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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헬기(쿼드콥터)가 변화 시킬 미래의 모습들 시선은 권력입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사진의 분권화를 가져왔지만 여전히 특정한 앵글은 전문가나 권력자나 돈이 많은 사람에게만 개방되고 있습니다. 특히,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부감샷이나 항공 사진이나 항공기에서 내려다 본 지상의 앵글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항공 촬영을 하려면 예전에는 방송사 헬기가 떠야 했는데 이 헬기를 수시로 띄울 수가 없습니다. 드라마 부감 샷으로 항공기를 이용하는 것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제작비 때문에 항공 촬영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예능에서도 수시로 항공 촬영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무선 모형 헬기인 쿼드콥터의 등장 때문입니다 무인 헬기로 촬영한 항공 영상 시대가 도래하다 무인 헬기하면 우리는 보통 가운데에 대형 로터가 있고 꼬리 .. 2013. 12. 29.
세상에서 사진으로 가장 많이 담기는 장소(핫 플레이스) 사진 출사지를 보면 유명한 곳들만 주로 찾아갑니다. 서울에서는 낙산 밑 이화마을, 종로, 경복궁, 덕수궁, 응봉산, 남산, 남대문, 정동 거리, 올림픽 공원 등이 떠오르네요. 수 많은 사진 관련 서적들도 천편일률적으로 사진 출사를 추천하고 있고 추천 장소가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이러다보니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비슷한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고 이제는 너무 많이 보다 보니 식상함을 넘어서 지루함을 담고 있습니다. 저도 한 번 가본 출사지는 다시 가기 꺼려지더라고요. 서울과 서울 인근은 웬만한 곳은 다 가봐서 이제는 갔던 곳을 계절마다 가고 있기도 합니다. 같은 장소라도 누구와 함께 찍느냐와 어떤 계절에 어떤 기상 조건에서 어떤 시간에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사진들은 조금씩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상하더라도 .. 2013. 12. 28.
변리사가 연봉 1위라고? 통계의 거짓을 말하는 '통계가 전하는 거짓말' 중국과 한국은 참 좋아하는 나라입니다. 얼마 전 조사 자료를 보니 돈이 행복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생각이 세계 평균 이상이더군요. 중국이야 전통적으로 돈을 좋아하고 돈이 많은 것이 성공이라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쳐도 한국의 돈을 숭배하는 모습, 그것도 최근에 급속하게 물질 만능주의에 물든 우리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 어떤 기사보다 돈에 관련된 기사를 우리는 참 좋아합니다. 오늘 포털 인기 키워드를 보니 변리사라는 키워드가 떠 있네요. 변리사를 클릭해보니 예상대로 변리사가 올해 최고의 연봉 직업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변리사는 특허전문 법률전문가입니다. 무려 연평균 6억 4천만 원이라고 하네요. 엄청나네요. 변리사 다음으로는 변호사, 관세사, 회계사가 고소득 전문직 연봉 순위를 차지하고 .. 2013. 12. 28.
직접 만든 게임으로 프로포즈를 한 게이머 저주 받았다고 하기엔 좀 애매하긴 하지만 분명, 작품성에 비해서는 큰 인기가 없었던 2002년 개봉작인 '후아유'는 아주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온라인 채팅 게임을 개발하는 남자 주인공과 그 게임을 즐겨하는 여성 다이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짜릿 했던 것은 게임 프로그래머인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위해서 특별한 공간과 장소를 만들어 줍니다. 현실과 가상의 넘나드는 모습은 아주 독창적이었습니다. 저는 후아유를 보면서 게임 속에서 프로포즈를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온라인 게임 속에서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까지 하는 커플리 속속 생겼습니다. 인기 게임인 WOW에서 커플로 맺어져서 결혼까지 하고 길드원들이 하객이 되어서 축복을 해주는 모습도 있던.. 2013. 12. 28.
