 속도감이 좋았죠 이 트론이 트론 : 새로운 세상이라는 영화로 재탄생됩니다 이 영화도 3D영화로 제작되고 있는데 아바타에 이어 새로운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그 이유는 이 트론은 엄청난 속도감을 즐기게 해주는 영화인데 여기에 3D라는 날개를 달아주면 그 몰입감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트론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트론은 2010년 12월 17일에 개.. 2010. 3. 10. 80년대 필이 충만한 품행제로. 영상자료원에서 다시보기로 상영예정 지금의 40대분들이 70년대 호크교복을 입던 세대였다면 80년대에 초중고를 다닌 30대들은 교복자율화의 시대였습니다. 80년대는 자유와 억업이 공존하던 시대였죠. 사회적으로는 군사정권하에서 대학교에서는 연일 시위를 했었습니다. 군사정권은 교복자율화를 실시하여 복장의 자유를 주었지만 사회는 그렇지 못했죠. 70년대를 회상하는 영화들은 많이 있습니다. 고교얄개나 영화 친구등 지는 70년대를 회상하는 영화들은 가끔 나오는데 이 80년대를 담는 영화는 그렇게 많지 않죠. 그러나 80년대 필을 가득 담은 영화가 한편 있습니다. 바로 류승범. 봉태규. 공효진. 임은경이 주연한 품행제로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영화의 제2의 르네상스였던 2002년에 개봉한 영화였는데요. 다시 생각해봐도 이 영화는 80년대의 학원가를 잘.. 2010. 3. 8. 시네마천국의 3명의 토토.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 영화 시네마천국에는 3명의 귀여운 토토가 나옵니다. 어렸을때 토토 그리고 청년 토토 유명감독이 된 중년의 토토가 나오죠. 이 영화속의 3명의 토토는 어딘가 모르게 닮아 보입니다. 3명의 토토가 아니였다면 그런 큰 감동과 재미를 느끼지 못했을 것 입니다. 영사기사에서 명감독이 된 3명의 토토 요즘 뭐하고 있을까요? 인터넷을 뒤져서 최근사진들을 갈무리 해봤습니다. 꼬마 토토 살바토레 카시오 시네마천국을 보면서 다들 한마디씩 하죠. 저 꼬마 너무 귀엽다고요. 정말 이 꼬마토토는 옆에 있으면 볼을 흔들고 싶을 정도로 귀엽습니다. 꼬마토토는 살바토레 카시오가 연기했는데 79년생입니다. 올해도 32살이 되었네요. 시네마천국 이후 한편의 영화에 더 출연했고 지금은 이탈리아 TV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탤런트 활동.. 2010. 3. 7. 불명예상인 골든 라즈베리상을 수상하러 온 대인배 산드라 블럭 상은 받으면 받을 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상이 모두 좋은 상만 있는게 아닙니다. 불명예스런 상도 있습니다.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 하루전날 수여하는 골든 라즈베리 상은 불명예상입니다. 이 상은 최고에게 주어지는게 아닌 그해 최악의 영화 배우 감독등에 주어지는 상입니다. 올해는 밴쿠버 올림픽때문에 아카데미 수상식으 3월로 연기되었는데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도 3월에 개최되었네요 주요 수상자를 보면 최악의 작품상 : 트랜스포머2 패자의역습 최악의 감독상 : 마이클 베이 최악의 남우주연상 : 조나스 브라더스 최악의 여우주연상 : 산드라 블럭 최악의 남우조연상 : 빌리 레이사이러스 최악의 여우조연상 : 시에나 밀러(지아이조) 등이 수상했습니다. 트랜스포머2가 휩쓸었네요. 이중에 눈여겨볼만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 2010. 3. 7. 영화 시네마천국이 신시네마천국보다 좋은 이유 지금은 별로 그렇지 않지만 80년대만 해도 외국의 영화가 한국에 수입되면 검열작업이 있었습니다. 무시무시한 사전검열이 있었죠. 반사회적인 장면이나 지나친 노출씬은 싹뚝 잘려버렸죠. 영화자체가 반사회적인 영화면 아예 수입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에로물들은 참 많이 수입되었고 그런 에로물에서 과격한(?) 노출씬이 나오면 구름이 따라다니면서 신체 중요부위를 가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다 추억이고 웃기는 모습이지만 그 당시 80년대 90년대 초까지만해도 이런 모습은 자연스러웠습니다. 이렇게 외국영화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삭제되고 극장상영시간때문에 재미없는 부분을 정교한 외과수슬로 적출해 내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영화 제5원소 개봉을 하던 97년에 지금은 한물간 그러나 당시에는 엄청난 인기가 있었던 뤽베송 감.. 2010. 