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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38

전기 콘센트가 주인을 알아본다? 소니의 스마트 전기 콘센트 스타벅스에 가면 전기를 흡입할 수 있는 전기 콘센트가 있는지 부터 찾습니다. 요즘 스타벅스는 1인석들이 늘고 노트북이나 태블렛을 사용하면서 공부하는 분들이 많아서 인지 각 자리 밑에 전기 콘센트를 달아놓은 배려가 돋보입니다. 반면 다른 커피전문점은 이런 배려가 아쉽기만 합니다 던킨 도너츠에 들어가면 전기 콘센트 꽂는 곳이 없는 곳이 많아서 낭패스럽기도 합니다. 스타벅스는 저와 같이 잠시 인터넷을 사용해서 글을 쓰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끌어 들일려는 모습이고 다른 커피전문점이나 던킨 도너츠 같은 곳은 저 같이 전기 축내는 손님들을 별로 달가워 하지 않습니다 스타벅스가 이런 전기 먹는 가젯들을 들고 다니는 손님을 적극적으로 끌어 들이는 이유는 전기가격이 싸기 때문입니다. 보통 우리는 전기를 공짜라고 생각하고.. 2012. 3. 20.
젊은 여성들의 욕망을 느끼게 한 '칼 라거펠트'사진전 사진을 좋아 하지만 모든 사진을 좋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 보도사진을 추종하고 탐닉하고 일상성을 중시하는 생활사진과 창의적인 사진들을 좋아 하지만 패션 사진은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특히 여성잡지 한장 넘기기 힘들 정도로 패션 쪽은 전혀 관심도 없고 그런 무관심은 저의 패션의 후질근 함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 차림새가 모든 것을 대변하고 증명하고 내 모든 것을 송두리채 판단하게 만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생각은 대부분의 사람이 매일 마주치는 선입견으로 표현 됩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작업복을 입고 사람을 만나는 것과 양복을 입고 만나는 것은 확연히 다릅니다. 옷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죠. 이런 경향은 요즘 들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명품. 과연 명품이 뭘까요? 이 명품이라는 .. 2012. 3. 19.
꽉 조여주는 느낌에 신뢰성이 묻어나는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VIRUS 겨울에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되지만 여름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거나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합니다. 특히 자전거를 여름에 탈때는 수납공간이 없어서 난감하죠. 이런 이유로 작은 가방이나 자전거에 매다는 가방을 하나씩 달고 다닙니다. 안장 밑에 다는 가방도 있고 핸들바에 거는 가방도 있고요. 문제는 그 가방에 넣고 시끄러운 곳을 달리다 보면 전화가 왔는지 문자가 왔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또한 처음 가는 곳을 갈 때 수시로 스마트폰 지도검색을 하면서 찾아야 하는데 그럴때 마다 자전거 멈추고 길 찾고 하는 과정이 번거롭습니다 이런 거추장함을 해결하는 제품이 바로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입니다. 많은 자전거 라이더들이 스마트폰을 속도계겸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하고 있고 안드로이드 어플이나 앱스토어 어플에 수 많.. 2012. 3. 19.
끝없는 발견을 할 수 있는 캐나다 끝발 원정대 5기 모집 이 세상에 천국이 있을까요? 천국은 없을 지 몰라도 천국과 비슷한 나라들이 있습니다. 유라시아 대륙에서는 저 북유럽 국가들이 천국에 가장 가깝습니다.멋진 풍광은 기본, 관용과 배려가 몸에 베어 도서실에 노트북을 두고 가도 누가 훔쳐가지 않는 나라들이 바로 북유럽 국가들입니다.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에도 천국에 가까운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캐나다가 천국에 가까운 나라입니다 다큐 '화씨911'로 칸 그랑프리를 수상한 '마이클 무어'감독의 '볼링 포 콜롬바인'이라는 다큐에서 미국과 캐나다가 얼마나 다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과 달리 다민족 각각의 전통과 문화를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미국에서는 인디언 원주민들이 백인들에 의해 철저하게 파괴 되었지만 캐나다의 인디언들은 캐.. 2012. 3. 19.