첩보물로 녹여낸 우정에 대한 고찰 '꾸뻬 씨의 우정 여행' 올해 서점가를 돌아보면 큰 이슈나 흥미나 눈에 띄는 책은 많지 않았지만 프랑수아 를로르 작가의 꾸뻬 씨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0년 전 에 읽었던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은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꾸뻬 씨 시리즈는 정신과의사 꾸뻬 씨가 여행이나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의 수첩에 하나의 주제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수첩에 적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꾸뻬 씨가 하나의 사건을 통해서 얻게 되는 삶의 깨달음을 수첩에 기록하는데 이 기록한 문장이 하나 같이 공감을 크게 불러 일으킵니다. 이 꾸뻬 씨 시리즈는 이후 큰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2012년에 한 예능에서 소개하면서 다시 인기를 끌게 됩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에 이어서 꾸뻬 씨의 인생 여행, 꾸뻬씨의 시간 여행 그리고 최근에 꾸.. 2013. 12. 27.
아마존(Amazon)이라는 흑선이 한국에 도착하면 일어날 변화들 어제 뉴스를 보니 아마존(Amazon)이 2014년 초에 국내 진출을 한다는 소식이 터졌습니다. 이미 올해 여름부터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한다는 뉴스가 들려왔었고 아마존이 조용히 한국 시장을 조사하고 있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뉴스로 가시화가 되었네요. 이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하면 어떤 변화가 올까요? 그 전에 아마존이라는 회사를 알아야 합니다. A부터 Z까지 세계 최고의 온라인 유통 강자 아마존아마존은 제프 베조스 회장이 세운 회사로 구글을 후원해서 거대한 회사로 만들어준 사람이기도 합니다. 뛰어난 투자자이기도 하면서도 혁신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인터넷 쇼핑의 개척자인 제프 베조스는 미국 11위의 재벌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아주 뛰어난 CEO로도 유명합니다. 국내에서는 아마존 하.. 2013. 12. 27.
용의자, 직선만 있고 곡선은 없었던 최강 액션 활극 2천년대 초 중반 한국은 조폭영화만 줄기차게 만들었습니다. 조폭이 학교를 하고 조폭이 사찰에 갔습니다. 무식한 조폭들의 코메디가 자기 복제를 하듯 엄청나게 만들어졌고 결국은 자기 복제 끝에 공멸하고 맙니다. 이후 다양한 소재의 한국 영화가 나오다가 2012, 2013년에 들어서는 간첩이 등장합니다. 올해 초에 개봉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은밀하게 위대하게' '동창생' '베를린' '붉은 가족'은 간첩을 주인공으로 다룬 영화입니다. 조폭 영화 보다는 스펙트럼은 넓습니다. 코메디 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액션 영화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해에 이렇게 많은 영화가 간첩을 주인공으로 하다 보니 영화 '용의자'는 개봉 하기도 전에 또! 간첩이야? 라는 식상함에 대한 한탄이 들려옵니다.왜? 간첩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 2013. 12. 27.
로이터가 뽑은 2013년 올해의 사진들 로이터 통신사가 얼마 전에 올해의 사진을 선정 했습니다. 2013/12/11 - [사진정보/사진에관한글] - AFP 통신사가 뽑은 2013 올해의 사진과 함께 보세요 이 사진은 AFP에서도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한 후쿠시마 지역의 사진입니다. 그냥 황무지가 되어 가네요. 인도의 대리모 사진입니다. 인도는 대리모 출산을 합법화 했는데 인도라는 나라는 철학의 나라가 아닌 인권 후진국이네요. 대리모 시장은 약 2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벨기에의 소방관들의 노동 개선을 위한 시위 장면입니다. 거기나 여기나 소방관에 대한 대우는 좋지 못하나 봅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교직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입니다. NBA의 덩크 콘테스트 장면입니다. 보스턴 마라톤 테러 희생당한 희생자들을 추도.. 2013. 12. 26.