3. 7. 영화 오프닝 제목장면과 끝장면을 담은 싸이트 어제 한국영상자료원 안 극장에서 영화 시네마천국을 봤습니다. 정확하게는 신시네마 천국이죠. 이전에도 말했지만 제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영화를 보면 볼수록 최고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어제 실망하고 왔습니다. 한국 배급사 편집복인 시네마천국은 최고지민 엘레나와 재회하는 장면이 있는 신시네마천국은 정말 아니올시다입니다. 영화중에 보면 오프닝 장면 즉 스텝이름과 감독이름이 나오고 영화 제목이 팍~~ 뜨는 오프닝시퀀스가 특히하고 기발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것은 007씨리즈죠. 007씨리즈는 오프닝시퀀스가 정말 특이하죠. 이런 재미있는 오프닝스퀸스는 영화의 감흥을 즐기게 해주는 전채요리와 같은 역활을 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영화가 밋밋한 혹은 아예 전채요리가 없이 그.. 2010. 3. 7. 제작비 대비 큰 재미를 주는 영화 저수지의 개들 비디오가게 점원으로 일하면서 영화에 대한 자양분을 섭취하고 변변한 교육기관에서 영화 교육을 받지도 않고 고등학교 중퇴가 전부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눈여게 보게 한 첫 데뷰작이 92년에 제작된 저주지의 개들입니다. 워낙 유명한 감독이라서 그의 데뷰작에 대한 칭송이 자자한 영화이기도 하죠. 그러나 전 이 영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잔인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꺼려한것도 있지만 딱히 보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런데 며칠 전 다음영화다운로스 서비스를 통해서 500원을 넣고 봤습니다. 이 영화는 무한도전 뉴욕편에서 마피아찾기 게임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김태호PD와 작가들이 이 저수지의 개들을 페러디 했습니다. 서로를 의심하면서 배신자 찾기 게임. 이 영화의 줄거리는 그게 전부입니다. 따라서 복.. 2010. 3. 2. 다음영화 다운로드서비스와 리뷰수익쉐어를 접목하면 어떨까? 요즘 알라딘이라는 인터넷서점의 광고가 보이더군요. 배우 배두나가 모델로 나와서 광고를 하는데 알라딘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라딘은 TTB라는 블로그 수익쉐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거의 리뷰를 보고 클릭을 해서 책을 구입하면 일정부분의 수익을 블로그에게 나눠줍니다.또한 클릭만 해도 수익을 나눠주는데요. 이 수익이 많지는 않지만 한달에 책 한권정도 읽어볼 만한 가격의 수익을 줍니다. 다음이 최근에 다음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죠 이전에는 단순히 영화다운로드만 서비스했습니다. 최신영화는 3500원정도로 받아 볼 수 있는데 합법적으로 다운받은 영화는 DVD로 구워서 소장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편후에는 소장과 대여로 구분되며 더 세세적으로 보면 DRM을 걸어서 최대 .. 2010. 2. 28. 뱀파이어로 전염된 세상을 깨트릴 데이브레이커스 뱀파이어 영화들은 많이 나왔습니다. 최근에 개봉해서 십대소녀들의 혼을 쏙 뺀 트와일라잇과 더문에서는 핸섬하고 왕자님 같은 뱀파이어가 나왔구요. 90년대의 훈남 3인방인 톰 크루즈. 안토니오 반데라스. 브래드피트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뱀파이어로 나와서 여심에 훅하고 훈풍을 불어 넣었죠. 혹은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수세기에 걸친 전쟁을 다룬 언더월드도 있습니다. 사람의 피를 빤다는 설정은 철저히 서양문화입니다. 너무나 적나라한 묘사와 뱀파이어 묘사의 일치성을 보고 있노라면 실제 뱀파이어라는 존재들이 세상이 있나 할 정도로 영화마다 그려내는 뱀파이어의 모습들이 비슷합니다. 눈은 고양이눈같이 변하고 햇빛을 싫어하며 호랑이 같은 힘을 가지고 있고 불로불사의 영생을 가진 존재들로 나옵니다. 이 영화 데이브레이커.. 2010. 2. 27. 이전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1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