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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라딘이라는 인터넷서점의 광고가 보이더군요. 배우 배두나가 모델로 나와서 광고를 하는데 알라딘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라딘은 TTB라는 블로그 수익쉐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거의 리뷰를 보고 클릭을 해서 책을 구입하면 일정부분의 수익을 블로그에게 나눠줍니다.또한 클릭만 해도 수익을 나눠주는데요. 이 수익이 많지는 않지만 한달에 책 한권정도 읽어볼 만한 가격의 수익을 줍니다.
다음이 최근에 다음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죠
이전에는 단순히 영화다운로드만 서비스했습니다. 최신영화는 3500원정도로 받아 볼 수 있는데 합법적으로 다운받은 영화는 DVD로 구워서 소장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편후에는 소장과 대여로 구분되며 더 세세적으로 보면 DRM을 걸어서 최대 PC3대에서만 볼수 있는 제한을 건것과 DRM프리로 PC댓수와 기기에 상관없이 다운받는 버젼등으로 구분했습니다.
영구소장은 1편당 500원에서 많게는 9천500원까지 있으며 대여버젼은 500원에서 3500원 정도까지 있습니다.
대여는 48시간만 대여할수 있으며 시간이 지난후에는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개편이 좀 불만스럽습니다. 가격이 확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DVD를 직접 사는것 보다는 싸지만 영구소장 가격이 비싼것은 엄청 비싸더라구요. 대여가격도 비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격면에서 이렇게 비싸지면 다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불법다운로드가 다시 활성화 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엄청나게 단속을 하고 있기에 점점 불법다운로드의 방법은 어려워지고 있긴 합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2차판권시장이 다시 부활할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가격이 예전 비디오가게가격과 비슷하게 올라가고 있네요.
네 맞아요. 합법다운로드 시장 활성화 되어야죠.
그런데 이 다음의 영화합법다운로드 서비스에 알라딘 TTB처럼 블로그수익쉐어 프로그램을 연동하면 어떨까요?
블로그의 영화 리뷰를 보고 영화를 다운로드 하면 한편당 일정량의 수익을 제공하는 것 입니다. 1편에 100원도 좋고 200원도 좋습니다.
아니면 50원도 좋구요. 많이 다운받으면 다운받을수록 수익이 쌓이니까요.
이런 방법은 다른 합법적인 영화다운로드 서비스를 하는 곳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네이버는 영화다운로드 서비스 한다면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네요.
다음이 이렇게 합법다운로드서비스를 활성화 시키면서 블로그에게 수익을 주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면 좀 더 양질의 영화리뷰들이 더 많이 올라오지 않을까요? 다음에서 한번 고려해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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