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리뷰/영화창고2091 다크나이트의 빌딩에서 명탈출장면 실제로 있는 군사기술 다크나이트에는 명장면들이 많이 있습니다. 홍콩의 빌딩위에서 한마리 박쥐처럼 망토로 글라이딩 하는 모습도 명장면이죠 한마리 박쥐같아 보입니다. 트럭이 180도로 뒤집어지는 장면도 대단했죠. 이 트럭 뒤집을려고 배트맨이 타는 오토바이의 액션도 압권이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 장면말고 홍콩까지 쫒아가서 돈세탁업자 잡아오는 장면이 아주 좋더군요. 높은빌딩에서 글라이딩해서 빌딩안으로 침투한 배트맨 그는 돈세탁업자를 잡지만 악당들에 둘러 쌓입니다. 어떻게 빠져 나갈까 했는데 갑자기 창문을 터트리더니 기상관측기구같은 것을 연처럼 창문밖으로 올려 보냅니다. 그리고 거대한 굉음과 함께 허큘리스 C-130수송기가 지나가면서 배트맨과 돈세탁업자를 끌어 올립니다. 후크를 걸어서 쑥 끌어 올리는 모습에서 놀란눈은 감아지.. 2008. 8. 13. 놈놈놈과 님은먼곳에 두 영화 모두 제작비 겨우 건질듯 영화 놈놈놈 vs 님은먼곳에의 대결구도는 영화 개봉시작전부터 회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개봉되는 한국영화중에 거대한 자본을 투자한 영화이기도 하구요. 놈놈놈이 200억 님은 먼곳에가 70억 입니다. 또한 한국의 두 거대 영화배급사인 CJ(놈놈놈)와 쇼박스(님은먼곳에)의 모습이기도 했구요. 국가대표급 감독인 김지운과 이준익감독의 대결도 볼만했죠. 뭐 제작비가 3배나 차이나니 절대적인 관객동원수로 비교하긴 힘들것입니다. 그런데 이 두영화가 모두 큰 성공은 못한듯 합니다 자료출처 :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http://www.kobis.or.kr/index_new.jsp 지금 두 영화 끝물입니다. 놈놈놈은 그나마 관객점유율이 상당히 높은데요. 롱런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앙수준의 극장좌석점유율은 님은먼곳.. 2008. 8. 13. 선과 악에 관한 철학교과서 같았던 다크나이트 미국에서 광분을 하고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어서 누리꾼들의 평은 거의 지존급이라고 칭송하여서 봤습니다. 사실 배트맨 영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히어로 영화 좋아하지도 않구요. 그래도 히어로 영화의 미덕인 막강함과 괴력 초능력은 좋아합니다. 그래서 슈퍼맨영화가 보기 편하죠. 스파이더맨1편을 보고서 갈등하고 고뇌하는 히어로모습에서 이 히어로는 좀 다르네 했습니다. 하지만 배트맨만 하겠어요. 배트맨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초능력도 없습니다. 아이먼맨같은 무적슈트도 없습니다. 개에 물려서 살이 찢어지는 초라한 히어로입니다. 또한 낮에는 활동을 안합니다. 반쪽짜리 히어로죠. 어제 다크나이트를 봤습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봤습니다. 그리고 극장문을 나서면서 느낀것은 만화방가서 만화책보러 갔다가 재미있는 철학책 .. 2008. 8. 12. 올해 미국내 영화 흥행기록을 한눈에 볼수 있는 스트리밍 그래픽 차트 요즘 미국영화 흥행을 보면 보통 1주정도 1위를 했다가 바로 다음주에 미끄려져 내려옵니다. 매주 새로운 영화들이 쏟아지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개봉관을 많이 잡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보이는데. 80년대는 연속 4주 5주 1위도 많이 있었습니다.이런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는 싸이트가 있어 소개합니다 http://www.xach.com/moviecharts/ 라는 싸이트인데요. 스트리밍그래픽으로 영화 흥행기록을 한눈에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영화가 1위를 했다가 내려가는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맨오른쪽으 커다란 갈색이 바로 다크나이트인데요. 