사람들은 왜 용산전자상가에 가지 않을까?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를 급하게 사야했습니다. 이리저리 마트에 물어보니 마트에는 안팔고 롯데마트 구로점은 판다고 합니다. 거기까지 가아야나? 다음날 종로에서 사진전을 보고 돌아 오는 길에 용산에서 내렸습니다 토요일은 왜 이리 사람들이 많을까요? 주 5일제가 되면서 부터 토요일은 나들이나 데이트를 하는 분들로 하루종일 복닥복닥해졌습니다. 봄을 건너뛰고 여름이 온듯한 전철안 탁하고 더운 공기에 밀려서 용산에서 내린 후 좀 숨을 돌리는데 용산전자상가가 생각나네요 아! 여기도 팔겠다. 특히 그 지하 도깨비상가에서는 잡다한 거 다 파니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있겠지 하고 전철역을 나섰습니다. 용산 참 많이 변했습니다. 용산역은 백화점과 대형 상가와 붙어 있는 복합 민자역사로 개발되었고 그 개발은 배후 지역인 용산.. 2012. 3. 19.
하얀국물 라면(나가사끼 짬뽕 vs 꼬꼬면 vs 기스면)를 비교해 보다 왜! 우리는 신라면만을 10년 이상 먹었을까요? 이 의문이 드는 이유는 최근에 불고 있는 하얀국물 라면 전쟁 때문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먹은 라면이 삼양 소고기 라면이었고 비오는 날 풍로에 아버지가 끊여 주신 '안성탕면'의 매운 맛에 반했는데 이 안성탕면의 매웃 맛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서 확실한 1위 자리매김을 위해서 신라면이 등장합니다. 그해가 바로 1986년 이후 2011년까지 약 205년이나 되는 세월 동안 신라면은 국민라면이 되었고 라면=신라면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었습니다 신라면 처음 먹을 때 입에서 불이 나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냥 라면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2011년 이 라면 생태계에 이단아가 나타납니다. 라면=맵고 붉은 국물 이라는 생태계를 깨트리는 라면이 등장했는데 그 라면이 바로 .. 2012. 3. 18.
자전거 프레임에 걸어서 식물을 키우는 자전거 화분(Bike Planter) 오늘 자전거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달고 스마트폰을 네비와 속도계 삼아서 달려 봤습니다.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린 듯 하네요. 이전에는 주머니속에서 꺼내서 체크하고 다른 폴더에 있는 노래듣고 정말 귀찮았는데 거치대에 척 걸려 놓으니 정말 편했습니다. 요즘 자전거도로에 나가보면 형형색색의 쫄쫄한 타이즈 같은 사이클복 입고 근사한 하이바 쓰고 달리는 노년의 라이더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 노년층의 분들은 왜 그렇게 뽕짝을 틀어놓고 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피커 앰프도 비싼거 달아 놓고 자기 좋다는 노래 듣고 달리는데요. 뒤에 따라 가면 좀 짜증이 납니다. 음악은 자기듣기에 좋을 때 음악이지 취향이 전혀 다른 사람은 그 소리가 소음입니다 따라서 이런 행위는 매너 없는 행동입니다. 뭐 잠시 스치는 소리라서 손가.. 2012. 3. 18.
배터리 도난 걱정이 없는 전기자전거 Flow 자전거는 레저용과 교통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자전거 문화는 기형적입니다. 교통분담용인 출퇴근용으로 타는 사람들 보다 앞도적으로 레저용으로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기형적인 모습으로 변질 된 이유는 한강변 자전거도로가 너무 잘 꾸며져 있기 때문이죠. 뭐 이 강변 자전거도로로 출퇴근을 하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도로와 달리 빙 둘러가기 때문에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재로 사용되기 힘듭니다. 한국의 자전거문화가 자동차를 대체할려면 두 가지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도심 자전거도로의 확충과 함께 언덕이 많은 한국 지형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전기자전거 문화가 확산되어야 합니다 이명박 정권 초기에 자전거붐이 크게 일어났습니다. 이 자전거붐은 삼천리 자전거의 주가를 폭발적으로 올려 놓았고 .. 2012. 3. 18.
