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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38

하드 디스크 모양의 플래시 메모리 info Think SSD 드라이브가 갑입니다. 요즘 울트라북을 만져보고 있는데 부팅속도가 10초도 안되어서 넷북과 노트북의 불만인 느린 부팅속도를 단박에 해결해주었습니다. 빠른 속도는 태블렛과 비슷 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점점 소멸될것 입니다. 언젠가 SSD 저장장치가 가격이 좀 더 대중화 되면 노트북에서 부터 하드디스크는 자취를 감추고 외장형으로만 존재 할 듯 하네요 하드디스크 모양의 플래시메모리입니다. info Think라는 이 미니 하드디스크 모양의 플래시 모양은 그 독특한 생김새에 눈길을 안 줄 수 가 없습니다. 하드디스크의 고용량 저장매체의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했네요. 하지만 안에 하드디스크가 있는게 아닌 플래시메모리가 있습니다. 실제 하드디스크와의 크기 차이입니다. 파란 LED가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찾.. 2012. 3. 17.
2배 빠른 계산 속도를 자랑하는 Rechner Calculator 계산기 어플 사람은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그 기능이 퇴화되나 봅니다. 요즘 두자리 숫자끼리 더하는 것도 뜸을 들이다가 바로 스마트폰 꺼내서 계산을 합니다. 이렇게 스마트폰 또는 휴대폰에 기본 기능으로 계산기가 들어가다 보니 계산기가 멸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하는 분들은 버튼이 큼직한 큰 계산기를 사용하기에 완전하게 멸종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학생들이나 가끔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계산기 어플이 무척 중요하죠. 기존의 계산기보다 빠르게 계산을 할 수 있는 계산기 어플이 나왔습니다 Rechner Calculator 이 계산기 어플은 좀 독특합니다. 드래그와 멀티 터치를 이용해서 보다 빠르게 더하기 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숫자판은 다이얼 숫자판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더하기를 할 때 더하기 버튼이 따로 있는게 아닌 왼쪽에서 .. 2012. 3. 16.
하루 한번 뿜어내는 칠레의 볼케이노 이색호텔 요즘 지방에 가면 멋진 팬션들이 참 많습니다. 그 팬션에서 하루밤을 자면 동화책을 덥고 자는 느낌도 납니다. 이런 멋진 팬션들을 보고 있으면 가끔은 90년대 유행했던 형형색색의 러브호텔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러브호텔은 좀 은밀한 느낌이 있고 그 러브호텔이 양지로 나온게 팬션이 아닐까 합니다. 팬션은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로 많이 가는 곳입니다 칠레의 남부에 있는 Huilo Huilo에 있는 볼케이노 호텔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Montana magica lodge라는 호텔입니다. 번역하자면 마술산 정도 되겠네요. 정말 독특한 외형을 가진 호텔입니다. 마치 동화책 한장을 찍어낸 듯한 모습이네요. 이 호텔이 더 독특한 이유가 있는데 위 사진처럼 하루에 한번 뿜어 냅니다. 화산같이 하루에 한번 거대한 물을 분출 .. 2012. 3. 16.
철길과 거대한 호수가 어우러지는 의왕시 왕송못길 걷기 열풍입니다. 이 걷기 열풍은 한 언론인 출신의 서명숙씨가 시작한 열풍이죠. 그녀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걸으면서 고향인 제주도에도 걷기 좋은 길을 만들자고 시작했고 그 열풍은 전국에 걷기 코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올레길이 뭍으로 올라와서 누리길 자락길, 둘레길등 다양한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걷기를 좋아합니다. 걷다가 쉬다가 쉬다가 걷다가 걸으면서 세상 구경하는 재미만큼 솔솔한 재미도 없죠. 자동차나 자전거의 빠른 속도로는 다 잡지 못하는 풍경들 걸음의 느림은 관찰력의 증폭으로 이어집니다. 느리다는 것을 한 곳을 오래 응시하면서 관찰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집 근처에 있는 의왕시에도 멋진 길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전철을 타고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의왕시 부근에 큰 호.. 2012. 3. 16.