개봉첫주 엄청난 흥행스코어를 기록한걸을 시각적으로 그려냈네요 다른 영화들을 보면 1주 1위를 했다가 다음주에 새로운 영화에 1위자리를 내주는 모습을 볼.. 2008. 8. 7. 미국 히어로영화에 유난히 인색한 한국관객들 다크나이트에는 지갑을열까? 다크나이트는 개봉전까지는 그렇게 큰 관심을 받던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전작인 배트맨비긴스에서 새로운 배트맨의 이미지를 그리는 크리스포터 놀란 감독에 의해 전 배트맨씨리즈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그려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놀란표 배트맨이 올여름 또 날아왔습니다. 사실 전작만한 속편은 없다는 속설이 영화계에서 지배적이었는데 이 다크나이트는 전작인 배트맨비긴스를 가볍게 누르고 형보다 뛰어난 아우로 탄생했습니다. 이 다크나이트의 열풍은 미국을 넘어 국내에 까지 상륙했습니다. 연일 극찬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 리뷰들이 올라오고 별로였다는 글 한번 보는게 소원일정도로 칭찬과 대박예감을 부르게 하고 있습니다. 요즘 보통 허리우드 개봉영화들이 한국최초나 미국과 동시개봉을 하는 허리우드영화가 많은데 이 다크나이트는 .. 2008. 8. 5. 가수 비가 주연하는 영화 닌자어쌔신 촬영장면 공개되다. 가수 비의 차기작인 닌자 어쎄신의 촬영장면이 로이터통신의 화면에 잡혔습니다. 이 닌자어쎄신은 액션 어드벤처물로 지금 한창 독일에서 촬영중인데 그 촬영장면이 살짝 공개되었습니다 가수 비의 액션이 그럴싸한데요. 비의 몸이 탄탄한 근육질 몸매는 아니고 미소년의 이미지가 베어나는 단단한 몸처럼 보이네요. 감독은 브이 포 벤데타의 감독인 McTeigue가 연출을 맞고 있습니다. 액션장면 어떠세요. 저는 그런대로 만족하고 꽤 몸놀림이 좋은듯 한데 가수라는 선입견 때문인지 왠지 댄스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가수 비의 세계를 향한 도전 그 아름다운 도전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닌자어쎄신은 2009년 1월 16일 개봉합니다. 2008. 8. 3. 이 영화감독엔 꼭 이 영화음악가의 음악이 함께한다. 세계적인 영화감독중에는 소울메이트같은 영화음악가들이 있는 감독들이 있습니다. 왕가위 감독이 크리스토퍼 도일 촬영감독과 영화촬영을 하듯이 유명감독들중에는 같이 영화작업을 하는 영화음악감독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모셔봅니다. 1. 뤽베송 - 에릭세라 프랑스출신 영화감독중에 가장 허리우드스타일로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바로 뤽베송감독입니다. 우리에게 그의 이름이 처음 알려진것은 서브웨이라는 영화인데요. 그를 세계적인 감독으로 알린 영화는 바로 그랑블루입니다. 포스터가 인상적인 그랑블루는 잠수부들의 우정을 그린 영화인데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인상깊었던 이유는 푸른바다속 이미지를 멋지게 음악으로 표현한 에릭세라가 있었기 때문이죠. 에릭세라의 음악은 신서사이저를 이용한 전자음악 락, 재즈음악등 뤽베송의 영화를 한단계 .. 2008. 8. 2. 팬이 만든 아이언맨 슈트 올해 놓친 영화중에 아쉬웠던 영화가 아이언맨이였습니다. 아이언맨은 개봉할때만 해도 그저그런 영화일줄 알았는데 상반기 빅히트를 한 영화였죠. 해외에서도 국내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아이언맨의 팬보이가 직접 그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었습니다. 잘 구부러지는 플라스틱 슈트로 만들어서 유연성이 좋습니다. 글러브는 고무로 만들었구요. 헬멧의 눈은 반사되는 렌즈를 달아서 사실성을 높였습니다. 출처 : http://www.therpf.com/showthread.php?t=34519 2008. 8. 1. 패러디 코메디계의 대부 레슬리 넬슨 이 주책바가지 할아버지 레슬리 넬슨, 올해로 82세의 할아버지입니다. 이 레슬리 넬슨 옹을 보면 웃음부터 나옵니다. 왜 이렇게 웃기는지 거기에다가 82세의 고령에도 아직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합니다. 