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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 명동성당 그리고 크리스마스 문화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캐롤이 사라진 거리를 보면서 예전 같지 않은 크리스마스라고 합니다. 분명, 크리스마스 답지 않은 요즘입니다. 단지 크리스마스 캐롤이 저작권 문제 때문에 틀어놓은 수도꼭지 마냥 마구 틀던 시절은 아닙니다, 그러나 단지 크리스마스 캐롤이 사라졌다고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이 다 이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크리스마스가 예전의 크리스마스 답지 않은 것은 우리가 나이가 먹었기 때문입니다. 매년 무신경하고 무덤덤하게 눈은 감정 없이 내리지만 10살때 본 눈과 20살 때 본 눈과 30살에 본 눈과 40살에 본 눈은 느낌이 다릅니다. 똑 같은 눈이지만 경험이 눈처럼 쌓인 40대의 눈은 입을 벌리고 눈을 맞으려는 모습 보다는 내일 출근 어떻게 하나? 하는 현실적인 생각부터 합니다. 우리의 감각.. 2013. 12. 24.
영화가 재미 없으면 중간에 나은 것이 나을까? 꾹 참고 보는 게 나을까?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뭘 볼까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죠. 이 선택은 최소 1만원 이상의 비용을 들기 때문에 잘못된 영화 선택은 수만 원을 날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 선택에 대한 고민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람 마다 영화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취향의 사람이라면 영화 선택의 실패를 줄일 수 있고 혼자 본다면 영화 선택의 실패를 해도 최대 1만원 이상의 돈을 날리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영화 선택은 많은 돈을 허공에 날림을 넘어 기분 나쁨까지 동반하기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만, 요즘 같이 동네마다 생긴 대형 멀티플렉스관은 꼼꼼한 선택 보다는 동네 편의점이나 마트 가는 형태로 가볍게 생각하고 문턱이 낮아져서 우리는 영화 선택에 깊은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 2013. 12. 23.
도심에서 겨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영화 '나홀로 집에'를 보면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록펠러 센터 앞의 스케이트 장이 나옵니다. 수 많은 허리우드 멜로 영화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나 겨울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이 록펠러 센터 앞 스케이트 장을 카메라에 담는데요. 한국에서도 그와 비슷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청사 앞 서울광장에 매년 겨울에 생기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입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올해 처음 생긴 것은 아니고 무려 10년 전에 생긴 스케이트 장입니다. 그러니까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만들어졌는데요. 이 서울 광장이 지어진 후에 겨울에 맨하튼처럼 스케이트장을 만들었네요. 오세훈 전 시장 시절에는 광화문 광장에도 만들 정도로 스케이트장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광화문 광장은.. 2013. 12. 23.
미국 연예계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가 한 장의 사진에 담기다 젊었을 때는 자신이 예쁘다는 것을 알긴 알지만 금방 늙는 다는 것은 잘 알지 못합니다. 몸은 20대에 만개하지만 바람 빠지는 풍선처럼 서서히 서서히 죽을 때 까지 늙어갑니다. 마치 20대 초반에 산 정상을 올랐다가 죽을 때까지 내리막길을 걷는 것이 몸입니다. 그래서 몸에 종속 된 삶은 평생 괴롭습니다. 서서히 늙어 가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하고 그러다 보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뭐 늙으면 늙는 대로 자신의 몸을 받아 들여야 하지만 그게 쉽지는 분명 않습니다. 특히, 여자 분들은 확 늘어 버리죠. 아래 사진은 젊었을 때 사진과 현재의 사진을 한 장의 담은 사진입니다. 모델들은 모두 허리우드 스타나 미국 연예계 스타입니다. 마치 한 시상식에 참석한 듯한 모습입니다. 물론, 모두 포토샵을 한 사진입.. 2013. 12. 23.
아수스(ASUS)에서 출시한 6인치 풀HD 스마트폰 폰패드 노트6(Fonepad Note6) 에이수스가 맞나요? 아수스가 맞나요? ASUS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요즘은 에이수스로 이름을 바꾼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은 검색을 해보본 아수스로 더 검색이 잘 되기에 아수스로 하겠습니다. 아수스는 노트북과 마더보드 제조 회사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 아수스(ASUS)가 6인치 풀HD 디스플레이가 탑재 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폰패드 노트6(Fonepad Note6)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국내 발매는 될 것 같지 않고 해외에서 발매 합니다. 그 이윤느 이 제품은 4G LTE가 아닌 3G 제품입니다. 폰패드 노트6의 스펙을 자세히 보면 먼저 SIM 락 프리로 어느 이통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출시는 가능하지만 워낙 3G 속도가 느려서 국내에서 먹힐 지는 모르겠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 2013. 12. 22.
뛰어난 문장가 100명의 사랑법을 담은 100일 동안 쓴 러브레터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이 시를 모르는 분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시가 아주 짧고(전체는 더 길지만) 강렬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를 처음 알게 된 것은 SBS의 최고의 드라며였던 카이스트에서 나왔을 때 알았습니다. 이렇게 강렬하면서도 적절한 비유가 어디 있을까요?이 시는 '시인 안도현'이 쓴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라는 시입니다. 지금은 연탄을 보려고 해도 보기 힘든 세상이었지만 연탄 세대였던 저는 이 싯구에 큰 느낌을 받았습니다. 난 누군가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워 본 적이 있었던가? 라고 되돌아 보게 게 되더군요. 100명의 문인들의 사랑법을 담은 100일 동안 쓴 러브레터100일 동안 쓴 러브레터는 안도현 시인이 100여 명의 문인들이.. 2013. 12. 22.