말들을 위한 어플과 아이패드 등장? 아이패드가 인간만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말을 위한 아이패드와 어플이 나와서 화제입니다 자신이 경기를 한 경마 경기를 녹화한 동영상을 보고 자신과 친구들을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회상에 잠기며 말에 관한 전자책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식료품점 어플로는 각설탕과 당근들을 살 수도 있습니다. 친구와 화상채팅도 할 수 있습니다. 롱페이스북에 글을 남길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시리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을 위한 아이패드입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이 영상은 영국 코메디팀인 Dawson Brothers Furniture가 만든 유머영상입니다 시리 부분에서 빵 터졌네요. 아침 가볍게 유머 한잔 하세요 출처 http://www.bbc.co.uk/programmes/p00pvyb0 2012. 3. 16.
세계 최초의 도시에서 만나는 수직 숲 빌딩 오늘 잠시 상암동에 갔다 왔습니다. 예전엔 허허벌판 이었는데 이제는 거대한 빌딩 숲이 되었습니다 누리꿈 스퀘어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는데 뒤에 또 거대한 빌딩이 우뚝 서 있네요. 가산디지털단지도 빌딩 숲이지만 상암동도 빌딩 숲이 되고 있습니다 빌딩 숲. 이 단어는 어떻게 보면 어울리지 않는 상반된 단어입니다. 빌딩은 도시의 아이콘이고 숲은 자연의 아이콘이죠. 하지만 이 둘이 어우러진 단어는 숲이 보조 관념으로 들어갑니다. 빌딩이 주 관념이고 숲이 보조관념인 은유인데요. 빌딩이 숲처럼 빼곡히 들어 선 모습을 보고 우리는 빌딩 숲이라고 합니다 숲이라는 단어가 들어갔지만 빌딩 숲은 전혀 자연적인 모습이 없습니다. 오로지 인공적인 냄새가 진동을 하죠. 숲이 좋습니다. 하지만 숲만 있으면 그것도 공포이자 질력이 납.. 2012. 3. 15.
손으로 전기를 발전 해서 꺼내 먹을 수 있는 수동 자판기 일본은 자판기 왕국입니다. 개인주의가 발달한 나라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골목 골목에 자판기 천지입니다. 자판기만 많은 게 아닌 자판기 종류도 천차만별입니다. 별별 자판기들이 다 있습니다. 책 자판기는 기본 여고생 팬티 파는 자판기도 있더군요. 뭐 잠시 등장했다가 사라진 자판기이지만 정말 별별 자판기가 다 있는 나라입니다 뭐 자판기가 좋은 점은 많죠. 유지비가 인건비 보다 적게 들고 24시간 운영할 수 있고요. 그런데 신기한 자판기가 등장 했습니다. 평소에는 여느 자판기와 다른게 없습니다 그런데 전기가 끊어지면 진가를 발휘 합니다. 자판기 전면에 있는 손잡이를 70번 돌리면 전기가 생산되고 5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캔을 떨굽니다 70번을 돌리는게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비상시 전기가 끊어졌을.. 2012. 3. 15.
밝은 태양 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카메라 액정을 볼 수 있는 NOZOKI ME 액정뷰파인더 미러리스나 컴팩트 카메라가 가볍고 작아서 좋긴 하지만 밝은 태양 빛 아래서 사진을 찍다보면 액정이 잘 보이지 않아서 사진 찍기 힘듭니다. 이걸 시인성이라고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중에 밝은 대낮에서 야외에서 스마트폰 액정이 잘 보인다면서 자랑하는 시인성 좋은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계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스마트폰이 시인성 전쟁을 하는데 반해 미러리스나 컴팩트 카메라 쪽은 그닥 이 시인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액정이 잘 안보이면 손 가리개로 가리고 찍으면 되니까요. 그래도 선명하게 보고 싶을때 필요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이런 낮에는 액정 디스플레이로 보면서 찍기 힘듭니다. 이럴때 깔대기 모양의 액정 뷰 파인더 x2.8 NOZOKI me를 끼면 보다 선명하고 또렷한 액정.. 2012. 3. 15.