올여름 개봉하는 두편의 패러디 영화인 슈퍼 히어로, 무서운 영화 5 에 모두 출연함으로써 그가 살아있음을 여실히 증면해주네요 이 분 처음부터 코메디영화를 찍었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레슬리 넬슨은 캐나다태생으로 덴마크계의 아버지와 웨일즈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1926년에 태어났습니다. 그가 처음 영화에 데뷰한것은 금지된 혹성입니다 1956년에 만들어지 이 영화가 아직도 기억에 나는것이 50년 당시에는 센세이션한 내용과 표현수준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특히 저 로봇은 한때 로봇하면 저 로봇이 가장 먼저 떠오를 정.. 2008. 7. 31. 환호도 실망도 주지 않은 미이라3 최근들어서 허리우드 영화들이 전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영화가 많아졌습니다.808 80년대 스타워즈나 빽투더퓨처같이 미국에서 개봉한지 2년이나 지나서 개봉하는 일이 일상다반사였던 모습을 떠올리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한국이 전세계 최초 개봉관이 된 이유는 한국관객의 까칠한면도 있을테고 한국영화시장의 성장과 파이가 커짐도 있을테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전세계 어느나라보다 IT가 발달하여서 미국에서 개봉한지 몇일 안되어서 불법영화파일로 보는 한국의 특수한 환경도 있을것입니다. 미국과 동시에 개봉하지 않고 몇주만 늦게 개봉해도 이미 허리우드 영화 볼사람은 불법으로 다운로드해서 본 한국관객이 많기 때문에 한국 최초개봉이 많아졌습니다. 미이라3도 그런 맥락에서 한국에서 최초개봉한듯 합니다. 미리라3를 .. 2008. 7. 30. 조지 부시 대통령 일대기를 그린 올리버 스톤의 신작 W 예고편 공개 미국의 수치인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영화로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의 거장인 올리버스톤이 과감하게 조지 W 부시대통령을 영화로 만들고 있습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월남전을 다룬 플래툰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감독은 미국전직 대통령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잘 만드는군요 영화 JFK에서는 케네디 대통령 암살을 둘러싼 진실게임을 그리고 영화 닉슨에서는 추악한 대통령을 그려냈구요. 이번엔 조지 W 부시입니다. 과연 어떤영화일까요? 영화 포스터 한장이 어떤 영화일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떠부야... ㅋㅋㅋㅋㅋ 미국인들 숨넘어갔다고 하네요.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가끔 영어발음을 틀려서 구설수에 오르곤 하는데요. 떠블유 발음을 잘못 발음해서 떠부야~~ 라고 한적이 있었죠. 그 영화의 예.. 2008. 7. 28. 영화감상후 감상평이 나와 다르다고 화를 내는 영화관객들 이상한 기류가 느껴지네요. 왜 놈놈놈과 님은 먼곳에가 대결구도가 되었을까요? 뭐 거의 동시에 개봉되는 면도 있을테도 두 영화가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것도 있을테구요. 또하나 영화스타일이 너무 판이하게 다라느다른것도 있는듯 합니다. 분명 영화 놈놈놈과 님은 먼곳에는 영화화법이 다릅니다. 놈놈놈이 내러티브보다는 비쥬얼에 신경쓰고 비쥬얼에 공을 들인 모습이라면 영화 님은 먼곳에는 비쥬얼에도 신경을 썼지만 영화속의 순이라는 화자에 집중된 모습입니다. 지금 블로거뉴스를 지켜보면 지난주에는 영화 놈놈놈에 대한 논란이 있더니 이번주는 영화 님은 먼곳에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사실 논란이 될것은 없습니다. 영화놈놈놈은 그림만 보면 되고 님은 먼곳에는 Why라는 의문대신에 흐름을 쫒으면 됩니다. 그런데 논란이라는 것은 .. 2008. 7. 27.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175 다음 반응형