핀터레스트가 발표한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이미지 TOP Pins of 2013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끄는 것 같지 않은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는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 기반 SNS 서비스입니다. 텍스트 기반은 언어의 장벽이 있지만 세계 공통어인 사진과 이미지는 이런 언어의 장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가 인기가 많을 듯 한데 별 인기는 국내에서 없습니다저도 처음에 좀 하다가 말았습니다. 핀터레스트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미지 큐레이션 SNS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에 좋아요 같은 핀을 꽂아주고 공유하면 사람들이 핀ㅇㄹ 꽂아서 인기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 핀터레스트가 연말을 맞아 올해의 핀터레스트를 선정했습니다. TOP Pins of 2013http://www.pinterest.com/2013TopPins/ 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총.. 2013. 12. 22.
영화 변호인, 몰상식이 상식인 시대를 고발 한 영화 일전에도 썼지만 한 영화를 감상하기 까지는 영화 자체로만 평가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그 영화를 누구와 어디서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고 왕가위 감독이 말했듯 한 영화를 평하려면 그 주변 상황까지도 다 살펴야 합니다. 대부분의 영화는 이렇게까지 꼼꼼하게 평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화 '변호인'은 다릅니다. 이 영화는 영화 자체로 평가하기에는 많은 이슈와 이야기와 생각을 담아낸 영화입니다.그래서 전 변호인을 볼때는 울컥 하기는 했지만 눈물은 쏟아져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영화 자체로만 보면 극찬을 할 영화는 아닙니다. 또한, 올해의 영화라고 하기에도 아쉬운 점이 분명있습니다. 분명, 신인감독 치고는 그런대로 만듬새가 좋고 힘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제반 여건을 제외하고 영화 자체로만 보면 '.. 2013. 12. 21.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스마트리포트 읽고 한줄평을 달면 선물이 팡팡 "작년엔 매달 4만 원 밖에 안 나왔는데 스마트폰 바꾸고서는 매달 10만원씩 통신비로 나가"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아주머니들의 수다가 들려옵니다. 통신비가 왜 이리 비싼지 모르겠다고 푸념 섞인 이야기를 하던데요. 오지라퍼인 제가 조언을 해주고 싶은 것을 겨우 참았습니다. 통신비가 비싸다고 느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스마트폰이라는 단말기 가격과 통신비가 영수증에 같이 섞어서 나오기 때문에 통신비가 얼마인지 단말기 할부금이 얼마인지 꼼꼼하게 들여다봐야 하지만 이걸 꼼꼼하게 보는 분도 본다고 해서 왜 그런 가격인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른 기기와 달리 2년 약정과 할부가 들어가니 통신비의 세계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립니다. 단말기 가격에 대한 투명성을 위해서 정.. 2013. 12. 21.
내셔럴지오그래피가 선정한 2013년 올해의 사진 연말이 다가오자 내셔럴지오그래피도 올해의 사진을 발표 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야 연말 느낌이 나긴 하지만 올해는 그냥 후딱 지나갔으면 합니다. 기억하고 싶은 일도 있었지만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좋은 기억도 나쁜 기억도 우리는 기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억이란 항상 가변적이고 주관적이어서 왜곡되기 싶습니다. 그러나 사진은 왜곡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기억을 지배한다고 하잖아요.내셔럴 지오그래피는 풍경과 사람에 대한 사진을 수상작으로 선정합니다. 인물, 지역, 풍경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올해는 150개국 총 7천여 점의 작품이 1만 달러의 수상금을 놓고 경쟁을 했습니다. 수상금은 많지 않지만 그 보다 워싱턴D.C에 있는 내셔럴 지오그래피 본사 방문과 함께 201.. 2013. 12. 21.
커피콩의 양과 추출 시간을 측정해주는 만능 저울 acaia 커피 매니아는 아닙니다. 믹스 커피를 주로 마십니다. 커피 매니아는 아니지만 커피는 많이 마시는데 그 이유는 이상하게 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커피 전문점은 주로 '스타벅스'만 갑니다. 그 이유는 스타벅스는 와이파이나 노트북 사용자 친화적인 공간이라서 자주 갑니다. 그러다 어제 영화 '변호인'을 보기 위해 기다리다가 핸드 메이드로 커피를 만드는 작은 카페에 갔습니다. 그 곳에서 신세계를 발견 했습니다. 같은 커피지만 드롭 커피는 정말 맛이 다르네요. 커피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고 만드는 방법도 엄청나게 다양 합니다. 스타벅스에서 만드는 방식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방식입니다. 고압, 고온의 물을 커피 콩 가루에 투과 시켜서 커피를 내리죠. 시간이 짧게 걸려서 스타벅스 같은 커피 매.. 2013. 12. 20.
모든 노트북PC의 충전 어댑터를 통일 시키는 표준화 작업이 진행중 요즘 스마트폰은 충전 및 데이터 전송 케이블이 동일합니다. 그래서 팬택 스마트폰 마이크로 USB케이블로 삼성이나 LG전자 스마트폰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마이크로 USB가 표준 규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호환이 가능 한 것이죠 그러나 세상은 이렇게 편리하게 표준화의 길을 걷는 것은 아닙니다. 휴대폰 시절 삼성, LG, 팬택은 각각 충전 핀이 달랐습니다. 모두 달라서 꼭 거기에 맞는 충전기를 써야 했습니다. 이에 충전 핀을 통일화 시켰더니 휴대폰이 슬립해지고 작아지면서 또 제조사마다 충전핀이 달라지더라고요. 젠더까지 사용해서 충전을 해야 했는데요. 이런 모습은 세상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짜증나는 사진입니다. 세상에는 수 많은 IT기기가 있고 기기마다 어댑터가 다 .. 201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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