중력을 거스르는 자? 사진작가 Patrice Letarnec의 HEAD OVER HEELS 프랑스 사진작가이자 아트디렉터인 Patrice Letarnec은 아주 흥미로운 사진을 찍었습니다. Head Over Heels라는 작품 시리즈인데요. 이 사진 뭔가 이상합니다. 처음에는 뭔가 이상했는데. 손이 있어야 할 곳에 다리가 있고 다리가 있는 곳에는 손이 있습니다. 옷을 거꾸로 입었네요. 아니 몸이 거꾸로 되어 있네요.. 상의는 하의가 되고 하의는 상의가 되었습니다. 옷은 정상인데 몸은 물구나무 서기를 하네요. 작가는 모델들에게 이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요구했고 목적은 재미였습니다.개그맨들이 가끔 이런 소재로 웃기긴 하던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조금은 진지합니다. 작가의 의도는 웃기려고 한 것이라고 한 건데 예술적인 가치도 있어 보입니다. 머리 위에 다리라는 시리즈 답게 머리 보다 다리가 위에 있고.. 2013. 12. 26.
먹기 좋고 휴대성이 뛰어난 큐원의 숙취해소 신제품 상쾌환 12월과 연말이 되면 술 좋아하는 사람도 술을 기피하는 시기입니다. 그 이유는 친구 모임, 회사 연말 회식, 동호회 연말 모임 등등 다양한 연말 모임으로 인해서 술 좋아하는 분들도 연말만 되면 머리가 아픕니다. 머리가 아픈 이유는 바로 숙취 때문이죠. 2차 3차까지 술자리를 하고 새벽 2시가 넘어서 술이 떡이 되어서 들어오자마자 바로 쓰러져 자자마자 바로 출근해야 하는데 눈이 떠지지가 않습니다. 단 3~4시간 만 자고 다시 출근 하는 것은 아무리 술이 센 분들도 견디기 어렵습니다. 알람 소리에 몸은 억지로 일어났지만 숙취로 인해서 머리가 지끈거리고 속도 매스껍죠. 속이 좋지 않아서 아침밥도 먹지 않고 부스스하게 출근하면 젊은 사람이 술도 못이기냐면서 핀잔을 줍니다. 술 먹인 게 누군데요??대학 1학년 때.. 2013. 12. 26.
트렌드코리아 2014 출간 기념 트렌드 토크쇼. 연말이 되면 각종 회식과 술자리에 찌들어 삽니다. 그렇게 한 해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지만 대부분은 술자리이기 때문에 진득하게 한 해를 돌아보는 것이 아닌 좋은 일이던 나쁜 일이던 그냥 술 먹고 필름 끊겨서 다 잊자는 모습 같아 보입니다. 이걸 크게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좀 더 현명하고 유용하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술은 먹데 1차는 카페에 모여서 조용히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들어보고 여러 의견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어떨까해요. 뭐 그런자리가 오히려 더 불편한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말 주변이 없거나 자기 의견을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는 분들은 그런 자리가 불편하죠. 하지만, 말도 글도 하면 할수록 늘기에 토론 문화가 좀 더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술이 아닌 말의 잔치를 연말에 할 수 있으니.. 2013. 12. 26.
엔더스 게임, 스토리는 흥미롭지만 액션은 실망스러운 영화 엔더스 게임이라는 책은 국내에서 출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반지의 제왕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물이라고 합니다. 엔더스 게임은 1986년 SF 소설상인 휴고상과 네블리 상을 받았던 작품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출간 즉시 미국에서는 100만 부 이상 팔렸고 20여개 언어로 번역 소개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소개가 되지 않았네요. 최근에 소개가 되었긴 했지만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엔더스 게임은 한국에서도 90년대와 2천년대에도 출간을 했었다고 하네요. 댓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책 검색을 해봐도 안 나오기에 출간 안 한 줄 알았습니다. 이점 수정합니다. 이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엔더스 게임이 영화로 연말 한국 극장가를 찾아옵니다. 지난 주에 .. 201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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