알파57, 보다 빨라진 연사속도와 오토포커스로 무장하다 모두가 미리러스로 달릴 때 소니는 DSLT라는 신기술을 들고 나왔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아직도 따라하지 못하는 독특한 기술 DSLT, 이 기술은 2010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기술에도 선정될 정도로 뛰어나고 독창적인 기술이었습니다 이 DSLT기술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을 하자면 보통 DSLR은 SLR 카메라 처럼 카메라 안에 반사경이 있어서 셔터를 누르면 잠시 동안 반사경이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옵니다. 그 시간을 셔터스피드라고 하죠. 그러나 DSLT는 반사경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미러리스 처럼 없는 것도 아닙니다. 반사경이 있긴 한데 투명합니다. 따라서 DSLT의 장점과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어느정도 수용한 신개념 카메라입니다. 그래도 전 이 제품을 꺼려하는게 파인더가 광학파인더.. 2012. 3. 14.
대학과 대학생과 사회에 대한 쓴소리 대학에 저항하라 이화여대에 자주 갑니다. 뭐 여학생들 보러 가는 것은 아니고 이대에는 '아트하우스 모모'라는 예술영화 전용극장이 있습니다. 그 극장에 가려면 거대한 구조물 속을 들어가야 하는데 그 디자인이 너무 멋집니다. 세계적인 건축가가 디자인 한 이화여대 ECC건물 속을 들어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서점과 빵집은 물론 편의점에 카페에 음식점에 공연장에 학교 앞 풍경을 그대로 이식해 놓았습니다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이런 학교 밖에 있어야 할 편의점, 스타벅스, 영화관 비록 무마되긴 했지만 서강대학교에서 3년 전에 홈플러스 입점을 계획했던 모습을 보면서 격제지 감을 느낍니다 대학교는 결코 이익을 추구하는 이익집단이나 회사가 아닌데 비록 학교 밖 보다 싸다고 하지만 스타벅스 같은 커피체인점이나 학교나 학생회에서 운영하는 .. 2012. 3. 14.
경인 아라뱃길(경인 아라바람길)에는 바람이 있다 2012/03/04 - [자전거 타고 산 타고/자전거여행기] -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경인 아라 바람길을 달리다 (1/3) 2012/03/08 - [자전거 타고 산 타고/자전거여행기] -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아라바람길)를 달리다 (2/3) 에 이어집니다. 자전거를 타고 서해바다를 보고 이름 모를 항구의 도크를 본 후 자전거를 180도 돌려서 서울로 향했습니다. 긴 시간이 걸리지도 생초보가 아니라면 도전해 볼만한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도로인 경인 아라바람길은 상쾌 경쾌 했습니다 다만 인공미가 가득한게 눈쌀을 찌푸렸지만 자전거길만 놓고 보면 서울 최고의 자전거도로였습니다 쭉 직선입니다. 직선으로만 달리면 되는 최적의 자전거도로 속도를 내고 싶은 만큼 낼 수 있는 자전거도로 주말에 나들이 삼아서 한번 다.. 2012. 3. 14.
사냥의 즐거움을 주면서 생명을 죽이지 않는 KillShot사냥총 총은 좋아 하지만 총을 쏘는 것을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총을 쏠 때는 숨을 들이 마시고 숨을 멈춘 상태에서 쏴야 하지만 그런 요령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동에 놓고 사격을 했습니다. 교관이 시간이 없다면서 자동으로 놓고 쏘라고 하더군요. 그때 숨을 들이 마시고 멈춘 상태에서 쏘라고 듣지 못했고 자대에 가서도 그냥 쐈습니다. 당연히 표적지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행정병이 볼펜으로 구멍을 뚫어서 합격 처리 해주었습니다 나중에 예비군 훈련가서 카빈 소총을 쏠 때 숨처리 하고 쏴서 거의 다 표적지 안에 넣었습니다. 사냥은 세계적인 스포츠이고 인기 스포츠입니다 한국에서도 사냥을 취미로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냥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사냥은 고약한 취미입니다 그 이유는 야생동물을 죽이기 때문입.. 201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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