소닉 붐을 없애주는 신기한 초음속 여객기 디자인 지금은 그리울 정도로 들을 수 가 없지만 80년대 동생들과 코난 보고 있다가 쿠쿵 하는 소리에 창문이 흔들리고 놀란 적이 몇 번 있습니다. 그 소리의 정체를 알 수 없어서 약간의 공포를 느꼈는데 커서 알고보니 그 소리가 바로 소닉 붐이라고 하네요 소닉 붐이란 전투기나 여객기(콩코드)가 음속보다 빠른 속도인 1초당 430미터 이상으로 날기 시작하면 소리의 장벽을 돌파하게 되고 그 소리 장벽 돌파 때 엄청난 큰 소음이 납니다. 그 소음은 거대한데 도심 상공에서 마하로 돌파했다기는 바로 국방부나 공군에 민원이 들어 옵니다. 하지만 80년대 전두환 정권 때는 그런거 가볍게 무시하는 시대였습니다 소닉붐은 골치덩어리 입니다. 군사작전을 하는 전투기는 때는 도심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콩코.. 2012. 3. 18.
사진작가 Nacho Rojo의 재미있는 커플놀이 사랑하는 사람은 닮아간다고 하죠. 살아온 환경이나 배경이 전혀 다른 두 남녀가 같이 사랑하고 같은 시간을 많이 공유하다 보면 삶이 닮아가고 얼굴도 닮아 갑니다. 하지만 닮아가면서 느끼는 권태가 있고 그 권태를 이기지 못해서 서로 손톰을 세워서 할큅니다 하지만 아래에 소개할 커플은 정말 재미있게 놉니다 한참을 봤습니다. 이게 뭔가? 남자가 여장을 하고 찍은 건가? 한 사람이 여장을 하고 찍은 사진들인가? 고백하지만 제가 안면인식을 좀 늦게 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한참을 보고 알았습니다. 같은 남자 여자인데 다양한 버젼으로 꾸미고 포트레이트를 찍은 것이네요 제가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게 맹하긴 하지만 이 커플 정말 대단하게 노네요. 저렇게 다양한 버젼으로 꾸미고 사진을 찍었네요 이 사진은 스페인 사진작가 Na.. 2012. 3. 18.
삼성전자 NX20, 와이파이기능을 품고 세상에 나온다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카메라 부분은 일본을 따라 갈 수 없습니다 LCD나 스마트폰과 디지털TV는 일본이라는 스승을 뛰어넘어서 일본 가전회사들이 무릎을 꿇게 하고 있지만 카메라 부분은 한국이 일본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 어떤 나라도 일본이라는 카메라 제조 강국에 도전을 하지 못합니다 독일의 라이카나 미국의 코닥이 있긴 하지만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일본의 카메라 제조업체에 도전할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전 삼성 카메라를 참 묘하게 바라봅니다. 80년대 미놀타와 손잡고 삼성 미놀타라고 해서 합작품을 만들었고 그때 미놀타의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 받아서 카메라 시장을 개척했던 삼성, 당시 80년대는 삼성은 삼성항공인가? 삼성정밀인가 아니면 삼성항공정밀이라는 회사에서 캐녹스라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2012. 3. 17.
LG전자 울트라북 Z33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14.7mm 두께 노트북은 그냥 노트북으로 통했습니다. 하지만 복잡 다단한 세상과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가지게 되면서 노트북도 세분화 되기 시작 합니다. 기억 남는 세분화가 2008경 나온 넷북입니다 넷북은 이동성과 휴대성을 극대화 한 미니 노트북이었습니다. 해변가나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게 배터리 성능을 키우고 크기를 줄인미니 노트북이었습니다 넷북은 하나의 트랜드를 형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넷북이 마치 새로운 노트북인줄 알고 샀다가 성능도 미니인 모습에 대거 실망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넷북은 인터넷과 같은 가벼운 활동에 최적화된 노트북이지 그 넷북으로 무거운 게임하고 포토샵 하라고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이후 이 넷북은 휴대성이 더 뛰어나고 작은 스마트폰과 아.. 201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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